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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15 19:09:53
Name 보도자료
File #1 af.jpg (255.7 KB), Download : 21
Subject [오버워치] 아프리카TV, 한국 첫 오버워치 팀 MiG 네이밍 스폰서 맡아 판 키운다


- 한국 첫 오버워치 팀 MiG,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블루’로 각종 대회 출전
- 15일 프릭업 스튜디오서 네이밍 스폰서 소식 및 운영 방안 설명


아프리카TV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 팀을 출범시킨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국내 첫 오버워치 팀인 MiG의 네이밍스폰서를 맡는다고 15일 밝혔다. MiG팀은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Afreeca Freecs Red)와 블루(Afreeca Freecs Blue)로 새롭게 팀 이름을 바꿔 향후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아프리카TV는 두 팀의 운영 지원을 맡는다.

아프리카TV는 이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KT GiGA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결승전 현장에서 서수길 대표가 직접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블루의 네이밍 스폰서 소식과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기존 MiG팀은 국내 첫 오버워치 팀으로 13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올 7월 넷이즈 넥서스컵과 판다TV 죽순컵에서 우승했다. 현재 한국 오버워치 팀 중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블루로 팀을 개편해 11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오버워치 월드컵 2016’에서 우승을 노리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세웠다.

장동준 아프리카 프릭스 단장은 “아프리카TV는 재능 있는 BJ·게이머들이 많은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있다. 이번 네이밍스폰서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오버워치에 대한 콘텐츠 투자”라면서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블루의 발전을 위해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개인방송과 팬미팅을 비롯, 해외대회와 국가대항전 출전, 해외방송·스폰서 유치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블루 네이밍 스폰서를 계기로 재능 있는 게임팀과 게이머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한다는 방침이다.

afreeca Freecs Red
선수 송지훈 / 지원 : QuarterMan
선수 김남진 / 공격 : LagerMan
선수 이호찬 / 공격 : tAkethis
선수 정택현 / 공격 : Recry
선수 유영진 / 돌격 : Gokon
선수 조현우 / 지원 : Hyoenu

afreeca Freecs Blue
선수 조효진 / 돌격 : J1N
선수 남기훈 / 공격 : attune
선수 정원협 / 공격 : ArHaN
선수 최경호 / 공격 : Rud
선수 김윤식 / 돌격 : Adam
선수 안준혁 / 지원 : Yesman
선수 박정환 / 올라운더 : Dayfly

afreeca Freecs Coaching Staff
감독 김태영 / 매니저 김현우

(제공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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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이어
16/08/15 19:16
수정 아이콘
11월 블리즈컨 월드컵 대표를 지금 투표로 뽑고 있던데,
뭐 팀으로 참여하는 대회가 따로 또 열리는건가요 ?
투표로 뽑는 대회 따로, 프로팀이 참여하는 대회 따로..?
Sgt. Hammer
16/08/15 19:18
수정 아이콘
투표로 뽑는 건 올스타전에 가까운 대회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아요.
히오스의 전례를 보면 정식리그 발족해서 블리즈컨 갈 팀을 하나 뽑지 않을까요?
Plutonia
16/08/16 01:46
수정 아이콘
루머이긴한데 올해 블리즈컨에서 프로팀을 위한 대회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랭크상위권 유저들 뽑아서 올스타형식으로 하는것도 그런이유라고..
Sgt. Hammer
16/08/15 19:17
수정 아이콘
MVP에 이어 두번째인가요?
향후 협회 소속 프로팀들에서 오버워치 게임단 창단에 속속 나설 것 같은데 스타트를 끊은 느낌이네요./
황제의마린
16/08/15 19:41
수정 아이콘
게임이 흥하는거와 별개로 대회는 얼마나 흥행할지 궁금하네요
일반 유저인 저로서는 지금 롤챔스같은 무대가없는데 팀이 저렇게 생기는거보면 신기합니다
인터넷 대회는 그들만의 리그라 어차피 챙겨보는 사람만 챙겨볼텐데
여자같은이름이군
16/08/15 20:57
수정 아이콘
혹여나 국내서 e스포츠로 실패한다 해도, 본사에선 꾸준히 블리즈컨이 열리고 상금규모가 일정하게 유지 될 겁니다.
Plutonia
16/08/16 01:47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에서 게임인기에 비해 대회발족이 너무심각하게 느린케이스이고 그로인해서 대회인프라에 비해 프로팀은 터질정도로 많은 수준이라 국내에서 이스포츠화가 지지부진하게되면 상당히 타격이긴할겁니다...많은 프로지향팀들이 없어지겠죠
Sgt. Hammer
16/08/15 21:00
수정 아이콘
블리즈컨이라는 시즌 파이널이 있으니 참가팀 선발을 위한 지역예선이 생길게 확실하니까요.
대회가 얼마나 흥할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만.
RookieKid
16/08/15 20:45
수정 아이콘
저러다가 또 단일팀 규정이 생기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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