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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1 08:12
음 배우가 아닌 연예계 쪽으로 갈 줄 알았는데 배우쪽은 좀 의외네요
다만 학업 보다는 다른 길로 갈 거라는게 예상됐었고 그랬을 경우 롤인벤에서 욕 먹는 것도 어찌 보면 정말 당연하죠
16/09/01 09:00
왜 이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으나, 뭐 그렇게 까이는 연예인이 한두 명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합니다.
좋은 기회가 왔으면, 그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잡는 게 맞죠. 예상됐던 수순이고요.
16/09/01 10:19
http://program.interest.me/ongamenet/lolchamps/24/Board/View?b_seq=65
서머 시즌 중간에 OGN 공식 페북과 홈페이지에 여성 아나운서 채용 공고가 뜨긴 했는데 정확한 결과는 모르겠네요
16/09/01 10:23
아나운서 선발을 했으니 정하기는 했을것 같습니다.조은정 아나운서도 롤드컵에서 데뷔했듯이 롤드컵에서 공개하기는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나운서를 투입하더라도 진행만 하고 인터뷰는 혀니주니가 하는것이 나아보입니다.
16/09/01 11:01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SSL 챌린지에서 행갱 아나운서와 갓인규 해설이 같이 서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 꽤 좋아 보였거든요
(지금 개인리그 늦게 정주행 중..;;;) 아나운서에게 전문적인 질문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라이트한 질문들은 아나운서가, 게임내적인 질문들은 해설진이 하는 것이 퍽 인상 깊었습니다~
16/09/01 14:01
혀니주니 인터뷰에서도 라이트한 질문 잘 했습니다. 오히려 선수들과 친하고 사담도 많이 하는 사이다보니 더 재밌는 느낌.
솔직히 스포티비 롤챔스 인터뷰에서의 이현경 아나운서와 온게임넷 롤챔스 인터뷰에서의 김동준, 이현우 해설을 대하는 선수들의 태도를 비교하면 여자 인터뷰어는 시청자들에게 필요한거지 선수에게는 필요 없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플라이 선수의 컨셉을 위해서 필요?)
16/09/01 10:22
게임방송쪽에서는 의외로 흔한일이죠. 특별히 깔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이쪽업계에서 종사했던걸 나쁘게 말하는일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16/09/01 11:19
음 만약 연기쪽으로 가는거면 뭔가 재밌네요.
연영과 출신 권이슬 아나운서는 계속 OGN 아나운서를 하고 무용과 출신 조은정 전 아나운서가 연기를 하게되는...
16/09/01 11:26
권이슬 아나운서가 게임을 좋아하기는 하는것 같은것이 1년이나 2년정도 하고 연기자로 전향할줄 알았는데 게임게예서 최장수 아나운서로 활동중입니다.
16/09/01 11:59
까려면 대뷔후에 게임방송 했던 이력에 관해서 극딜을 한다면야 그냥 넘어갈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신들이 조은정씨 앞길 책임져줄거 아니면야 그냥 박수쳐주고 마는게 낫죠.
16/09/01 12:32
인벤 이용자들은 뭐 대부분 다 사회생활 경험 없는 학생들 아닌가요?
저 나이때야 배신이니 뭐니 그러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일단 표면상으로는 학업 이유로 하차 한다 했었으니. 근데 하차하고 얼마 안되서 KBS나 이런저런 방송 비칠 때 부터 바로 감 오던데.
16/09/01 14:08
장영란씨는 기억나는데 김나영씨도 게임방송국에서 일을 했었나요?
저도 서민정씨가 게임방송국에서 지상파로 제일 잘 풀린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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