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6개 국가가 참여하는 대학 이스포츠 리그
- 작년도 충칭 대회에 이어서 이번에는 한국 평창에서 진행
- 국제 문화행사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IEF 2016 평창 국제이컬쳐페스티벌(2016년 10월 7일~2016년 10월 9일 강원도 평창 일원)의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2016년 9월 3일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PC공간 고덕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번 선발전에서 한국 대표로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크로스파이어' 종목에서 각 2팀씩 선발할 예정이며, 현재 세계 각국에서 국가별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6개국이다.
IEF(International Exchange Foundation)는 2004년 한국과 중국간 양국 청소년 교류 확대 및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기조로 설립됐고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한 단체이다.
현재 이 단체는 남경필 경기도 지사와 이광재 전)강원도 지사가 공동회장으로 있다. IEF 주최 e스포츠 행사는 올해로 12년째이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어 왔고 작년에는 중국의 충칭시에서 개최되어 양국간 청소년 문화교류, 게임산업 및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금년도 IEF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전세계 대학생 아마추어 선수들의 e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거행되며 조선일보사와 대학 e스포츠 동아리 연합회(ECCA)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평창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후원한다.
금번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정보는 IEF 2016 행사 안내 페이지(
http://league.ief.kr) 및 대학 e스포츠 동아리 연합회의 홈페이지(
http://e-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E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