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드와 얼라이언스, 와부심을 작품에 담다"
- 새 확장팩 군단, 아서스와 일리단의 대결 주제로 공모
- 블리자드 심사를 거쳐 총 23개의 수상작 선정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팬아트 공모전이 종료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총 23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차기 확장팩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이하 군단)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팬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었던 이번 공모전은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되었다. 공모전은 신규 확장팩 '군단' 또는 '아서스와 일라딘의 대결'을 주제로 한 여러 작품들이 접수되었고, 그 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6명 입선 6명, 총 23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 수상작들은 추후 블리자드에서 진행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행사에도 전시 될 예정이다.
대상을 차지한 '군단-"복수"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총 1분 53초 길이의 영상물로, 특유의 그림체와 분위기, 음성 더빙을 더해 확장팩에 등장할 신규 영웅인 악마사냥꾼을 소개하였다. 5개의 최우수상 수상작 중 '군단 – 밤을 걷는자'는 웹툰 형식으로 악마사냥꾼으로 거듭나는 의식에 실패한 엘프의 이야기를 담고있으며, 그밖에 분노에 찬 벤시 여왕 실바나스, 물에 빠진 바리안 린, 위풍당당한 일리단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등이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아트 공모전 전체 수상작을 감상하려면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http://kr.battle.net/wow/ko/blog/20059284)를 확인하면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그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작년 8월 차기 확장팩 군단을 공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새로운 콘텐츠 유물 무기, 직업별 조합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게임에 추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