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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02 21:09:56
Name hoho9na
Subject [스포츠서울]KTF - SK 맞대결에 닮은 꼴 행보까지 화제 몰이.
[스포츠서울]KTF - SK 맞대결에 닮은 꼴 행보까지 화재 몰이.

[스포츠서울] “따라하지 말란 말이야.”

최근 프로게임계가 양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KTF의 맞대결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프로게임단의 쌍둥이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팀 리그전에서부터 개인리그, 챌린지리그 등에서 엇비슷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우선 스카이 프로리그 2004. 약속이라도 한 듯 두 팀은 첫 경기에서 나란히 1패씩했다. KTF 매직엔스는 지난달 21일 KOR과의 첫 경기에서 2-0으로 패했다. 이날 KTF의 패배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일. 3년간 3억3000만원과 4억원에 각각 강민과 홍진호를 영입해 물량공세를 벌였던지라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이다. 팀플전에 홍진호, 개인전에 강민이 각각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는 SK텔레콤의 T1도 마찬가지. 서로 짜기라도 한 듯 SK 역시 지난달 24일 열린 한빛스타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패했다. 주위에서는 ‘일부러 진 것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지만 신생팀 T1로서는 호된 신고식이었다. 지난달 30일 개막된 질레트배 스타리그 역시 두 팀은 닮은꼴을 보이고 있다. 16강 본선에 KTF와 SK가 각각 세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종족별로도 테란 한 명에 프로토스 두 명씩이다. KTF에서 김정민(테란) 강민 박정석(이상 프로토스)이, SK에서는 최연성(테란) 박용욱 김성제(이상 프로토스)가 우승을 놓고 격돌할 예정.



마이너리그 격인 G보이스 챌린지 리그에서도 SK와 KTF의 간판스타가 와신상담하고 있다.

영원한 ‘테란의 황제’ 임요환(SK)과 ‘폭풍저그’ 홍진호(KTF)가 그들. 두 팀의 간판인 임요환-홍진호의 맞대결이 성사될지에 온통 관심이 쏠리고 있다. D조의 임요환은 지난달 27일 김민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오는 18일 D조 승자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홍진호는 4일 김동진과 E조 경기를 벌일 예정. 만약 결승전에서 두 선수가 맞붙는다면 여타 경기보다 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회가 진행되면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추도 이제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질 전망. 당장 5일 스카이 프로리그에서 두 팀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벌써부터 e스포츠계가 이날 승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황희창기자 te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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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을 옮겨올 때는 오타수정을 해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제목이 ...-_-;;;   ( 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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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져그
04/05/02 23:12
수정 아이콘
참 5월 5일 무지 기대됩니다.
왕성준
04/05/03 13:15
수정 아이콘
아니죠...내일 챌린지리그부터 신경을 써야죠. 결승에 임진록 된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아침해쌀
04/05/03 14:52
수정 아이콘
정말 챌린지 결승을 야외에서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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