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04/21 14:32:07
Name 윤하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014329
Subject [스타2] 검찰, 스타크래프트2 승부조작 적발…10명 기소·1명 수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014329

심지어 이번엔 자수를 했군요.........

이승현 이후 창원지검에서 줄줄이 잡아나가는것 같은데........

정말 파도파도 끝이 없군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21 14:33
수정 아이콘
흐으음.... 또 잡히고 자수를 한건가요.
스2만 이러고있는데 lol쪽은 괜찬은지 모르겠네요..
16/04/21 16:21
수정 아이콘
lol은 한경기 한경기 관련된 인원수도 매우 많고 선수 풀,연봉 등도 여러 요건 때문에 비교적 조직의 타겟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요그사론
16/04/21 14:51
수정 아이콘
하...느그개...
RookieKid
16/04/21 14:5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처음인 기사인가요?
계속 떴던 기사들의 연장선인가요?
16/04/21 14:59
수정 아이콘
계속 나왔던 기사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16/04/21 14:58
수정 아이콘
A는 이승현이고 E가 누구일지 궁금한데 1월 15일 경기에 나온 선수들을 보니까 김대엽 현성민 정우용 이원주 최지성 안상원 6명인데 6명중 1명이 자수 했다는 것일까요.
Sgt. Hammer
16/04/21 15:36
수정 아이콘
정우용이 가장 눈에 들어오긴 하네요.
나머지 선수들은 다 프로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고...
지구특공대
16/04/21 15:00
수정 아이콘
곧 실명이 밝혀지겠네요.
16/04/21 15:13
수정 아이콘
정황상 아마추어 상대로 3대1로 이겼던 선수 같은데 갑자기 잠적한것도 그렇고... 참 답답합니다 이승현 잡혀간거 보고서도 그런 베짱이 생기는지
무식론자
16/04/21 15:2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승현이야 한참 슬럼프일때 주작한거라 타이밍이 이해가 되는데 그 선수는 주작사건 터지고 난 후에도 그랬다니...이해가 안됩니다.
Jace Beleren
16/04/21 15:20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2는 솔직히 말해서 이제 리그 못 보겠더라구요. 매번 조작 걸릴때마다 하는 말이 '이렇게 대처를 열심히 하니까 죄 없는 남은 선수들은 사랑해주십시오' 인데 무죄추정의 원칙은 맞지만 그걸 떠나서 그냥 몰입이 안됩니다. 한두번 속은게 아니라서요. 한놈 조작 걸려서 애써 다른 선수에게 몰입해서 보면 또 그 선수도 조작 걸리고... 한명 두명이 아니라 이제 두자리 수가 넘은거 같은데 ...

