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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11 11:30:35
Name *세균맨*
Subject [굿데이] 'WCG 2004'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 발표
'WCG 2004'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 발표




월드사이버게임즈(www.worldcybergames.com 공동위원장 윤종용·이창동, 이하 WCG)를 주관하는 ㈜ICM(대표 정흥섭)은 7월 16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을 발표했다.

ICM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WCG 한국 사이트(kr.worldcybergames.org)'를 통해 예선전 참가 접수를 받고, 7월 16일부터 30일, 총 15일간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 해당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트스트라이크, 피파2004 등 총 4종목이다.

또한 프로게이머 시드 결정전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등 2 종목에 해당하여 8월 초에 치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일반 게이머들과 프로 게이머 시드 결정전을 통과한 프로게이머들은 8월 7일과 8일, 양일간 전 종목에서 오프라인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여기서 선발된 선수들은 8월 중순, 대구에서 개최될 한국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오는 10월 샌프란시스코 본선 대회에 출전할 티켓을 놓고 싸우게 된다.

'WCG 2004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한국 국가 대표 선수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WCG 2004'에 참가해 전세계 약 60여 개국의 선수들과 치열한 게임 대결을 가지게 된다.

<월드사이버게임즈(WCG)>

'월드사이버게임즈'는 e-Sports를 통해 전 인류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탄생한 세계 최대의 게임문화축제이다. 규모나 상금 면에서 세계 최대 게임 이벤트인 월드사이버게임즈는 게임이 전 세계 젊은이들의 상호 교류에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WCG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Beyond the Game (게임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60여개국의 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WCG 2004'는 e-sports를 통해서 전세계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진정한 Game Festival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Digital Entertainment Culture를 선도한다는 WCG 이념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game@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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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군★
04/06/11 12:09
수정 아이콘
이번엔 워크에서 태극전사들이 선전해주길..
04/06/11 12:4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이번에는 출전하는지 궁금하군요...기욤선수 여기에서 좀 선전했으면 좋겠네요.
지지테란
04/06/11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 선수의 출전 여부가 궁금 하네요 이번에도 안할려나?? 저번엔 주최측의 문제가 있었지 않나 보는데....세계1위인데 시드가 없다니..나라도 열 받았을듯..
zephyrus
04/06/11 16:49
수정 아이콘
원래 주최측에서 시드를 주기로 해놓고선 안줘서 트러블이 생긴것 아니었나요?
세계 1위인데 시드를 안 줬다고 트러블이 생긴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월드컵 처럼 세계 1위라도 시드를 안 줄수도 있거든요.. ^^;;
안용진
04/06/11 17:07
수정 아이콘
저번에는 예선전 관람가능했는데 ㅡ_ㅡ; 요번에는 어려울까요 ? 윽 --;
가보고 싶긴 합니다만 -0-
04/06/11 17:21
수정 아이콘
박서가 출전 하려는지.....정말 궁금하네요..
ccdvvfbbg
04/06/11 18:58
수정 아이콘
WCG예선도 하는데 프리미어 리그는 한다는 소리가 없네요...
세츠나
04/06/11 22:01
수정 아이콘
준다고 해놓고 WCG가 다가오자 일방적으로 취소해서 보이코트 한거였죠. 저는 WCG측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테리아
04/06/11 22:07
수정 아이콘
뭔가 잘못 아시고 계시네요.. WCG 한국 주최측 ICM 측은
WCG2003 때 일찍이 사전 통보 형식으로 요환님측에 시드가 없어진다고
사전 통보를 했습니다. -_-; 모르고 계셨나요?
ICM 측에서도 상당히 억울해 하시더군요...
서로간의 입장차가 쫌 난거 같네요.. 하여튼 WCG 측의 무조건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광희
04/06/11 23:17
수정 아이콘
제발 지난 번 처럼 단판승을 안하기를 -_-
04/06/11 23:31
수정 아이콘
사전 통보가 일찍 이루어진게 아니라서 문제가 됐었던 거 아니었나요?
강나라
04/06/11 23:54
수정 아이콘
2002 WCG 끝나고 임선수쪽에서는 그 전대회처럼 당연히 시드를 줄줄 알았는데 예선시작하기전 WCG 2003 일정공지할때쯤 모든 시드가 없어졌다고 공지했던거같은데요. 다른 종목게이머들도 아쉬워 했지만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WCG 측만의 잘못은 아닌거같은데요.
04/06/12 09:18
수정 아이콘
2002년 6월에 2003년 WCG부터 우승자 시드를 없앤다는 공지를 했다고 합니다.(기사를 보니...) 날짜는 확실히 모르겠지만,저 역시 03WCG예선이 시작되기 한참전에 시드가 없어진건 알았었습니다. 음...[공식적]으로 전 대회 우승자에게 그런 사실을 [공문]형식으로 알려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시드를 없앤다는 공지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04/06/13 14:0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WCG까지 우승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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