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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5/23 10:45:04 |
Name |
테리아 |
Subject |
[질레트] 이재균 감독은 '도망자' 등 이모저모 |
○… 이재균감독은 '도망자'
지난 주 슈마GO측의 호의로 우여곡절 재경기로 결정된 질레트 스타리그 C조 3경기. 재경기에서 나도현이 박태민에게 승리하는 순간 이재균 감독 쥐구멍이라고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이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한참이 지나고 나서도 "슈마GO 조규남 감독과 박태민에게 얼굴도 들지 못할 정도로 미안해 죽겠다"는 말을 되풀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차라리 졌더라면 마음이나 편했을 것을'이라는 자포자기 폭탄발언도 서슴치 않았다고
○… '죄다 테란맵이다!'
나란히 대 테란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태규와 박용욱이 '스타리그 맵은 모두 테란을 위한 맵'이라고 한마디. 그 말을 들은 관계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 말에 동의하기도.
하지만 정작 전태규가 한동욱에게 승리하고, 박용욱이 서지훈에게 승리하자 경기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잘)하는 놈이 더 엄살이 심하다'라며
○…'반지가 반짝 거리네'
이윤열에게 승리를 거두며 자력진출 가능성을 잡아낸 김성제. 김성제가 승리한 뒤 손등으로 이마의 땀을 닦아내는 모습을 지켜본 관계자가 '승자의 반지가 반짝 거리며 빛을 발한다'며 비행기를 태워주기도.
이 말을 들은 김성제는 부끄럽다는 듯 자리를 회피했다는 후문
출처=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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