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지역 대표 선발전의 1일차 경기에서 인천, 경기, 충청 지역 대표 5팀이 본선 진출
- 서울 넷 아레나 건대점과 부산 넷아레나 서면점, 광주 케냐 PC방에서 마지막 선발 예정
NICEGAME TV와 KMBOX가 주최하고 NICEGAME TV가 주관하는 TEKKEN STRIKE 대회 예선 일정이 8월 28일 2차 지역 대표 선발전 일정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8월 21일에 있었던 2차 지역 대표 선발전 1일차 경기에서는 인천, 경기, 충청 지역 대표 5팀에게 먼저 본선 진출권을 부여했다. 인천 지역 대표로 ‘기절초풍’팀, 경기도 지역의 ‘엄깡’팀, ‘THE-NEST’팀, ‘Freepass’팀, 충청도 지역의 ‘Powerful Mighty chickens’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경기도 지역 예선전에서는 선봉으로 출전한 ‘Freepass’ 팀의 ‘옷닭’ 선수가 모든 세트에서 승리하며 팀을 1위 자리에 올렸다. ‘THE-NEST’ 팀의 ‘고래밥’ 선수 역시 선봉에 나와 올킬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라운드 득실 1위를 달성했다. 6선승으로 치러진 2위 결정전에서 ‘엄깡’ 팀의 ‘너랑나랑’ 선수는 막강한 전력을 가진 ‘경기도’ 팀의 ‘Dejavu’ 선수를 두 번 꺾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이어 8월 28일 서울 넷 아레나 건대점에서 서울 대표를, 부산 넷 아레나 서면점에서 경북과 경남 지역 대표를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광주 케냐 PC방에서 전라 지역 대표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마지막 2차 지역 대표 선발전 역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1위를 차지한 팀이 지역 대표로 선발된다.
서울, 경북, 경남, 전라 지역 대표 11팀이 28일 선발전을 통해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은 매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okay’ 선수가 속해있는 ‘밤과 철권 사이’ 팀과 철권 절대 강자 ‘무릎’ 배재민 선수를 주축으로 한 ‘한조 대기 중’ 팀 등 막강한 팀들이 서울 지역 마지막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8월 21일, 28일에 걸쳐 진행되는 2차 지역 대표 선발전을 끝으로 모든 지역 예선이 종료되며, 예선을 통과한 최종 16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대결하게 된다. 총 상금 600만 원으로 진행되는 TEKKEN STRIKE는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8주간 NICEGAME 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4일 개막전은 서울, 경기, 충청, 경남 지역 진출 1팀이 듀얼 토너먼트로 맞붙게 된다.
지역 예선 매장 및 TEKKEN STRIKE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의 ‘TEKKEN STRIKE’ 홈페이지(
http://nicegame.tv/tekkenstrik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