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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7 22:44
일단 현재 들리는 말로는 연예계쪽에 압력이 있는 건 확실한데 인기 있는 사람은 또 아니라는 말도 있는등 오락가락하는 거 같더군요 그럼에도 확실한건 기사에 나오듯이 영향이 없는 게 아니라는 점이고
무엇보다 좀 걱정되는 게 저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아직은] 아니라는 거지 언제 어떻게 불통이 튈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점이겠죠 한중관계가 계속 악화된다면 굳이 중국의 공산당쪽에서 압력을 안가해도 현재 저쪽이 보여주고 있는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생각하면..-_-;
16/08/17 22:52
이걸 공식적으로 오피셜화 시키면 그건 그것대로 논란이 예상돼 그런건 아닐까싶네요.
사실 본문에도 언급된 엔터산업 역시 공식적으로 언급된 사항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사드보복 성격으로 진출이 어려워졌다는건 관계자들도 알고있을뿐이죠. 어디에도 공식적으로 중국정부가 규제한다는 내용은 없어요. 적어도 대외적으론....; 비슷한 예가 될지 모르겠으나 올초 트와이스 '쯔위'양의 대만기(?) 논란때도 인터넷 홍위병들이 날뛰고 LG였나 광고까지도 내려달라고 중국측에서 요구했다 '쯔위'양의 사과 + 당분간 중국활동 없음을 선언하니 그제야 지정국면으로 갔던걸로 기억됩니다.
16/08/17 23:03
오피셜로는 아니지만
게임업계를 비롯해서 '중국하고 일하는 업계 종사자한테' 사드 보복 없지 않냐는 소리 하면 개소리 하지 말라고 이야기 다 들을겁니다. 지금 전방위로 제제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나 그러는지.. 진짜 미칠거 같네요.
16/08/18 07:30
아닙니다. 지금 한국인에 대한 전체적인 경제활동 제제라고 봐야합니다.
엔터계가 가장 발빠르고 눈에띄게 움직여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난리도 아닙니다. 비자에 대한 제약도 엄청 심해질 예정이라 영향이 없진 않을겁니다.
16/08/18 07:34
중국은 아무리 돈이많고 뭐가돼도 당에서 까라면 까야되는 나라라
부자들의 즐거운 취미생활이 주류인 프로게임팀들도 분명 영향을 받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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