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만에 깨어난 아이언포지의 국왕의 경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군단’으로 가는 스토리를 다룬 웹툰 시리즈
- 드워프 국왕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석상 상태에서 깨어나 암흑시대를 경고하는 이야기 담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디지털 만화 시리즈를 제작, 그 첫번째 편인 마그니: ‘돌의 심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지털 만화 마그니: 돌의 심장은 불타는 군단의 아제로스 침공으로 이어지는 연작 중 첫번째 화이다. 이번 편에서는 대격변 시기에 울두아르의 유물을 이용해 세계를 구할 방법을 찾다 저주를 받아 구 아이언포지의 중심부에서 대지와 하나가 되어 단단한 다이아몬드 석상으로 변해버린 드워프 국왕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만화에서 마그니는 석상으로 변한지 4년이 흐른 시점에 그의 딸 모이라가 말을 걸자 다이아몬드 상태에서 깨어나고 백성들에게 앞으로 도래할 암흑의 시대를 경고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여행을 떠난다.
마그니: 돌의 심장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제 1권의 공동 저자를 비롯해 다양한 블리자드의 작품에 참여한 블리자드의 선임 작가 맷 번즈(Matt Burns)가 각본을 담당하고, 이전에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만화와 같은 블리자드의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만화가 루도 럴러비(Ludo Lullabi)가 작화를 맡았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지털 만화 시리즈를 제작해 공개할 계획으로, 마그니: 돌의 심장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http://kr.battle.net/wow/ko/blog/20166745)에서 볼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그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작년 8월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 공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 직업별 연맹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게임에 추가된다. 군단은 한국에서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베타 테스트 신청 등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단 소개 페이지(
http://www.wowlegi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