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나틱 하이, 3:1로 OPPA.DANAWA 꺾고 2연승 성공
- 도전팀은 RESUNZ. 9월 27일 오후 6시, 나이스게임TV 생중계
인터넷 게임 전문 방송국인 나이스게임TV와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가 함께하는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 4회차 경기에서 루나틱 하이가 OPPA.DANAWA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아누비스 신전에서 펼쳐진 1매치 경기에서 ‘oxo’ 김균태의 리퍼와 ‘Mirage’ 배정민의 자리야 간 완벽한 스킬 연계로 루나틱 하이의 진영이 붕괴되며 OPPA.DANAWA가 승리했다. OPPA.DANAWA는 2매치 초반부터 상대 핵심 딜러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며 세트 스코어 2:2까지 만들었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루나틱 하이 ‘Miro’ 공진혁의 윈스턴이 상대를 거침없이 밀어내며 세체윈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3매치에 선택된 전장 도라도에서 루나틱 하이의 작전이 시작됐다. ‘류제홍’ 류제홍의 아나가 안정적인 딜과 완벽한 지원을 선보여 기존 화물 운송맵에서의 약점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눔바니에서 열린 4매치는 루나틱 하이의 쇼타임이었다. 기세를 탄 루나틱 하이 팀원 모두가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압승을 거둔 것. ‘dean’ 금동근의 라인하르트가 예상을 뛰어넘는 맹활약을 선보이는 등 루나틱 하이 팀원 모두가 제 역할을 다해준 결과였다.
루나틱 하이는 경기 초반 OPPA.DANAWA 에게 아쉽게 1매치 승리를 내주었지만, 자신들의 약점인 화물 운송맵을 극복하기 위해 아나와 바스티온을 선택하는 등 빠르게 전략을 전환하며 갈수록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7일 루나틱 하이는 3연승에 도전한다. 국내 최강팀 중 하나인 루나틱 하이를 상대할 팀은 ‘RESUNZ’. 서든어택 유저에게 익숙한 RESUNZ 클랜에서 만든 오버워치 팀으로, 전투력이 아직 베일에 쌓여 있기 때문에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화, 목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은 3선승제로 펼쳐지는 대결을 통해, 매 회 승리 팀이 상금 100만원과 함께 다음 도전 팀을 기다리는 승자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네이버, 아프리카TV, 다음, 아주부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 홈페이지(
http://www.nicegame.tv/overwat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