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아. 끔찍한 어둠이 우리 세계로 돌아왔다."
- 바리안 린의 죽음으로 스톰윈드의 국왕이 된 안두인의 고뇌 담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그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디지털 만화 시리즈의 네 번째 편인 ‘안두인: 늑대의 아들’을 금일 공개했다.
불타는 군단의 세 번째 아제로스 침공을 다룬 만화 시리즈 중 네 번째 편인 안두인: 늑대의 아들은 아버지인 국왕 바리안으로부터 위험한 앞날에 대한 걱정이 담긴 편지 한 통을 받아 들고, 자신의 지도력과 책임감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안두인의 모습을 담았다.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앞둔 안두인은 내면의 두려움과 마주하고, 과연 자신의 믿음에 충실한 채 아제로스를 지켜낼 수 있을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때 군단의 암살자의 공격을 통해 안두인은 비로소 자신의 신념을 확인하게 된다.
안두인: 늑대의 아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개발팀의 선임 작가인 로버트 브룩스(Robert Brooks, senior writer)가 각본을 담당하고, 프랑스의 만화 작가 네스케인(Nesskain)이 그림을 맡았다. 오늘 공개된 안두인: 늑대의 아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http://kr.battle.net/wow/ko/blog/20185025)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군단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7월 14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일 이용권(47,520원)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군단에 새롭게 추가될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을 미리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전 접속 기간이 시작되면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육성하여 다가올 군단의 침공에 대비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http://kr.battle.net/wow/ko/blog/20175315)를 참고하면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그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작년 8월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 공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 직업별 연맹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게임에 추가된다. 군단은 지난 7월 21일 사전 패치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콘텐츠들을 적용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군단 소개 페이지(
http://www.wowlegi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