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26 20:25:11
Name 드리밍
Subject [굿데이] KTF"SKT에게 지는건 있을수 없다"
"SKT에게 지는건 말도 안된다." 최근 SKT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KTF가 SKT에게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KTF관계자들은 "비록 통신계로 치면 라이벌적 관계이지만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으로 보면 우리가 전혀 질이유가 없다 "고 밝혔다. SKT와 KTF모두 최근 개막된 SKY프로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 KTF 매직엔스


◇ SK텔레콤 T1


무난히 첫승을 기대했던 KTF는 KOR의 뚝심에 밀려 2:0으로 패했고 SKT도 강팀 한빛을 맞아 패했다. 이런 상황에서 KTF측의 발언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전문가들 역시 KTF의 선수로 봐서 무난히 승리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져 보긴 했지만 SKT는 항상 이변을 만드는 팀이었다. SKT는 지난해 KTFever프로리그에서 당시 임요환의 개인팀이라는 별칭을 받고았으며 한수아래의 전력을 가지고 당시 국내 최고명문팀인 한빛스타즈를 맞아서 우승컵을 빼앗았다.

그리고 저번 LGIBM MSL팀리그에서도 이변을 속출하며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KTFvsSKT의 경기는 예상을 하기 어렵다며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편 두팀의 경기는 오는 5월5일 메가스튜디오에서 치뤄진다.







임상찬/박민간 기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4/04/26 20:50
수정 아이콘
변수는 팀플.. 화두도 팀플..
정말 팀플이 중요해진듯..
왕성준
04/04/26 20:52
수정 아이콘
팀플이 중요한 것을 알았다면 SKT1은 빨리 저그를 키우거나 영입하는 전략을 세워 적응을 시켜야 할 듯...
04/04/26 22:08
수정 아이콘
SKT를 좋아하지만 개개인의 역량은 확실히 KTF에 힘이 실리네요. 게임 수가 적으니 단판인 팀플레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겠죠.. 팀플레이만 잘 견디면 2번째 최연성으로 마무리~
04/04/26 22:13
수정 아이콘
변수는 팀플.. 화두는 개인전!!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_-;
대략난감
04/04/26 22:33
수정 아이콘
팀플이 중요하죠...개인전은 SKT절대 밀리지 않습니다..임요환,최연성,박용욱등 극강테란극강플토..KTF는 플토에 극강플토 강민,박정석 극강 저그 홍진호,조용호 테란이 좀 부족한감이 있지만..개인전은 막상막하 우열을 가릴수 없지만 아직 KTF나SKT 팀플이 미지수네요..
OnlyBoxeR
04/04/26 23:38
수정 아이콘
SKT에서 저그유저를 영입한다면 누가 젤 잘어울릴까요??
OnlyBoxeR
04/04/26 23:4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너무들 SKT대 KTF의 경기를 이동통신사 끼리의 전투등등..
선수들에게 너무 부담감을 주는거 아닐까요??
Jeff_Hardy
04/04/26 23:52
수정 아이콘
OnlyBoxeR// 그러게요.. 저도 게임방송이나 이런 언론들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당사자들은 별로 마음이 없는데 주위에서 너무너무 그쪽으로 끌고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쉽다..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쫌 거시기 하네요~
두 팀간의 대결의 화두는 최연성이라고... 팀플은 뭐 약간 ktf쪽으로 우세가 점처진다고 봤을때말이죠. 최연성선수가 1승을 따내준다면 마무리는 뭐 좋은 선수 많으니까.
더불어 ktf도 최연성선수때문에 골치 조금 아프겠네요. 뭐, 엠겜팀리그는 말할것도 없구요.
김명보
04/04/27 01:02
수정 아이콘
한웅렬 선수가 또 나와서 최연성 선수를 잡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봅니다. 최연성 선수와의 상대전적 앞서는.. 거의 유일한 선수 아닌가요??
김명보
04/04/27 01:03
수정 아이콘
예선전에서도 2:1, mbc game 팀리그에서도, 또 어디 더 있지 않았남;;
My name is J
04/04/27 01:06
수정 아이콘
변수는 팀플이지만 개인전에....!
04/04/27 01:31
수정 아이콘
"SKT에게 지는건 말도 안된다." 최근 SKT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KTF가 SKT에게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KTF관계자들은 "비록 통신계로 치면 라이벌적 관계이지만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으로 보면 우리가 전혀 질이유가 없다 "고 밝혔다.`

그냥 관계자라고만 해놓은 것이 영 꺼림칙한데... 괜한 불지르기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04/04/27 06:13
수정 아이콘
역시 관심도는 개인전에 집중되지만, 만약 제가 감독이라면 팀플전에 약 70프로의 정성을 쏟겠습니다.
팀플이 강하게 받혀준다는 건 아주 남다른 의미라 생각합니다.
개인전이야 워낙 출중한 선수들이 많기때문에, 사실 막강한 선수가 나와도 상대방의 막강한 선수들에게 의외로 져버리기도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탄탄한 팀플의 경우 어느정도 결과 예상이 가능하고, 사전 전력이 강한팀이 어느정도 안정된 승률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뭐랄까... 승률을 챙기는데 있어서 개인전보다 팀플전이 확실하게 승을 챙긴다고 해야하나...
예를 들어 한빛팀과 다른 팀이 싸운다고 봅시다.
한빛팀의 감독님 입장에서는... 팀플은 무조건 이기고, 개인전은 두게임중에 하나만 건지면 돼! 라는 생각을 할 겁니다.
반면 다른 팀 입장에서는, 한빛이니 팀플은 포기하고 개인전 두 게임을 모두 이겨야 해... 라고 말이죠.
이 느낌의 차이는 굉장히 큰 것입니다.
하여 개인적으로는 팀플이 그날 승리의 60~70퍼센트는 가져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팀플만 믿다가 큰코 다치기도 하겠지만.....
04/04/27 09:06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 지만...

