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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5 11:10:29
Name 보도자료
File #1 iem.jpg (339.3 KB), Download : 13
Subject [기타] 경기도, 세계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 IEM 유치 성공


- 경기도-인텔, 2016 IEM 고양시 개최 및 향후 2년간 게임산업 관련 폭넓은 협력 합의
- 남경필 지사, “게임은 한류의 핵심, 대한민국 e스포츠 활성화 및 게임산업 진흥 계기 기대”


경기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IEM(Intel Extreme Masters) 유치에 성공했다.

25일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수석부사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이사가 2016년 IEM 을 경기도 고양시에 개최하는 내용의 ‘IEM 경기도 개최 협약’에 최근 합의했다고 밝혔다.

IEM은 세계적인 IT기업 인텔이 후원하고, 세계 최대 e스포츠 업체인 독일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관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2006년 시작돼 올해 11번째 시즌이 진행 중이다.

IEM은 전 세계 도시를 돌며 대회를 진행하며, 1년 단위 시즌의 결승으로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등의 종목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 3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 대회에는 11만 3천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매 시즌 2천만 명 이상이 IEM 경기의 온라인 중계를 시청한다.

한국의 T1팀과 최성훈 선수가 각각 리그오브레전드 종목과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IEM 대회는 올해 12월 16일부터 3일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인텔사는 대회 유치외에도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트레이드쇼 및 신제품 데모 등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력도 별도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인텔사는 아시아가 게임산업의 성장세가 가장 큰 지역인 만큼 추가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양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게임산업은 소프트웨어, 스토리, 음악 등 다른 산업에도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문화 콘텐츠의 집합체이면서 한류의 핵심”이라며 “IEM의 성공적인 개최가 대한민국 e스포츠의 활성화와 대한민국 게임 산업 진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텔 커넥티드 홈 & 커머셜 클라이언트 그룹 총괄인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부사장은 “한국은 다수의 글로벌 게임 업체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IEM 우승자를 배출할 만큼 게임 매니아 및 프로 게이머들이 많은 곳이다.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고자 게이밍 및 e스포츠 분야 투자를 확대해온 인텔에 있어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자연스럽게 경기도를 IEM 개최지로 결정하게 됐다.”라며, “인텔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인텔 리얼센스와 같은 최신 기술들을 통해 게이밍 혁신을 지속하고, 게이머들에게 새롭고 신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우리나라 상장 게임기업 전체 매출의 84.7%, 수출의 70.6%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2018년 까지 글로벌 게임 스타트업 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게임 창조 오디션’, ‘e스포츠 활성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의 중·장기 게임 산업 육성 정책인 ‘지넥스트(G-NEXT)’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스포츠는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 장비 등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다. 한국에서는 2001년 `한국e스포츠협회` 창립 후 선수 관리, 경기 규칙, 대회 방식이 체계화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출처 : 경기도청(http://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asp?BS_CODE=S017&number=3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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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Hammer
16/04/25 11:13
수정 아이콘
우왕 드디어 IEM이!
남경필 지사 취임 직후부터 이야기 나오더니 결국 개최 성공했네요!
Sgt. Hammer
16/04/25 11:18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니 스2 부문은 해외 선수들만 나올 수 있겠군요 ㅠㅠ
최성훈 신동원 파이팅 흑흑
16/04/25 11:25
수정 아이콘
12월 16일이면 글로벌 파이널 이후라 상관 없어 보입니다. 2017시즌 WCS가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구요.
서쪽으로 gogo~
16/04/25 12:14
수정 아이콘
초청전 같은 걸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후돈
16/04/25 12:26
수정 아이콘
이것만 봐도 얼마나 올해 WCS 시스템이 최악인지 알 수가 있죠. 시즌을 두개로 줄여놓고 막상 해외대회 참가는 못하게 하다니..한국선수들 씨를 다 말릴 생각인가..
제발 2017 WCS때는 2015 WCS 처럼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즌도 다시 3개로 늘리고..아니 시즌은 안늘리더라도 해외대회 참가는 자유롭게 해주길 바랍니다. 웃긴 게 한국선수들 해외대회 참가 막고나서 트위치 시청자는 오히려 줄어들었고, 팀리퀴드의 토너먼트 게시판 조회수도 줄어들었어요. 어떤 정신나간 작자가 이딴 식으로 WCS를 짠 건지 진짜 답답합니다.
16/04/25 11:23
수정 아이콘
와 오늘만큼은 갓경필!!!
잘가라장동건
16/04/25 11:33
수정 아이콘
일단 종목 나오는거 보고 이야기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16/04/25 19:44
수정 아이콘
CSGO가 나올지도.. 물론 온라인에 밀리는데다 광탈각이긴 합니다만..
카르타고
16/04/25 11:34
수정 아이콘
주모!
HeavenHoper
16/04/25 11:41
수정 아이콘
대대로 월드챔피언쉽은 3월에 했는데 12월이라고 기사가 나오네요.. 지역대회일수도.... 혹은 이번에 확 스케줄을 바꾼거거나
시네라스
16/04/25 11:4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드디어 IEM 한번 하는군요
하심군
16/04/25 11:47
수정 아이콘
남경필 지사야 게이머 입장에서야 좀 성에 안차긴 했지만 게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긴 했었죠. 지사가 되시니깐 본격적인 행보를 하는군요.

