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부, 서머 시즌 우승팀 '제닉스 스톰', 챔피언스 리그 2연패 도전
- 여성부, 탄력 받은 '미라지 게이밍', '제닉스 플레임' 만나 사상 첫 우승 사냥
- 일반부 우승 상금 1억 원, 여성부 우승 상금 3,000만 원 놓고 대격돌
- '생존모드' 활용한 이벤트 매치 및 초대가수 '아이유' 축하공연 등 볼거리 풍성
㈜넥슨(대표 박지원)은 26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대한민국 NO.1 FPS 게임 '서든어택'의 e스포츠 대회 '2015-16시즌 서든어택 윈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3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반부 결승전에서, '제닉스 스톰'이 '울산 큐센'과 격돌, 챔피언스 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2015 서머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 멤버들로 손발이 잘 맞는 '제닉스 스톰'이 최근 멤버를 재편성한 '울산 큐센'에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나, 2014 서머 시즌 우승자인 석준호의 가세 및 4강 징크스를 털어내고 첫 결승에 진출한 '울산 큐센'의 기세도 만만치 않아 승부 예측이 어렵다.
양팀 라이플 에이스 임준영(제닉스 스톰)과 이성근(울산 큐센)의 불꽃 튀는 샷 대결과 함께 제닉스 스톰 이원상(전 울산 큐센)과 울산 큐센 권진만(전 제닉스스톰)이 각각 친정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또 하나의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부에서는 '미라지 게이밍'이 사상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에이스 김효주를 비롯해 강미연, 김미현 등 팀원들의 고른 플레이를 앞세워 조별 풀리그(8강)와 토너먼트(4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손쉽게 결승에 오른 '미라지 게이밍'은, 상승세를 몰아 사상 첫 우승까지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제닉스 플레임'은 2013년 윈터 시즌부터 2014년 윈터 시즌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 최근 대회(4개) 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한 베테랑들이 모인 강팀으로, 경험면에서 우세하다.
다만, '제닉스 플레임'이 조별 풀리그(8강)에서 '미라지 게이밍'에 패한 바 있어, 심기일전해 복수에 성공할지 여부와 서든 여제 김경진(제닉스 플레임)이 개인 통산 첫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도 이번 결승전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15-16 서든어택 윈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3월 1일(화)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며, 리그 선수들이 참여해 인기 게임모드 '생존모드'에서 펼치는 이벤트 매치와 초대가수 '아이유'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든어택 윈터 챔피언스 리그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http://sa.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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