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086197

금일 예정된 프로리그 1라운드 준플레이오프 프리뷰 기사입니다.
전태양, 주성욱, 김대엽이라는 확실한 1승 카드 3장을 보유한 kt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네요.

1라운드에서 주성욱은 6승 2패로 다승 1위, 전태양은 5승 3패로 다승 5위, 김대엽은 4승 2패로 다승 공동 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kt의 최대 문제점은 이 세 선수 외에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선수가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정지훈과 박근일이 각각 1패, 이동녕과 황강호가 각각 2패씩만 거두고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다승 11위, 3승 2패를 거둔 이원표가 팀 내 최다 승리자입니다만, 황규석, 한이석, 서성민, 최지성, 김도경까지 프로리그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은 모두 승리를 경험해봤습니다.
다만 플레이오프는 단순한 7전제 경기가 아니라 승자연전 방식으로 치뤄진다는 점에서, 확실한 에이스의 부재가 뼈아픈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