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태평양 지역 37개국 참여
- 지역별 예선 통해 24개 팀 선발, 12월 중국에서 그랜드 파이널
- 9월 8일부터 예선 참가 접수, 전 종목 OGN 온라인 중계 예정
아시아 태평양 지역 e스포츠 인프라 확산을 위한 새로운 대회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이하 WESG) 예선전이 Alisports가 주최하고 CJ E&M 게임채널 OGN, 중국 ImbaTV의 공동 주관하에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37개 국가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과 스타크래프트 II, DOTA 2, CS:GO 등 4개 종목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10월 15일과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국가별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8개 팀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펼쳐질 지역별 최종 예선을 치르게 되며, 여기서 선발된 6개 팀은 오는 12월 중국에서 진행되는 WESG 그랜드 파이널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대회 상금은 지역 예선의 경우 총 상금 1,364,000 위안 (한화 약 2억 2,300만원), 그랜드 파이널 총상금 3백7십만 달러 (한화 약 40억 4천만원)이 책정돼 있다.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 참가 접수는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ESG 홈페이지(
http://apac.wesg.com)와 OGN 홈페이지(
http://www.ongamenet.com)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지역 예선 전 경기는 OGN 온라인을 통해 송출된다.
(제공 = O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