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은산 족장들의 회담에서 고대 유물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두고 발생된 배신 담아
- 90일 이용권 구매시 신규 영웅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혜택 제공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그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디지털 만화 시리즈의 세 번째 편인 ‘높은산: 갈라진 산’을 금일 공개했다.
불타는 군단의 세 번째 아제로스 침공을 다룬 만화 시리즈 중 세 번째 편인 높은산: 갈라진 산에서는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앞둔 높은산의 족장들이 회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나, 부족의 땅을 수호할 힘을 지닌 고대 유물로 알려진 신비로운 카즈고로스의 망치 앞에서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배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단편 만화에서 시작되는 타우렌 부족들의 분열은 실제 플레이어들이 경험하게 될 군단의 스토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예정이다.
높은산: 갈라진 산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개발팀의 선임 작가인 로버트 브룩스(Robert Brooks, senior writer)가 각본을 담당하고, 여러 유명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했던 경력이 있는 데이비드 케그(David Kegg)가 삽화를 담당하였다. 블리자드는 앞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지털 만화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제작 및 공개할 계획으로, 높은산: 갈라진 산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http://kr.battle.net/wow/ko/blog/20177163)에서 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군단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7월 14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일 이용권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군단에 새롭게 추가될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을 미리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전 접속 기간이 시작되면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육성하여 다가올 군단의 침공에 대비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90일 이용권(47,520원)은 Battle.net 데스크탑 App의 Battle.net 샵 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탭에서, 혹은 Battle.net 웹사이트 샵 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제품군(
https://kr.battle.net/shop/en/product/world-of-warcraft-game-time-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http://kr.battle.net/wow/ko/blog/20175315)를 참고하면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그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작년 8월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 공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 직업별 연맹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게임에 추가된다. 군단은 한국에서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베타 테스트 신청 등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단 소개 페이지(
http://www.wowlegi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