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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9 13:02
마치 대단한 결정을 내린거처럼 하네요.
제가 이런 기사를 스베누때도 본거 같은데 왜 첼린져스에서 뛰는게 선택사항이 된지를 모르겠네요.
16/08/29 13:20
왜냐하면 굳이 적자를 안으면서 2부리그까지 뛸 메리트가 없어서?
다른 축구나 야구나는 실제 선수단이 공고하게 1-2부가 결합된 형태지만 e스포츠는 그런 것이 아니니까요. 외국에서도 2부로 내려가서 시드권 팔고 선수단 터뜨린게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매시즌 연례행사입니다.
16/08/29 14:20
해외에선 강등 결정되면 일단 최소 팀원들 다 내보내고
돈 좀 있는 회사면 승급한 팀을 사버리는게 기본(?)이 되어버린 지라... (RNG 같은 경우도 로얄팀이 강등되자 스폰서가 로얄팀 잡고 승급한 팀을 사서 팀명을 Royal Never Give up으로 바꾼 걸로 알고있습니다.) 괜히 우스갯소리로 CJ Tigers 같은 말이 나왔던 게 아니죠
16/08/29 15:32
대단한 결정이죠 기업은 자원봉사단체가 아니라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죠
2부리그에 있는 팀을 후원해도 큰 메리트가 없다면 정상적으로 후원종료하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RNG나 Newbee 엘레멘츠 등 시드권을 사는게 대세인 한때 2부리그를 가도 지원하겟다는 NRG FC 샬케 CJ의 결정은 꽤나 흥미로운 결정이라 봅니다.
16/08/29 15:41
롤챌코에서 열심히 뛰는 팀들도 있는데 그들은 돈이 많아서 뛰는게 아니죠
1부에서 강등됐으니 해산해도 된다는 선택? 결국에는 이 꼴이 난게 모기업의 지원이 상당부분 차지한건데 이제와서 적자생각해서 대단한선택을 했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16/08/29 13:52
규정에따르면
팀 운영권등이 타기업혹은 타인으로 양도될시 운영진의 허가가내려져야한다고합니다 Cj가강등되서 2부싫어서1부산다쳐도 운영진이 노!하면 못하거든요.
16/08/29 15:06
해외규정은 잘모르겠네요.
한국 규정은 CJ강등후 궁금해서 썸머규정집 뒤져보니 저런게있었구요 해외는 시드권매매가 생각보다 자유로운반면 한국은 시드권매매가 금지되어있죠.
16/08/31 08:26
선후관계가 어느게 우선인지 몰라 더 큰 cj에 둘다 속한다고 적었습니다. 더 직접적인 관계면 더더욱이 불참할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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