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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5/01 18:47:47 |
Name |
드리밍 |
Subject |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한빛 2연승으로 공동 선두, 플러스는 프로리그 첫 승 신고 |
한빛스타즈가 삼성전자 칸을 누르고 2연승으로 치고 나갔다. 또 개막전에서 패한 플러스는 2연승을 노리던 POS를 누르고 중위권으로 뛰어올랐다.
한빛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6회차에서 삼성칸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경기 팀플전에서 10연승을 달리던 팀플(강도경/박영민)이 무너지며 한빛은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연습생 박영훈(저그)과 한동안 뜸했던 `전위' 박경락이 2, 3경기 개인전을 나란히 잡아내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로써 한빛은 2승무패로 투나SG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게 됐다.
반면 삼성은 2경기 연속으로 1대2 패배를 기록하며 김가을 감독의 첫 단체전 승리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플러스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던 POS를 맞아 역시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경기 팀플전에서 그동안 3연승을 기록했던 백연민/조용성이 박성준/서경종에게 백기를 들며 위기감은 커졌다. 그러나 `부장 저그' 성학승이 에이스다운 뚝심으로 문준희(프로토스)를 잡아낸 데 이어 `부산의 힘' 박지호(프로토스)가 박정길(프로토스)까지 누르고 2대1 승리를 완성한 것.
이로써 플러스는 1승1패로 POS, 슈마GO, KTF, SouL 등과 함께 중위권을 이루게 됐다. 특히 지난해 팀 창단 이후 프로리그 첫 승리.
반면 POS는 에이스 박성준이 개막전 개인전에 이어 이번에는 팀플까지 2연승을 거둔 게 위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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