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23 13:08
정말 게임 하나 살리는 개발사의 의지를 볼수 있어요.
전 디아 정말 재밌습니다. 수면블로가 될때까진 열심히 달리다가 다시 쉬다가 패치되면 다시 열심히 달리는..
15/12/23 13:13
블리자드는 게임 안버리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다른 게임은 다 지르는게 망설여져도 블리자드게임은 망설임 없이 지르게됩니다 크크. 아직도 디아2 배틀넷되지않나요?
15/12/23 13:22
그럼요 잘되죠..
심지어 디아1 배틀넷도 아직 될걸요;;(물론 아이템이 PC에 있는 에디트된걸로 그대로 나와서 밸런스가 우주로 날아간지 오래지만)
15/12/23 13:33
버리기엔 피시방에서 수입이 괜찮죠
1프로만넘겨도 얼만데요... 상당하죠 그 어느 개발사라도 계속 업데이트 할겁니다. 적어도 한국에선 피시방이라는걸로 돈을벌수 있으니깐요
15/12/23 13:33
저렇게 매 패치마다 머리쓸 시간에 PVP쪽 한번 맘먹고 연구좀 해서 내놓으면 지금보다 훨씬 컨텐츠 소모속도 줄이면서 롱런할텐데
대체 왜 PVP를 일부러 외면하는지 모르겠네요. 6개월에 한번 대규모 패치하면서 나름대로 새컨텐츠 내놓으려 용쓰는게 보이긴 한데.. 패치전에는 혜자겜 소리 들으면서 좋긴 하지만 패치내놓고 한두달 반짝하고 그이후로는 이용자 쭉 빠지는게 현실인데. 적당히 PVP 구색만 갖춰놔도 유저들 파밍욕 상승에 컨텐츠개발도 알아서들 할텐데.. 물론 고맙고 대단한 일이긴 합니다 근데 왜 PVP는 그냥 버리는건지 대체 이유를 모르겠음 내부회의를 해도 시스템상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건가
15/12/23 13:43
PVE와 PVP를 동시에 밸런스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디아2에서도 PVP는 그냥 서비스 수준이었을뿐, 그에 대한 밸런스가 중점적으로 된 적이 없지요. 디아3도 원하면 가능은 하나, 예전처럼 필드에서 하는게 아니라 별도로 이동된 공간에서 진행하는 거라.. 만약 PVP를 제대로 살리게 되면 PVE와 캐릭터만 같은 다른 게임 수준의 스킬과 아이템들의 밸런스 맞추기가 될겁니다...
15/12/23 14:03
제가 개발자라도 쉽지 않아 보인다 생각합니다.
PVP 전용 스킬과 전용 아이템을 놓고 한정된 상황에서 밸런스 맞추면 몰라도, 수많은 스킬과 수많은 아이템의 경우의 수만 해도.. 그거 할바엔 PVP 전용 새 게임 만들고 말겠다 생각이 들어서요.
15/12/23 14:05
맞추기 힘들 듯 합니다.
디아의 PVE라는 게 캐릭터의 강력함을 끝없이 추구하는 스타일인데 이게 단순히 캐릭터 하나만 파는 게 아니라 캐릭터 세팅+아이템 파밍을 동시에 하는 거거든요, 억대 데미지를 때려박는 캐릭터끼리 PVP를 즐기기 위해선 일종의 보정이 필요한 상황인데 그러려면 캐릭터 보정, 아이템 보정을 동시에 다 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15/12/23 14:14
확장팩 초기, 그러니까 시즌(래더)가 도입되기전 잘 짜진 세팅의 최종 데미지가 악사 확산탄이 4천만? 그정도 나왔던것 같습니다. 성전사나 야만은 한방기가 더 강해서 억대 데미지도 나왔던것 같구요.. 폭장은 뭐....
현 시즌 다발악사로 대충 쏘면 몇억대가 나오는게 현 상태인데 캐릭터들 체력은 잘 세팅해도 100만? 될까 말까하니 이 데미지 계산을 어떻게 하냐가 문제고 PVP보정으로 보기엔 머리가 많이 아플것 같습니다. 결국 시즌이 올라갈수록 캐릭터는 강해져만 가는게 현실이라.. PVP로 들어가면 체력을 1천배(그럼 체력이 한 수십억쯤 되겠네요)쯤 늘려버리면 된다고 쳐도 다발에 유도탄 처럼 거의 타겟데미지 확정인 경우에 달라 붙기도 전에 끝나는데다 악사처럼 순간 무적기 등이 활용되어 버리면 5초 내에 정리가 다 되어버리니.. 구색 맞추려고 보면 머리가 터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원거리 근거리부터 데미지 공식까지 신경을 써버리기엔 난이도 자체를 무제한급으로 풀어버린 대균열 단계문제때문에 어느정도 보정을 해야 할지 감조차 안잡힐것 같습니다;;
15/12/23 16:04
이게 사실 좀 빡센게 뭐냐면 그 구색만 맞춘 디아2도 한참 전성기때 밸런스 논란이 정말 심했어요.
