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대표 YSE, 기막타 8강 진출 성공
- 10월 2일 8강 A조 대결... 16강 기대주 무릎, 보아꽃, 왜까 등 총집합
25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TEKKEN STRIKE – 한국 지역 최강전 TEKKEN7 FR 3:3 팀배틀' (이하 Tekken Strike) 16강 D조의 경기 결과 YSE(서울)와 기막타(서울)가 8강에 최종 진출했다.
1경기부터 기막타(서울)와 기절초풍(인천) 간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다. 모든 세트 스코어가 2:3까지 진행되는 접전이 이어졌으며, 'Lee3' 백승헌이 기막타(서울)의 대장 '백련' 이용하를 꺾으며 기절초풍(인천)이 승자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2경기에선 TEKKEN7 한국대표선발전 학생부 결승전에서 만났던 '물골드' 한재균과 '제너럴' 김준형이 다시 맞붙었다. 하지만 한재균이 깔끔한 콤보 연계로 김준형을 제압하고 대장 'DDaburu' 김형우까지 잡아내며 YSE(서울)가 승리하게 됐다.
이어진 승자전에서 YSE(서울)의 선봉 '융' 민상융이 긴장이 풀렸는지 총알 속도보다 빠르게 기절초풍(인천)을 3:0으로 꺾고 D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패자전에선 선봉으로 출전한 '조.응.때' 신승철이 브라이언으로 무서운 녹단 파워를 보여주었으나, 기막타(서울)의 중견 'STJ' 한경욱이 맹활약하며 3:1로 기막타(서울)가 최종 진출전에 진출했다.
마지막 자리를 남겨 놓고 기절초풍(인천)과 기막타(서울)가 다시 한번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앞 경기와 다르게 기막타(서울)의 선봉 '아메바' 김상우가 아스카로 기막힌 타이밍의 용차 기술을 사용하며 상대 중견까지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기절초풍(인천)의 대장 '로하이' 윤선웅이 분전하였으나 '백련' 이용하가 침착하게 잡아내며 팀을 마지막 8강 진출 자리에 올렸다.
16강 일정을 마무리한 Tekken Strike는 차주부터 8강 일정에 돌입하게 되며, 지난 16강 경기는 나이스게임 TV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10월 2일 오후 4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Tekken Strike 8강 A조의 경기가 펼쳐지며, 네이버, 아프리카TV, 다음, 트위치 등 나이스게임TV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Tekken Strike 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유저는 철권7 공식 페이스북에서 방청권과 한정판 프리미엄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Tekken Strike 공식 홈페이지(http://nicegame.tv/tekkenstrike2)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TEKKEN STRIKE 16강 D조 경기 결과
1경기 : (서울) 기막타 1 vs 3 (인천) 기절초풍
2경기 : (서울) YSE 3 vs 2 (경남) W PC 양민
승자전 : (인천) 기절초풍 0 vs 3 (서울) YSE
패자전 : (서울) 기막타 3 vs 1 (경남) W PC 양민
진출전 : (인천) 기절초풍 2 vs 3 (서울) 기막타
# TEKKEN STRIKE 8강 A조 – 10월 2일(일) 오후 4시 ~
1경기 : (서울) 무샤신 vs (경기) THE-NEST
2경기 : (서울) 알두인 vs (서울) 기막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