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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6/13 22:18:17 |
Name |
hoho9na |
Subject |
[일간스포츠]모터 단 테란-저그, 빅매치 스타트! |
모터 단 테란-저그, 빅매치 스타트!
[일간스포츠 이재진 기자]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MBC게임의 네번째 <스타크래프트> 단체전 '투싼배 MBC게임 팀리그'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세중게임월드 오픈스튜디오에서 개막전을 갖고 1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매 경기 빅 매치의 향연과 자동차업계 최초의 e스포츠 진출로 개막 이전부터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재진 기자
▲ 대박이 아닌 경기가 없다
지난 7일 8개 프로게임단이 모여 본선 진출 5개팀을 가리기 위한 예선전을 펼쳤다. 그 결과 투나SG와 소울 KOR 플러스 한빛스타즈가 본선에 올랐고 헥사트론 POS 삼성칸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삼성칸의 안석열(저그)은 7승 2패(예선전 개인승률 1위)로 돌풍을 예고했으나 팀 탈락으로 빛이 바랬다.MBC게임 팀리그 직전 대회인 'LG-IBM 대회' 1위 SK T1, 2위 KTF매직엔스, 3위 슈마GO는 시드를 받아 8강 진용이 완성됐다.
개막전부터 '빅뱅'이다. 지난 3차 팀리그 시즌 우승자인 SK T1(구 4U)과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파죽의 7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빛스타즈가 격돌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SK T1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인 '괴물 테란' 최연성과 한빛스타즈의 나도현의 맞대결은 벌써부터 '대박 경기'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소울-KOR(17일), KTF매직엔스-투나SG(22일), 슈마GO-플러스(24일)전 등 빼놓을 수 없는 경기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토너먼트 방식이기 때문에 한 경기도 방심할 틈이 없다. 승자조도 치열하지만 패자조로 내려간 팀들의 벼랑 끝 사투는 각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애간장을 녹인다. 팬들이 "대박이 아닌 경기가 없다"며 흥분하는 이유다.
▲ 자동차업계, e스포츠 출사표
이번 리그는 e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자동차업체인 현대자동차가 메인 스폰서로 대회를 주관해 그동안 IT나 패션, 식음료 업계 등으로 한정되던 스폰서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위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과 2000만 원 상당의 투싼 자동차 1대가 주어질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MBC게임의 조정현 팀장은 "자동차업계가 e스포츠에 뛰어든 만큼 시장의 폭이 넓어졌다. 앞으로 게임리그 시장을 키울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마케팅본부의 안광현 과장은 "투싼의 젊은 이미지를 스포츠 마케팅 영역에서 다루고 싶었다. 그 가운데 e스포츠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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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상금이 1500만원이면 지난리그 3000만원의 절반이군요.
자동차가 부상으로 온다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프로토스는 어디갔나요? 프로토스도 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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