그때보다 유저-개발사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좋은 (?) 현 상황에서는 그 불만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걸요 아예 만들떄부터 PVP도 염두해두고 만들었다면 모를까 배제한 채 만든 상태에서 PVP를 만들려면 정말 빡셀거에요
15/12/23 17:30
와우는 애시당초 pvp pve 모두를 노리고 나오는 게임인데도 맨날 밸런스 논란 아이템 논란이 터지는데요... 디아3는 애시당초 pve 를 목적으로 만든 게임인만큼 엄청나게 논란이 될거라 봅니다
15/12/23 15:18
제생각엔 아마 유료확팩이 하나 더 남았는데
이때 선보일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밑의 분들 말씀처럼 밸런스를 조절하는게 정말 어마어마하게 힘든일이긴 하지만 던파처럼 던전과 결투장의 데미지 밸런스가 다르게 할수도 있고 힘들지만 불가능한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디아2의 최종컨텐츠도 결국은 pvp였던것 만큼 정말 진지하게 준비하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가 지금 패치로 신경써주는 것 만큼 디아3를 아끼고 있다면 당연하게 신경쓰고 있을거에요 아마.
15/12/23 17:04
딱히 밸런스를 안맞춰요
레벨높고 장비좋으면 이기는거라서... pk자체도 힘센놈이 약한놈 패는거나 센놈끼리 싸우는게 다라서....
15/12/23 14:42
디아는 하려고 해도 뭐 아는게 없으니 하기 살짝 겁이나긴 합니다. 정복자렙인가? 그거 100도 안되게 살짝 해봤는데 이런 게임에선 딱히 멀티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들 어떻게 어떻게 술술 하는거 같던데;; 영 시작하기가 어렵네요. 혼자 싱글을 조금씩 조금씩 오래 하다보니 새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면 너무 어렵달까 그러네요
15/12/23 18:10
고단팟같은 경우 아니면 정복자렙 크게 신경안써요. 템세팅만 좀 맞춰주면 되요.
혼자서 처음이 좀 부담스러우면 클랜 가입해도 되구요. 신규가 별로 없어서 신규유저들어오면 신기해하면서 잘 도와줍니다. 크크크크 아니면 제 친구처럼 솔플만해도 되구요. 제 친구는 다른사람이랑 하는거 싫어하더라구요.
15/12/23 19:31
그럼 그냥 대충 돌아도 템이 대충 맞춰지는겁니까? 크크크크 진짜 스스로 생각해도 당연한 소리지만 뭐가 어디 나오는지도 모르다보니 아니 그전에 뭐가 좋은건지도 잘 모르다보니 거기에 찾아보는 귀차니즘이 여러가지 짬뽕되니 공부하긴 싫고 물어보긴 겁나는 그런 게임이 되버렸네요
15/12/23 19:37
템은 어디서 사냥하든 공통드랍이에요. 큐브런빼구요. 난이도 높을수록 전설이 많이 나온다이구요.
저도 공부하기 싫어서 클랜 가입해서 패치될때마다 물어보고 해요. 크크크크크크 클랜마다 가르쳐 주기 좋아하시는분 한두분씩은 계시기 때문에 물어보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줘요. 가끔 너무 친절해서 접속때마다 말걸고 가르쳐 주시면 같이다니자고 하면 좀 부담스러울 때도 있죠.
15/12/23 15:28
와우 투기은 블리즈컨에서 전세계 규모의 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고, 유럽이나 북미에선 군소대회도 종종 열립니다.
MMORPG의 PVP컨텐츠로 대회 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해보면 이미 충분히 대성공이라고 봐도 됩니다. 푸우와우로 대표되는 작업장과 투기장버스 등으로 유독 심하게 망한 한국 와우만 빼면요.
15/12/23 15:24
2010 G-STAR 에서 디아블로3 시연회를 투기장으로 했었는데 거기 낚여서 디3를 샀습니다.
그리고 2016년이되가는 지금까지 투기장은 보이질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