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07 17:02
흠.. 현시점에서 대기업 스폰을 받으려면 팀내에 상위랭킹의 스타플레이어가 절실합니다. 기업내의 험란한 품의와 결제과정을 뚫으려면 말입니다. 스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획을 넣어도 쉽지가 않습니다. 현재 스폰을 못받는 하위팀들은 전략적으로 서로 합쳐져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04/05/07 17:58
투나가 빠졌어요..-_-;;; 투나는 어떤지...
저 또한 포켓토이님 말씀대로 스폰 못받는 하위팀을은 서로 합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에 따라 프로게임단의 숫자가 줄어들겠지만 프로게이머들이 적절한 수준에서의 생활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합병을 하면, 스폰서를 쉽게 얻을것 같군요.... 또하나는 현재 프로게이머들이 열악한 환경에 의해 감독과 선수간 계약이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이건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틀리다면 시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도 고쳐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스폰서를 받으면, 구단과 선수간, 구단과 감독간의 계약이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05/07 18:54
e-sports의 발전을 위해서 해결해야 숙제들 중 하나겠죠.......
포켓토이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아뭏든 기업들의 지원을 마냥 기다려야만 한다는 현실이 가슴아프네요 게임에 대한 인식이라도 바뀌면 좋을텐데............
04/05/07 19:24
아아악..... 이럴때마다 멋진 경기 보여주는 게이머들에게 저는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는것에 대해 정말 한숨나옵니다.
아, 돈이 많았더라면.........=_=
04/05/07 19:42
투나는 담달쯤 중대발표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확신을 할 수 있을지 의심이 가는 정확치 않지만 나름대로는 또 믿어볼만한 뜬소문도 있더군요.
04/05/07 19:50
극단적으로 말하면, 게임팀을 인수해서 이벤트같은데 데려다 앉혀 놨을때 확실하게 지나가던 사람 발길을 붙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이 조건에 미달하는 게임팀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묘한 조건이죠.. 단순히 최근의 성적이나 실력뿐만 아니라 인지도가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물론 헥사트론처럼 인지도는 높지만 성적이 안좋아도 힘들구요.. 그러나 한팀에 한둘밖에 없는 스타급 선수도 팀 2개가 합치면 3-4명까지 되지요. 이정도면 관중동원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효과가 의심스러운 5억을 쓰느니 확실하게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십억도 넘게 쓸 수 있는게 회사입니다. 팀을 합쳐서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할게 아니라 합쳤으면 합친만큼 많이 부르면 됩니다. 팀을 합치면 스폰 받은걸 나눠야 하니까 손해다. 팀을 합치면 몇명은 잘려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은 제 생각엔 지레 겁먹은겁니다. 합치고 많이 불러서 좋은 스폰을 잡는다! 이게 현시점에서 확실한 생존법일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