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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1 00:47
LGD는 리빌딩하고 4월달에는 부진하다가 5월부터는 폼 어느정도 올라왔어요 .
일단 상하이떄 쇼크가 컸는지 중국팀들이 대규모 리빌딩하고 자국 대회도 많이 열고 연습 다시 열심히 하니까 세계대회 성적도 다시 잘 나오기 시작했죠 . VGR 스타레더우승 LGD 3위 ESL 마닐라 윙즈우승 에픽센터 뉴비 준우승 EG는 리빌딩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한데 .. 일단 경기를 해봐야 알꺼 같아요.. 도타가 팀 상성이나 스타일도 꽤 중요해서 ..
16/06/01 01:16
유익한 정보글 항상 감사합니다.
한국어 중계는 조별단계는 트위치에서 중계 개별적으로 하시는 분들께서 연계해서 3, 4일날 진행될듯하고 메인 이벤트는 정식으로 합동 중계가 있을 예정이니 아마 동시진행되는 경기들까지 전부 한국어 중계가 가능할듯합니다.
16/06/01 14:18
D조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피닉스가 첫판 LGD만 잡으면 승자전 진출이 무난할 듯 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첫판 패하고 최종진출전에서 다시 LGD를 만나는 거구요. 근데 이게 첫판 패하면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서 불안불안합니다. 첫판 패하면 LGD가 EG를 잡아주는 것을 기원해야 할 듯. 의외의 상황이 만들어지는건 미네스키가 EG를 이기는 건데... 이건 별로 가능성 없는 것 같습니다. 마닐라에서 피닉스가 젤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뉴비, 리퀴드, 프나틱이라고 봅니다. 뉴비에는 한때 피닉스에 몸담았던 Kpii가 있고, 리퀴드에는 핫식스에 있었던 제락스가 선수로, 힌이 코치로 있죠. 프나틱은 피닉스를 너무 많이 잡아봤고 말입니다. 피닉스가 자신을 잘 아는 상대에게는 힘없이 무너지는 성향이 있어서... 토너먼트 대진도 잘 짜여져야 할텐데 말이죠.
16/06/01 22:52
전 미네스키도 방심할 수 없다고 보는게, 저번 상하이 메이저 때도 대회 전 ATM 취급받던 주작이 그룹 스테이지 씹어먹고 4강 갔으니까요.
어쨌든 예선 통과했다는건 그만큼 폼이 올라와있다는 증거기도 하구요. 프나틱은 뭐... 그냥 다른 팀 만나서 떨어지길 바라는 수밖에T.T
16/06/01 23:21
미네스키는 아예 국제대회 경험이 없으면 몰라도... 마닐라 ESL ONE에서 필리핀 시드로 올라갔을 때를 생각해 보니 딱히 큰 기대는 안들더군요.
그때도 마찬가지로 TNC 잡고 올라갔는데 정작 본선에서는 그룹 A조에서 4위로 탈락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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