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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8 08:54
일단 ogn은 방송 피드백이 너무 늦고 그동안 꾸준히 지적 받아오던 것도 안 바꾸는 등 문제가 있었는데 케스파컵에서의 스포티비는 그런 점에선 달랐죠.
일전에 라이엇의 직접 중계를 주장했었는데 어떤 식이든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환영입니다.
15/11/28 09:00
ogn에서 자발적으로 롤챔스를 넘겨줄리야 만무하고 유일한 가능성은 라이엇에서 강제로 중계권을 뺏어서 나눠주는 것 뿐인데 (옛날 케스파에서 그랬던 것 처럼) 그럴 이유가 있을까요?
15/11/28 09:27
기사에서 나왔듯 '라이엇'이 다채널 중계를 원한다면
OGN이 뭐라하던 그대로 밀고 나갈 가능성이 있겠죠. 라이엇의 그동안 행보상 "우리 뭐할래!"리고 하면 뭔일이 벌어지던 해와서...
15/11/28 10:20
전 환영입니다. 좀 경쟁자가 생겨야 ogn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할듯요. 그동안 보여줫던 더럽게 피드백안되는 모습이라도 좀 고쳐지겠죠
그런데 ogn이 독점권을 그냥 넘기는 일은 결코없지 싶은데... 이거 라이엇과 ogn간에 힘싸움이 되려나요?
15/11/28 10:41
갑과 을의 싸움에서 을이 슈퍼 을이 아니라면 을은 지고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 OGN은 슈퍼 을은 아니라고 봅니다.
15/11/29 17:20
OGN에서 스타2리그 한다고 하면 막상 가서 다 챙겨보긴하겠지만, 그래도 OGN에서 스타2 리그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았으면합니다. 애초에 팬들을 배려하지 않아요.
15/11/28 12:11
해설진은 챌린저스 해설해야하는 빛돌님 대신에 퀴센세 모셔오면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경기 동시중계라면 모양이 좀 이상해질텐데 어떤식으로 할지 궁금하네요.
15/11/28 12:20
스포티비 해설진이 비판 받았었지만 처음부터 완벽한게 어디있겠습니까. ogn도 처음부터 잘한것도 아니구요.
주관적이지만 해설진은 김동준님 있고 없고 차이라 생각해서....좋은경쟁을 통해 lck가 질적으로 높아졌음 좋겠어요. 그동안 피드백이 엄청~너무~많이~ 느렸던 ogn에게 변화가 생기길바래봅니다.
15/11/28 12:32
그런데 OGN과 SPOTV GAMES은 비시즌이라 리그 프로그램은 비슷한 상황입니다. OGN은 롤드컵과 블리즈컨이 끝나서 리그가 진행되지 않고 있지만 다음주에 베인글로리 리그 시즌 2가 개막하고 12월에 WGL APAC 시즌 2가 개막예정이고 SPOTV GAMES도 액션토너먼트는 다음주에 결승전을 하고 진행하는 리그는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만 진행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SPOTV GAMES가 롤챔스에 합류한다면 스타2 프로리그는 OGN에서 중계하고 스타리그는 SPOTV GAMES에서 중계할 가능성도 있어보이는 것이 SPOTV GAMES는 모든 넥슨 게임을 중계해야해서 롤챔스,프로리그,스타리그를 모두 중계하기에 시간이 빠듯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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