.......아 서병.....(부들부들)
PolarBear
16/04/25 11:49
수정 아이콘
지역대회일것같은데 그렇다해도 이런대회가많아지는건 좋군요
광개토태왕
16/04/25 12:06
수정 아이콘
근데 흥행이 될까나.........
한국에서 하는건 좋은데......
코우사카 호노카
16/04/25 12:21
수정 아이콘
와우 이게 무슨 소리래 이야
fAwnt4stIC
16/04/25 12:28
수정 아이콘
IEM KOREA에 카스글옵좀.... 제발......
잘가라장동건
16/04/25 12:38
수정 아이콘
저희 집에서 1시간반 ~ 2시간 언저리 걸리는곳인데

고양시 그쪽은...
비상의꿈
16/04/25 12:45
수정 아이콘
이걸 경기도가 해내고 말았군요;
16/04/25 13:16
수정 아이콘
지역대회일까요
월챔일까요

후자였으면 좋겠는데
어강됴리
16/04/26 10:15
수정 아이콘
IEM은 제가 알기론 시즌이 7월이 스타트 해서 후년 4월? 그쯤에 카토비체에서 파이널 열었습니다.
월챔은 아닐껍니다.
16/04/25 13:21
수정 아이콘
IEM은 지역대회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일정자체도 그렇고.. IEM이 lol종목만 있는게 아니라서
앙제뉴
16/04/25 14:04
수정 아이콘
IEM은 전 세계 도시를 돌며 대회를 진행하며, 1년 단위 시즌의 결승으로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
월드 챔피언십 = 지역대회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 = 월챔
이라고 이해하면 될듯 하네요.
16/04/25 14:37
수정 아이콘
파이널은 카토비체 같은데.. 지역 대회가 아닐까 싶은...
16/04/25 14:51
수정 아이콘
남 지사님 사랑합니다!
신용운
16/04/25 15:02
수정 아이콘
만약 한국에서 열었다면 저번 게임스컴 처럼 IEM 지스타로 해서 지스타와 연계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단독으로 열리는군요...
카롱카롱
16/04/25 15:25
수정 아이콘
오 어쩃든 IEM 좋네요 그것도 고양시 크
HeavenHoper
16/04/25 16:59
수정 아이콘
IEM 지역대회라고 하네요...
서쪽으로 gogo~
16/04/25 18:59
수정 아이콘
지역대회라도 열리니깐 신기하네요.
그런데 지역대회면 LOL은 열 수 있을까요? 라이엇에서 막지 않았나??
LOL없이 현장 흥행이 될까 조금 걱정이긴 하네요!
16/04/25 19:14
수정 아이콘
비시즌이라 출전 상관 없습니다. 작년 KeSPA컵 우승한 ESC EVER도 12월에 지역대회 출전했었지요.
16/04/25 19:43
수정 아이콘
IEM 고양이네요!
어강됴리
16/04/26 10:14
수정 아이콘
이거좀..

원래 IEM 개최 방식이 단독개최가아니라 유명 행사와 결합해서 돌아갑니다.
독일의 게임스컴
미국의 코믹콘 이런데 결합해서열리는데
흥행이 제일 걱정이네요
차라리 부산 유치해서 지스타 연계하는게 제일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날짜가 안맞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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