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만용사의 한이 서려있는 무너진 폐허를 탐험하고 '카나이의 함'을 얻어라!
- '세계석'으로 이어지는 길을 방어하던 야만용사 부족 연합의 관문
- 모험 모드의 3막 지도에서 우측 상단에 있는 순간이동진 선택하여 탐험 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I(Diablo® III)와 그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 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롭게 적용될 2.3.0 패치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의 정보를 공개했다.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는 한 때 야만용사 부족 연합의 살아있는 상징이었던 '세체론'이 폐허가 된 지역으로 이곳에 있는 관문들은 성역의 가장 귀중한 보물인 '세계석'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디아블로 II 확장팩 디아블로 II: 파괴의 군주(Diablo® II: Lord of Destruction™)를 통해 '바알'이 '세체론'에 진격하였고 야만용사 대장로 '카나이'와 부족민들은 '바알'의 군대를 상대로 사력을 다해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이제 '세체론'에는 오직 무너진 폐허와 지켜내지 못한 희망을 잃은 이들의 광기와 한 때는 위대했던 문명의 차갑고 공허한 그림자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세체론의 폐허'는 모험 모드의 3막 지도에서 우측 상단에 있는 순간이동진을 선택하여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세체론의 폐허'를 탐험하며 신규 유물인 '카나이의 함'을 찾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졸툰 쿨레'를 찾아 말을 걸어야 한다.
'세체론의 폐허' 외에도 2.3.0 패치를 통해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 '제작 시스템 업데이트', '모험모드 업데이트', '신규기능: 시즌여정', '신규 난이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 그리고 '전투 변경 사항'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적용되어 디아블로 III 플레이어들은 보다 재미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성역에서의 모험을 계속할 수 있다. 패치의 적용 시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 7월 1일 2.3.0 패치 공개 테스트 서버가 열려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2012년 5월 정식 출시, 3년이 지난 지금도 PC방 점유율 상위 10위권* 안에 포진되어 있는 디아블로 III는 출시 후 첫 24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350만 장 이상 판매되어 역대 최단시간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2014년 3월 출시된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역시 출시 1주일만에 전세계적으로 270만장 이상 판매되며 디아블로 시리즈의 명성을 확인시킨 바 있다. 같은 해 8월 콘솔 버전인 대악마판이 PlayStation™ 3, PlayStation™ 4, Xbox 360®, 그리고 Xbox One™으로 정식 출시되어 콘솔 게이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디아블로 III 시리즈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성전사 등 6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불타는 지옥의 타락한 악마들로부터 성역을 지키는 웅장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디아블로 III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III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d3/k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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