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스택스, 안드로이드 앱을 PC에서 이용하는 플랫폼... 페이스북 방송 기능 업데이트
- 1억 5천만 이상의 블루스택스 사용자들을 위한 모바일 앱 방송의 새로운 기회 제공
블루스택스는 자사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모바일 앱을 손쉽게 방송할 수 있는 페이스북 라이브 연동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블루스택스의 1억 5천만 이상의 사용자들은 이제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과 친구들의 타임라인, 혹은 자신이 보유한 팬 페이지에서 어떤 안드로이드 앱이라도 방송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현재 16억 5천만 명의 전체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6억 5천만 명의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게임을 즐기거나 접속 중이다.
블루스택스의 CEO 로젠 샤르마는 “플랫폼 연동 방송은 인터넷 방송의 미래이며, 사람들에게 어떤 앱이라도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더 좋은 컨텐츠가 나오게 되는 힘이며 사람들이 Smule 사의 Sing! Karaoke 같은 앱으로 노래를 하거나 베인글로리의 게임 플레이를 공유하는 등 앞으로 더 활발한 앱 기반의 경험을 공유하길 원한다” 라고 밝히며 “이전의 트위치 플랫폼과의 연동이 게임 분야에서 이상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이번 페이스북 연동 기능을 통해 수백만 개의 게임 외 앱들 역시 개인 방송의 에코 시스템에 편입되길 원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블루스택스는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 연동 업데이트가 페이스북 라이브 API를 활용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플랫폼 통합이라고 발표하며, 페이스북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순한 방송 송출 기능 이외에도 시청자에 대한 대상과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과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댓글 기능 연동을 통해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본인의 방송을 모니터링하며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의 사용자 규모와 도달 범위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광고 채널이 생긴다는 것은 모바일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이다. 인플루언서들은 전통적인 비디오 광고를 진행할 때에 비하여 훨씬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팬과의 직접적인 상호 소통의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블루스택스는 이제껏 한번도 보지 못한 라이브 방송 접근성을 제시한다.
페이스북 라이브 연동과 함께, 블루스택스는 중국의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인 판다TV 그리고 DouYu와 파트너쉽을 맺고 약 4억 2천만의 중국 모바일 게임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앱 방송의 새로운 장을 제공하게 되었다. 중국의 모바일 시장은 여전히 성장 중이며, PC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의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포브스 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30% 이상의 중국 미드코어, 하드코어 모바일 게임 유저는 PC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에서 성장 중인 블루스택스에 모바일 방송 기능이 더하며, 블루스택스는 중국 개인 방송 시장에 새로운 모바일 방송 바람이 불기를 기대하고 있다.
블루스택스는 실리콘 벨리의 본사를 바탕으로 서울, 베이징, 델리, 런던, 도쿄, 호찌민 시티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Ingnition Partners, Radar Partners, Andreessen-Horowitz, Samsung, Redpoint, Qualcomm, Intel, Presidio Ventures (Sumitomo Corporation Company), Citrix, AMD, Presidio Ventures를 비롯하여 Helion Ventures로부터 미화 2천7백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100 명의 직원과 함께 2011 5월 설립되었으며 2012년 3월 첫 안드로이드 앱 플레이어 블루스택스를 출시했다.
(제공 = 블루스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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