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03 21:38
최소한 결승 시드까지는 인정을 해주면 좋을텐데...저번시즌 결승 멤버였던 서긔 선수와 타임 선수는 16강 본선에도 오르지 못했군요...
16/04/03 22:23
일정수준이상에서는 절대강자 아니 그냥 강자조차 있을수가 없는 게임이죠... 홈&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한 3~4번쯤 돌려서 상위권을 가려내면 모를까...
16/04/03 23:09
뭐 싱글 토너먼트라는 것도 고려해야겠죠. 실력겜이라는 스타크래프트도 한 리그 상위권자나 우승자가 다른 리그 피방 예선도 통과못하는 경우가 허다했으니..
16/04/03 23:50
'운을 뛰어넘는 실력을 뛰어넘는 운'이라고 누가 말했었는데 정말 딱 들어맞죠.
일정 레벨까지는 실력이 좌우하는 게임이지만 최소한 매시즌 예선참가 자격을 가지는 선수들 사이에서 정복전 한판 이기고 지는건.. 운이죠. 백퍼센트.
16/04/03 23:59
싱글토너먼트로 하는것 자체가 좀...
이런식이면 리그 볼맛도 덜나죠. 매시즌 뉴페이스로 대회를 하는데 선수 개성이 어딨겠어요.
16/04/04 00:46
블리자드가 리그 방식을 이상하게 만들어 놨어요. 스타2도 그렇고 왜 이렇게 리셋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하부리그를 만들어서 승격강등제를 채택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스타성 있는 사람들이 리그를 빛냈을 겁니다.
16/04/04 01:10
국내하스계에 절대강자가 없는게 아니라 전체 하스계에 절대강자는 없어요.
애초에 하스스톤에는 그런게 있을수가 없습니다. 이거 뭐 완전 운빨게임인데.. 외국도 스트라이프크로,코렌토,오렌지,스탠시프카,타이스,오츠카카 전부 다 떨어졌죠.
16/04/04 02:17
운의 요소가 크긴하지만 팜블라드 선수를보면 또 아닌거같고... 더블엘리하거나 전시즌 상위진출자는 시드를주던가 리그제를해서라도 조금더 운의 요소를 배제하는방향이 좋을거같아요...
16/04/04 13:43
하스스톤이라는 게임 자체가, 운적인 요소가 많다보니 절대 강자가 없다면..
결국 우승자에게도 그정도의 위엄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현재, 슬시호, 서렌더, 서긔 전시즌 우승자들이 다 떨어졌다는 것은 게임의 흥행에 있어서는 심각한 일입니다. 그들에게 본선시드를 주는 것이 과하다면, 적어도 예선의 마지막 시드를 부여하는 것이 합당하다 판단됩니다. 우승자가 바닥부터 시작하는 대회는 (적어도 이벤트 제외) 프로대회라면 굉장히 희박할 겁니다. 뭔가 잘못됐어요. 축구로 치면 맨유, 아스날, 리버풀이 다음시즌에 없어? 어디야?? 뭐 이런 느낌??
16/04/04 15:00
못하면 떨어지는게 당연하지만 지금 하스대회는 잘해도 운이 나쁘면 떨어지기 쉬운 구조인건 사실이죠.
특정 선수를 언급하는걸 안 좋아하지만 저번의 러브라이브선수가 서렌더선수보다 잘한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게임특성상 힘들다면 대회 룰을 잘 조정하여 대회흥행부분도 생각해야합니다. 현재는 대회보다 좋아하는 스트리머 방송보는게 더 재미있는 수준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