이탈리아 축구도 어느 순간부터 경기가 아무리 치열해도 WWE 경기 같아서 몰입이 안되서 끊었는데 스타2도 딱 그렇게 느껴지네요. 파도 파도 끝없이 나오네요 정말.
저그인
16/04/21 15:24
수정 아이콘
한경기 조작하고 받는 돈이 개인리그 우승상금급이네요... 케스파가 추진한다는 조작범에 대한 민사소송이 성과를 거둬 더 큰 대가를 치루게 하길 바랍니다.
Jtaehoon
16/04/21 15:34
수정 아이콘
만 24세에 올해 1월 15일 경기가 있었던 선수는 김대엽, 정우용인데.. 설마요...
가루맨
16/04/21 15:47
수정 아이콘
김대엽은 아닙니다. 어제도 온라인 리그 뛰었어요.
누군지는 뭐 거의 빼박이죠.
갓설현
16/04/21 15:37
수정 아이콘
정우용이 안나오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흠...
Sgt. Hammer
16/04/21 15:38
수정 아이콘
정말 정우용이라면 최악의 경우 CJ 엔투스 스2팀 해산까지도 나올 것 같아 두렵네요...
로맨스가필요해
16/04/21 15:39
수정 아이콘
에휴..
피아니시모
16/04/21 15:48
수정 아이콘
지나치게 가혹한 처사를 주는건 납득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적어도 승부조작에 한해서는 그 대가를 승부조작으로 벌 수 있는 돈보다 더 가혹하게 해서라도 뿌리뽑아야하지 않나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문앞의늑대
16/04/21 15:51
수정 아이콘
정우용까진 아니겠지...건강상 이유라고 했으니 무슨 이유가 있겠지
이번엔 아니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네요..
씨앤더
16/04/21 15:52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너무 힘빠지는 기사들입니다. 마음이 무겁네요.
꼭두서니색
16/04/21 15:52
수정 아이콘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40701.html
이승현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우용...... 군심시절 특유의 메카닉이 재밌었는데.. 씁쓸하네요.
16/04/21 15:57
수정 아이콘
정우용 맞군요........정아무개 ㅠㅠㅠ
16/04/21 15:57
수정 아이콘
아무개로 표현 했군요
16/04/21 15:56
수정 아이콘
CJ에서는 정우용 선수는 건강상의 문제라고 하지 않았나요... 설마 했는데 설마였다니..
1월 15일 GSL 1경기는 정우용선수 경기가 아니네요?
https://pgr21.com/?b=19&n=8712
1경기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둘 중 누가?
지난해 5월 캐스파 컵 2경기는 어떤경기지 모르겠군요.
16/04/21 16:09
수정 아이콘
1경기가 아니고 정우용 이원주 전 1세트입니다.
그리고 이승현은
16강 하재상 전 3:2로 이길 때 한번
8강 조중혁 전 3:1로 이길 때 한번 했다고 나와있네요
가루맨
16/04/21 16:12
수정 아이콘
1경기가 그 1경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 한 경기를 의미하는 것 같네요.
참고로 그 날 정우용의 1세트 경기력이 심하게 안 좋았었습니다.
compromise
16/04/21 15:58
수정 아이콘
스타2가 조작하기가 참 쉬운 느낌이네요..
16/04/21 16:1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사태때 팀에서 그 상황을 다 지켜봤던 선수가 그랬으리라고는 믿고 싶지가 않네요 설마
Igor.G.Ne
16/04/21 16:24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그 짓 해놓고 별풍 받으며 잘 먹고 잘 사는것까지 다 지켜봐서 그랬나 싶기도 하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4/21 16:10
수정 아이콘
미치겠다
클라우스록신
16/04/21 16:13
수정 아이콘
이게 현실이라면 스2리그 중단해도 뭐라고 할 사람 없겠네요. 씁쓸합니다.
아리골드
16/04/21 16:18
수정 아이콘
정말 위 기사에 나온 선수가 맞다면 사실을 은폐한 게임단은 욕좀 많이 쳐먹어야 겠네요.
건강상의 이유요? 과거에 했던 행동들을 그대로 답습하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6/04/21 16:19
수정 아이콘
에휴....... 이제 별 느낌도 안 드는게 좋아하는 선수들도 이제 군대크리로 끝물이나 마찬가지인데 마음 접어야겠네요.
신규선수도 가뜩이나 마땅찮은데 wcs 시스템으로 생명연장만 남은듯 합니다..
16/04/21 16:28
수정 아이콘
물론 스파키즈 시절에 조작 한 것도 있지만 CJ 엔투스는 승부조작에 있어서 최악의 팀입니디. 스파키즈 포함하면 마재윤, 김성기, 박명수, 김창희, 문성진에 이어 정우용 까지요.
어둠의노사모
16/04/21 16:46
수정 아이콘
제가 다른 곳 돌아다니다보면 스타와 관련없는 사이트에서도 꼭 홍보가 올라오는데 스타크래프트 놀이터 라고 올라오더군요. 온라인 불법도박사이트에서 스2가 엄청난 인기라 지속적으로 불거질 수밖에 없는 문제 같습니다.
The Variable
16/04/21 17:04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신분으로 김구현 잡고 방송 데뷔했던 게 어제같은데 8년 지나고 보니까 승부조작이라니 어휴
SnowHoLic
16/04/21 17:30
수정 아이콘
에휴..;;
Flash7vision
16/04/21 17:53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범죄자들이 더 있을 것 같다는 걱정을 댓글로 썼는데 기어코 현실이 되었네요. 하아...
16/04/21 19:48
수정 아이콘
그럼 lol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lol판은 승부조작에서 안전한가요? 스2보다는 안전해도 그렇게 안전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만...
광개토태왕
16/04/21 20:55
수정 아이콘
lol은 혼자서는 승부조작 거의 불가능 합니다.
16/04/21 21:06
수정 아이콘
lol도 별 다를게 없어보이는데요... 프로급에서는 5명 모두가 잘해야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5명 중 한명만 꼬드겨도 승부조작이 일어날거 같은데요.
해당 팀의 주전급 선수중 한명만 매수해서 결정적인 한타 싸움에서 일부러 실수를 해서 팀을 대패하게 해라 이러면 어떻게합니까 lol은 프로들 세계에서는 한명이 일부러 져주기급 실력을 보여주면 같은팀의 나머지 4명의 선수들이 아무리 신급으로 잘해도 그 공백 못메꿔요.
16/04/22 00:06
수정 아이콘
피미르 사건을 보면 조작을 하려고하는 노오력은 하고 있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스2보다는 꼬드겨야하는 사람수가 매우 많을 뿐;

