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된 대표들은 중국 현지 본선에서 해외 대학들과 겨뤄
-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두 종목의 대학생 선발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이하 에카)에서 ‘Chuang Leauge’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Chuang Leauge’는 다양한 국가의 대학생들이 중국에 모여 펼치는 글로벌 이스포츠 리그다. 세계 각국의 LoL, 하스스톤 최강자가 모이는 것과 더불어, 총 상금 규모가 2백만 위안(한화 3억 6천만원 가량)으로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금번 대회의 한국 대표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 1팀(5명) , 하스스톤 대표 2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중국 현지에서 펼쳐지는 본선에 진출하여 각국의 대학생 대표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중국 현지 본선은 7월 16-17일로 예정되어있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의 대학교에 재학중이고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은 에카의 페이스북 페이지(
http://facebook.com/esportscca) 혹은 에카의 공식 홈페이지(
http://e-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금번 한국 대표 선발전의 자세한 일정이다. 본 선발전의 최종 결전은 6월 4-6일 3일간 정오부터 아주부TV, 트위치, 아프리카TV에 송출되어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제공 = E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