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5/26 22:46:56
Name 나를찾아서
Subject [주간한국] 한·중 피 튀기는 사이버전쟁, 떼거리 습격에 태극전사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검(劍) 정도는 현금을 투입해 확보한다. 회사를 그만 둘 정도로 게임에 중독된 사람중에는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강력한 성(城)을 확보하기 위해 비싼 무기를구매하다 보니, 아예 직장을 팽개치거나 자살과 살인 등 극단적인 일탈로나아가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

- 스틸·살인 서슴치 않는 무차별 횡포중국 게이머들이 국내 서버에 접속해 무차별 횡포를 부릴 수 있는 게 바로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씨는 “ 목표량을 채우기 전에는 잠도 잘 수 없다"며 “ 어떻게든 할당량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금기로 돼 있는스틸이나 PK도 서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어기준 컴퓨터생활연구소장은 “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게임 환경을 보면 즐기기보다는 돈벌이에 더 혈안이 돼있는 것 같다"며 “ 건전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자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의 중국 IP를 차단하기에 이르렀다. 회사측은 이 조치로 인해 중국 게이머들 중 상당수가 게임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효과는 그때 뿐이었다. 한동안 주춤하던 중국 게이머들의 활동이 최근 다시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디 구매나 주민번호 도용을 통한 차명 계좌로 접속하기 때문이다. 한국 국적의 게이머가 아이디를 등록한 뒤, 작업장에 판매하는 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이 경우 이들을 차단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의하소연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차명 계좌로 접속하는데 무슨수로 막겠느냐”며 “회사에서는 그 동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게이머들의 자정 노력에 기대를 걸어 보는 수밖에 뚜렷한 대안이 없다”고 토로했다



생각보다 심각하군요... 저번에 온라인특공대 새도운베이에서 나온
중국유저와 한국유저가 싸운 장면이 이 이유 때문이였군요...
거기서는 처음에는 기습을 당해 졌지만
나중에는 한국유저가 이겼는대 기사에서는 졌내요...
중국이 이제는 사이버상까지 한국을 위협 하는것인가 =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솔리타드제이
04/05/26 23:20
수정 아이콘
과연중국....인구수만큼 폐인수도 많은것인가........
시즈마루
04/05/26 23:51
수정 아이콘
아니죠 중국인이 우리나라 서버를 접속하는 이유는 다 한국인이 값싼 노동력을 구하기 위해 중국으로 넘어간 경우입니다 그들이 pk나 스틸을 하는것도 사무실을 차려놓고 중국인을 고용한후 할당량을 채우도록 강요하는것이지요 물론 얻어지는 아이템은 한국에다 팝니다
달려라☆발업
04/05/27 08:08
수정 아이콘
중국유저들의 대부분의 목적은 게임에서 노가다로 획득한 아이템을 한국에서 현금으로 팔기위해 접속 -_-);쯧쯧..
04/05/27 08: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현금 거래 원천 봉쇄하면 이런일도 없습니다 어짜피 이런 뉴스 나오면 엔씨는 무슨무슨 대책 어쩌구 하면서 속으로 좋아라 하고 있을겁니다 애시당초 일부로 현거래 조장한 회사니까요
04/05/27 15:08
수정 아이콘
시즈마루님// 제가 중국에 살고 리니지를 해서 아는데요... 님이 말한 사무실을 차려놓고 중국인을 고용하는건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43 [더 게임스] 최연성 그랜드슬램 '도전장' [8] hoho9na5574 04/05/30 5574
1142 [더 게임스] MBC게임, ‘스타크래프트 팀리그’ 개최 난항... [2] hoho9na5500 04/05/30 5500
1141 [스포츠투데이]유럽판 낭만오크 8월 한국상륙 [11] 저녁달빛5360 04/05/27 5360
1139 [주간한국] 한·중 피 튀기는 사이버전쟁, 떼거리 습격에 태극전사 [5] 나를찾아서4483 04/05/26 4483
1138 [스카이 프로리그 2004] 비방송 경기 결과 [11] Return Of The Panic6632 04/05/26 6632
1137 홍진호 인터뷰 "임요환과 1위 결정전 하고파" [14] 테리아11418 04/05/25 11418
1136 임요환 인터뷰 "반드시 스타리그 진출할 터" [14] 테리아7603 04/05/25 7603
1135 [굿데이]질레트 스타리그 초짜 반란 '고등학생 스타' 탄생 [10] 진곰이8367 04/05/25 8367
1134 [스포츠조선]강민, 8강 좌절... '우승자 징크스' [5] 진곰이3832 04/05/25 3832
1133 [스포츠조선]열기 후끈... 각 팀의 신경전 '점입가경' [7] 진곰이3778 04/05/25 3778
1132 [굿데이]한빛 '천하무적' 스카이 온게임넷 리그 공동1위 [7] 진곰이3040 04/05/25 3040
1131 [디지털타임스]'카스' 서비스 PC방 업주 등 터진다 [2] 저녁달빛3818 04/05/24 3818
1130 [전자신문]'리니지2'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 [4] 저녁달빛2887 04/05/24 2887
1129 [스포츠투데이]워3 최고대회 최강자 가리자 [2] 저녁달빛3071 04/05/24 3071
1128 [스포츠서울]프로게임단 삼성 연패의 끝은? [11] 저녁달빛3511 04/05/24 3511
1127 [온게임넷] '팀플 대마왕' 강도경, 팀플의 비결을 밝힌다 [15] Reminiscence6662 04/05/23 6662
1126 [스포츠조선]부산-대구 등 스타리그 지방 축제 열기 후끈 [27] 진곰이4313 04/05/23 4313
1125 [스카이 프로리그 2004]헥사트론 이대니어 감독 인터뷰 [7] 테리아4420 04/05/23 4420
1124 [질레트] 이재균 감독은 '도망자' 등 이모저모 [5] 테리아5660 04/05/23 5660
1123 [WSJ] WSJ의 임요환 선수 기사 원문 [19] Calvin7193 04/05/22 7193
1122 [파이터포럼][질레트] 최연성 인터뷰 "사상 최악의 경기였다" [28] By's F8740 04/05/22 8740
1120 [파이터포럼]우승자 징크스 이어져... [12] 임요환환환환4866 04/05/22 4866
1119 [파이터포럼]최연성 경기중단 "결정적인 사항이 아니다", 구두 경고 처리 [6] 임요환환환환5904 04/05/22 59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