다만 이게 5명이라서.. 1명이 똥을 싸도 4명이 머리끄댕이 잡고 이길 수 있는 희망이 있어서 주작이 쉽지는 않지요.
카바라스
16/04/22 04:45
수정 아이콘
야구도 팀게임이고 다 티나서 혼자선 조작 못한다 말 많았지만 초구 볼 스트라이크 베팅같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조작하더군요. 롤은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고 함부로 조작의심도 하면 안되지만 항상 염두에 두고 경각심 가져서 나쁠건 없다고봐요.
독수리의습격
16/04/22 11:10
수정 아이콘
승부 조작이 굳이 승/패만 가지고 돈 걸게끔 할 필요 없죠.
라이너한테는 퍼블 정글러한테는 오브젝트 컨트롤만 걸어도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878 [기타] 국내 첫 CS:GO 대회, MVP 프로젝트-몬스터kr 한국 대표로 선발 [3] Sgt. Hammer1766 16/04/25 1766
11877 [스타2] 박진영의 After GSL - 전태양-주성욱, 자신감이 만든 첫 kt 결승 내전 Sgt. Hammer1996 16/04/25 1996
11876 [기타] 블리자드, 오버워치 출시 기념 행사 5월 21일~22일 부산에서 개최 [2] 보도자료2803 16/04/25 2803
11875 [스타2] [LIVE] 마초 스타2 지갑리그 21일차 진행! MC마초1802 16/04/24 1802
11874 [히어로즈] 'GSL 여신' 문규리 아나운서, 히어로즈 슈퍼리그 시즌2 합류 [12] nuri5835 16/04/24 5835
11873 [기타] 5월 문여는 '화이트데이' 방탈출 카페, 어떻게 만들고 있나요? [3] 뀨뀨2563 16/04/24 2563
11872 [LOL]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 결승전, 현장 스케치 [1] kimbilly7049 16/04/24 7049
11871 [기타] [워크3] 잠시후 19시 패왕전설 [1] 이홍기2281 16/04/23 2281
11870 [스타2] 룬미디어 스타크래프트2 리그 RSL 7주차 안내 무적함대1796 16/04/23 1796
11869 [스타2] SK텔레콤 프로리그 2016시즌, 2R 4주차 SKT-진에어 1위 자리 놓고 격돌 보도자료2151 16/04/22 2151
11868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2R 4주차 라인업 발표 [3] 보도자료1994 16/04/22 1994
11867 [기타] [워크3] 잠시후 19시 패왕전설(문,로라,인피,빌리브,플라이,유미코) [4] 이홍기2410 16/04/22 2410
11866 [히어로즈]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2, 25일 8강 개막 보도자료3348 16/04/22 3348
11865 [LOL] Sports in LOL - 루이스 피구, 더 디시전, 그리고 더블리프트 [16] becker3178 16/04/22 3178
11864 [오버워치] 오버워치, 맥크리의 이야기를 담은 첫 디지털 단편 만화 ‘무임승차’ 공개 [2] 보도자료6356 16/04/22 6356
11863 [기타] 게임 전문가와 다양한 지식인이 함께 하는 OGN 예스게임토크 개최 보도자료1987 16/04/22 1987
11862 [기타] 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24일 16강 C조 경기… 치열한 한·중전 예고 [4] 보도자료1755 16/04/22 1755
11861 [스타2] 정우용 불구속 사유는 '자수 및 수사협조' [16] nuri6237 16/04/21 6237
11860 [스타2] 스타크래프트2 경기 승부조작 사건 수사결과 [18] 요그사론5588 16/04/21 5588
11859 [스타2]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6시즌 2R 3주차 다승 순위 [1] Sgt. Hammer2255 16/04/21 2255
11858 [스타2] 검찰, 스타크래프트2 승부조작 적발…10명 기소·1명 수배 [44] 윤하5775 16/04/21 5775
11857 [기타] 넥슨, 2015 던파 페스티벌 및 F1 월드 챔피언십 티켓 수익금 전액 기부 보도자료1397 16/04/21 1397
11856 [기타] OGN e스타디움, 정식 개관 전부터 '양심불량 관객'에 골머리 [17] Sgt. Hammer3461 16/04/21 34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