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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5/26 17:38:59 |
Name |
Return Of The Panic |
Subject |
[스카이 프로리그 2004] 비방송 경기 결과 |
도진광(P,3시)/서경종(Z,1시) 승 <헌트리스> 주진철(Z,9시)/조병호(P,7시)
POS가 팀 플레이 2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도진광-서경종 콤비의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 POS는 주진철-조병호를 힘싸움에서 이겨내면서 첫세트를 따냈다. 경기는 초반 주진철이3시 도진광 진영을 저그 6기로 빠르게 압박하면서 KOR의 우세가 점쳐졌다.
주진철은 저그 6기로 도진광의 진영을 정탐하는 데 성공했다. 주-조는 병력을 모아 도-서 중간지점에 배치했지만 1시 서경종, 3시 도진광 어느 쪽을 공격할 지 머뭇거리면서 POS에게 병력을 모을 시간을 주고 말았다. 그동안 꾸준히 병력을 모은 도-서 콤비가 1시 서경종 본진 앞쪽에서 한차례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 경기는 POS에게 급격하게 기울었다. 이어 9시 도-서 콤비가 주진철과 7시 조병호 순으로 밀어내면서 경기는 8분여만에 종료. 오더맨 도진광이 미들맨 서경종을 효과적으로 리드한 것이 승인.
주진철-조병호는 팀 플레이 2연패. POS는 팀 플레이 2연패에서 빠져나왔다. POS는 5번째 팀플레이 조합을 바꾼 끝에 첫경기 팀플전을 잡아내면서 스카이 프로리그 3연패의사슬을 끊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박정길(프,1시) 승 <노스탤지어> 신정민(저,5시)
박정길이 POS의 3연패를 끊고 귀중한 1승을 안겼다.
박정길은 신정민을 만나 초반 빠른 스타게이트 건설로 승기를 잡았다. 신정민은 저글링에 이어 뮤탈리스크 3기로 박정길의 본진을 계속 두드렸지만 이미 뮤탈 게릴라전을 예상한 박정길의 커세어 3기에 한번에 밀려났다.
뮤탈리스크를 저지한 박정길은 침착하게 신정민의 6시, 7시 멀티를 하나하나 저지하면서 신정민을 압박했다. 신정민의 한차례 폭탄 드랍으로 역전 드라마도 예상됐지만 3시 지역에 미리 건설해둔 파일런이 이를 간파, 박정길이 손쉽게 막아냈고, 경기는 종반전 분위기. 신정민의 2차 폭탄 드롭은 모두 커세어에 발각돼 저지 됐고, 다수 질럿, 하이템플러 조합으로 마지막 러시에 나선 박정길은 울트라리스크 까지 동원한 신정민을 힘으로 밀어내며 무난하게 승리를 따냈다.
박정길은 프로리그 개인전 2승2패를 기록하면서 POS에게 3연패뒤 1승을 안겼다. 반면 KOR은 프로리그 팀 2연승, 개인전 3연승을 모두 마감했다.
출처 : 온게임넷 뉴스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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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s 파이터포럼이라고 되어있던데..
이 게시판에도 퍼오면 안되는 건지..
문제있으면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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