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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6/15 17:37:31 |
Name |
나라키야 |
Subject |
[굿모닝서울] '국대' 선발 일정 확정, 프로 시드배정은 미정 |
전세계 게이머들의 축제 'WCG(World Cyber Games) 2004'(공동위원장 이창동, 윤종용)의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프로게이머 시드 배정과 대회 방식에 대한 것은 아직 확정 짓지 못했다.
WCG를 주관하는 (주)ICM(대표 정흥섭)은 최근 7월 16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을 발표했다.
(주)ICM은 다음달 1-11일 WCG한국 사이트(kr.worldcybergames.org)를 통해 예선전 참가 접수 받고 7월 16일-7월 30일 총 15일간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전 해당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트스트라이크, 피파2004 등 총 4종목이다.
프로게이머 시드 결정전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에 한해 8월 초에 열릴 예정.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일반 게이머들과 프로게이머 시드 결정전을 통과한 프로게이머들은 8월 7일과 8일, 양일간 전 종목에서 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8월 중순, 대구에서 개최되는 한국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오는 10월 샌프란시스코 본선 대회에 출전할 티켓을 놓고 싸우게 된다.
그러나 당초 야후!코리아 주관으로 치를 계획이었던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내부 사정으로 다시 ICM측이 진행하게 되면서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시드 방식과 예선전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당초 야후에서는 스타와 워3 종목에 16명의 프로게이머와 16명의 일반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16명 선발에서는 지난해 그랜드파이널 1위 이용범과 내셔널파이널 1위 강도경(한빛), 온게임넷 스타리그 지난대회 우승자 강민(KTF), MBC게임 스타리그 지난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연성(SK텔레콤)에게 16강 시드를 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ICM은 지금까지의 나온 계획은 하나의 안건일뿐 정확한 경기 진행방식은 아직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프로게이머 관계자들은 "국내 리그 진행도 빠듯한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입장에서 WCG의 예선 진행방식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지난해와 같이 졸속으로 치뤄지는 예선이라면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참여가 불투명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이머로서의 자격 논쟁이 다시 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진욱기자 jwkim@ <- 스포츠서울 계열이니까 sportsseoul.com이겠죠?? 기사엔 저기까지 밖에 안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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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일간지 '굿모닝서울' 14일자에 실린 기사입니다.
어제 올리려고 보니 비슷한 기사가 있어 뒀는데 아무래도 좀 더 자세하게 나온 기사니 올려도 무방할 듯 하여 늦게나마 타이핑해 올립니다.(홈페이지를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무가지 중 '굿모닝서울'은 게임관련 기사가 많이 실려있더군요. 꾸준히 리그 소식도 올라오고 해서 마음에 듭니다. ^_^
그나저나 벌써 6월 중순인데 아직까지 일정이 확정 되지 않았다면 정말 큰일이네요.
요즘들어 시간이 두 배는 빨리 흐르는 거 같은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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