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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4 09:32:00
Name 보도자료
Subject [LOL] LoL 챔피언스 코리아 - KT Rolster에 대한 규정 적용 유예 안내


소환사 여러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 참가팀인 KT Rolster (이하 "팀") 소속으로 활동했던 "IgNar" 이동근 선수 (이하 "선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 탈퇴를 요청하였으며, 팀은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여 2016년 3월 22일 부로 탈퇴를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CK 규정에 따라 모든 LCK 참가팀은 시즌 중 최소 6인의 로스터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LCK 운영진은 선수의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팀 탈퇴가 불가피한 점, 그리고 팀이 현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대체 선수를 영입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팀에 대한 본 규정의 적용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팀은 2016 스프링시즌 종료일까지 5인 로스터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퇴 시점으로부터 4주 뒤인 2016년 4월 19일까지 새로운 선수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다음 로스터 등록 시점에 최소 6인의 로스터를 등록해야 합니다.

LCK 운영진은 앞으로도 공정한 e스포츠 대회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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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16/03/24 10:2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단순히 경쟁으로 인한 팀 이탈이 아니라 정말로 감안해줄 만한 개인 사유가 있었다는 건가요? 선수 개인의 혹은 탈퇴 의사가 팀이 막을 수 없을 만큼 확고해서 감안해주는 건지... 별 일 아니면 좋겠네요...
NightBAya
16/03/24 11:2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12&n=10175
작년 아나키 때에도 동일하게 규정 적용 유예가 되기는 했습니다.
설명 그대로 선수 개인의 의사로 그만둔 것이니 팀에 규정 적용을 유예하기로 한 듯 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6/03/24 11:3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순간 생각하기로 혹시 게임단이(kt 얘기가 아니라, 일반론적으로) 자의로 계약을 중지하고서 선수 의사라고 하면 어떡하지? 라고 싶었는데... 좀 더 자세히 생각해 보니 굳이 게임단이 나서서 로스터 한 명을 줄일 이유가 없긴 하구나 싶네요. 불화 같은 게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그럴 리도 없을 것 같고 흐흐 별 일 아닐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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