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 ‘리그 오브 레전드’ , ‘크로스파이어’ 세 종목
- 올해도 열린다! 권역별 온라인 예선 치러 대표 선발
- 한국-중국-일본-북미 대학생들, 평창서 격돌
국제 이컬쳐 페스티발 2016(IEF2016)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여 열린다. 아마추어들의 축제의 장이었던 IEF는 올해부터는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며, 대학생 이스포츠 리그로 열리게 된다.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에서는 ‘IEF 국제 대학 이스포츠 리그’의 한국 대표 선발전의 참가 접수가 오늘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금번 선발전에서는 ‘오버워치’ 2팀, ‘리그 오브 레전드’ 4팀, ‘크로스 파이어’ 2팀의 총 3종목 국가대표를 선발하며, 선발된 한국 대표는 평창에서 중국, 일본, 북미의 대학생과 겨루게 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권역별(서울, 경기, 인천 / 강원, 충청, 세종, 대전 / 전라, 광주, 제주 / 대구, 울산, 부산, 경상)로 나뉘어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후, 오프라인 결선에서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한국의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국적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2016 IEF 안내 페이지(
http://league.ief.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IEF에서 주최하는 국제 이스포츠 교류전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작년에는 중국 충칭에서 개최되어 이스포츠 및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전 세계 청소년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IEF 2016 국제 대학 이스포츠 리그’는 IEF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사와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평창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후원한다.
(제공 = E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