- 총 32명의 선수가 8명씩 4개조로 편성, 각 조별 2위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
- '황제' 문호준 등 1-1경기, 전대웅 등 1-2경기에 편성
넥슨(대표 박지원)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29일, ‘2016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이하 듀얼 레이스)’의 개인전 1경기를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듀얼 레이스 개인전 경기는 총 32명의 선수가 8명씩 4개조를 이뤄 진행되며, 각 라운드 순위마다 차등 지급되는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60 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각 조별 2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듀얼 레이스 개인전 1경기에는 카트리그의 황제라 불리는 문호준을 포함 조성제, 신동이, 이다빈 등 8명의 선수가 1조로 편성돼 1-1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이어지는 1-2 경기에서는 카트계의 홍진호라 불리며 항상 아쉬움을 남기던 전대웅을 포함 이은택, 이재인, 조다훈 등이 2조로 편성돼 결승전 진출 티켓을 놓고 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듀얼 레이스 개인전 경기는 10월 29일 진행 예정인 결승전 2라운드까지 60 포인트를 선취하는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에 진출한 2명의 선수는 5판 3선승제 에이스 결정전 라운드로 듀얼 레이스 개인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