역시, 강도경선수의 팀플은 이미 "전설급"의 플레이군요. 대단 합니다.
시미군★
04/04/27 09:29
수정 아이콘
그러다 피망배처럼 둘다 1라운드 탈락하면 기자들이나 선수들이나 황당하겠군;;
unlimited
04/04/27 10:10
수정 아이콘
충분이 말이 되는데...
겨울사랑^^
04/04/27 10:55
수정 아이콘
SKT1에 어울리는 저그 성학승(-_-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성학승 선수가 오면 이창훈 선수도 발전할수 있을듯..... 제가 좋아하는 선수이기에.... 옐로우 왜!!! KTF로 갔오요 ㅠㅠ SKT1으로 가징)
상어이빨
04/04/27 11:01
수정 아이콘
팀끼리들의 신경전이라..하핫..정말 프로 같은 느낌이 오는군요
슬픈비
04/04/27 12:35
수정 아이콘
허허..문득 어제 재방으로본 클래식더비가 생각나는군요.. 그만큼 발전했음 좋겠네요..^^
영혼의 귀천
04/04/27 13:25
수정 아이콘
역시 같은 말을 써도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어감이 확 다르네요. 스타크래프트는 e스포츠지, 연예계가 아니란 말입니다. 이거야 원, 'XXX사 주말드라마와 OOO사 주말드라마 여주인공간 신경전 팽팽!' 이런 느낌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40 [오마이뉴스] '돌아온 저그' 정영주, '테란의 황제' 임요환 꺽다 [7] 드리밍3850 04/05/01 3850
1039 [온게임넷] 질레트 스타리그 결과및 인터뷰 [12] 박진상4663 04/05/01 4663
1038 [굿데이] KTF 억대듀오 "첫술에 배부르랴" [17] 신유하5650 04/04/30 5650
1037 [게임과사람] 프로게이머 장진수 '악마의 부활' [10] 신유하6818 04/04/30 6818
1036 [일간스포츠] 프로게이머 임요환, 나를 찾아 REPLAY [39] 유치찬란7198 04/04/30 7198
1035 [스포츠조선] KTF 매직엔스, 용천 어린이 돕기 바자회 참석...수익금 기탁 [7] 드리밍3323 04/04/29 3323
1034 [스포츠조선] 질레트 스타리그 30일 16강 첫 결전 [프리뷰 - 질레트 스타리그] [9] 드리밍3280 04/04/29 3280
1033 [스포츠서울] 2004 최대 유망주 '몽상가' 강민 - '치터테란' 최연성 맞대결 [10] 드리밍3494 04/04/29 3494
1032 [경향게임스] "질레트 스타리그" [10] 드리밍5536 04/04/28 5536
1031 [스포츠조선] "대기업 창단 열풍" [14] 드리밍5328 04/04/28 5328
1030 [스포츠투데이] 스타크래프트 이동통신 빅2 e대전 [33] 꿈꾸는scv3902 04/04/28 3902
1029 [inews24]'아트토스' 강민과 '치터테란' 최연성의 숙명의 대결 [5] 진곰이4434 04/04/28 4434
1028 [일간스포츠] '미니멈 개런티' 레이스의 끝은? [1] hoho9na4357 04/04/28 4357
1027 [굿데이] 워3 'ACON4', 국가대표선발전 결승 진출자 확정 [9] 드리밍3274 04/04/27 3274
1026 [G보이스 챌린지리그] 임요환 첫 승리, 신인급들 연승 행진 [4] 드리밍4354 04/04/27 4354
1025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1호 신주영 [9] 시리우스5769 04/04/27 5769
1024 [inews24] 세계게임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대구서 열려 [16] 나라키야3735 04/04/27 3735
1023 [굿데이] 후부, 투나SG에 용품 후원. [3] 나라키야3914 04/04/27 3914
1022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2회전 돌입 [4] 나라키야3163 04/04/27 3163
1021 [스포츠조선] '삼테란' 최수범 카페 회원 3333명 돌파 [2] 나라키야3001 04/04/27 3001
1020 [스포츠조선] "금요 스타-토요 프로리그 이어보자" 지방팬 상경 러시 [10] 나라키야2999 04/04/27 2999
1019 [굿데이] KTF"SKT에게 지는건 있을수 없다" [20] 드리밍6432 04/04/26 6432
1018 [온게임넷] 제1회 커리지매치, 박영민 안석열 박지호 박종수 박명수 등 준프로자격 획득 [17] 드리밍5706 04/04/26 57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