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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9 10:45
애초에 게임중독에 대해서 제대로 정의하지도 못하고 게임뇌 따위나 읊어대는 사이비들 데려다 놓고 여성가족부의 강짜와 권력으로 틀어막은 게 게임규제인데 거기에 편승해 규제를 더하게 하려고 했다가 자기 법안을 통과시킬 방법이 요원해 보이니 신임 장관 내정자 앞에서까지 이제 와서 규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변명이나 지껄이는 거 보면 참 같잖습니다. 아이들이 밤새워 게임하면서 학교도 못 가고, 어머니를 구타하는 게임중독자로 자라난다면 남 얘기가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애들을 밤새워 공부하게 강요해서 그 스트레스로 자살하거나 정신이 망가지는 것은 그대로 두고 봐도 된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청소년 자살의 원인으로 따지면 공부를 셧다운시켜도 모자랄 판인데...
아직도 저따위 악법이 국회에서 자동 소멸되기 위해 다섯 달이나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정말로 끔찍합니다. 손인춘, 서병수 같이 입발린 소리나 하는 작자들은 게임계에 대해 제발 좀 닥쳐줬으면 좋겠지만 청소년 건강은 변명에 불과하고 게임산업 쪽의 돈을 법과 권력으로 빨아먹을 생각밖에 없는 흡혈귀들이라 기회만 되면 계속 머리를 들이밀겠지요. 에라이.
16/01/09 11:19
'게임 산업이 다른산업보다 잘되고 있는 수준이니'
'게임 산업이 다른산업보다 잘되고 있는 수준이니' '게임 산업이 다른산업보다 잘되고 있는 수준이니' '게임 산업이 다른산업보다 잘되고 있는 수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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