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24 16:42:10
Name 네오
Subject [스카이 프로리그 2004] "SK텔레콤 일부러 진 거 아니냐" 조크 등 이모저모
○…첫 경기가 끝난 뒤 SK텔레콤 주 훈 감독에게 "일부러 진 거 아니냐"는 조크성 위로가 잇달아 눈길.

관계자들과 다른 팀 감독들은 SK텔레콤이 지난 21일 KTF가 KOR에게 0대2로 패한 것과 똑같은 수순으로 패하자 이같은 지적을 한 것.

그러나 주 감독은 허탈한 듯 자리에 앉아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고 자평.

한편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은 KTF 관계자들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메가스튜디오로 전화를 거는 등 SK텔레콤의 행보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모습.

○…선수들에게 있어서도 오늘의 핫이슈는 SK텔레콤의 경기

특히 한빛의 나도현은 엔트리가 발표되기 직전 자신이 최연성과 경기할 예정인 것을 보고는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아 3경기로 나간다고 할 껄"이라고 말해 임요환을 자극하기도

임요환도 "연성이 보다는 내가 편하다는 거냐"며 열변을 토해내기도

자칫 감정싸움으로 보일 수도 있는 언변이었지만 정작 선수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장난치는 모습.

임요환은 "자신의 경기까지 온다면 절대 봐주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팀이 2대0으로 패배해 출전을 못하기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꿈꾸는scv
04/04/24 19:10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통신업체의 대결이 무서울 줄은...;
천재여우
04/04/24 19:51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를 보더라도 동종업계의 경쟁사들끼리는 언제나 신경전이 치열하죠. 팬들입장에서는 관전포인트고 증가하고 재미도 있구요, 감정싸움까지 가지않는 건전한 경쟁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박다현
04/04/25 00:04
수정 아이콘
전 박서의 팬이지만.. 도현 선수 왜 이렇게 귀엽나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17 [챌린지리그 프리뷰] SK텔레콤 임요환, KTF의 연습생 신화 김민구와 격돌 [10] 드리밍4871 04/04/26 4871
1016 [스포츠투데이] 챌린지리그 라이벌전 임요환―홍진호 빨리 붙어라 [25] hoho9na5473 04/04/26 5473
1015 [중앙일보] 이동통신 '맞수'…스타크로 '맞장' [11] 드리밍4276 04/04/25 4276
1014 [경향게임스] "임요환 최연성이 진정한 나의 후계자" [스포츠조선] T1,자사 010으로 휴대폰 교체 [20] 드리밍7633 04/04/25 7633
1013 [스포츠서울] '치터테란' 최연성 3연속 우승 노린다 [2] hoho9na4924 04/04/25 4924
1012 [스카이 프로리그 2004] POS 하태기 감독 인터뷰(데뷔전 승) [6] 네오4472 04/04/24 4472
1011 [스카이 프로리그 2004] "SK텔레콤 일부러 진 거 아니냐" 조크 등 이모저모 [3] 네오5847 04/04/24 5847
1010 [스카이 프로리그 2004] SK텔레콤 데뷔전 패배, POS는 데뷔전 승리 네오3298 04/04/24 3298
1009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한빛 이재균 감독 "강도경 프로리그에서 빼려고 했다" [15] 네오5217 04/04/24 5217
1008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한빛 정규시즌 팀플 10연승 달성, 나도현, 최연성 잡고 팀 승리 견인, POS, 프로리그 데뷔전 첫 승 [2] 네오2937 04/04/24 2937
1006 [질레트 스타리그] '대세 테란' 최수범 최고인기 등 이모저모, 개막전 대진 및 맵 결정 [9] 드리밍5491 04/04/23 5491
1005 [질레트 스타리그] 강 민, 최연성 지명해 대파란, 나도현 "이윤열 사랑해" 파문, A조 '죽음의 조' 탄생 [7] 드리밍6133 04/04/23 6133
1003 [오마이뉴스] 문화관광부, e-스포츠 경기에 '심판제' 도입 [6] 풀오름달3663 04/04/23 3663
1002 [더 게임스] <모인의 게임의 법칙>대기업과 프로게임단 [4] hoho9na3436 04/04/23 3436
1001 [헤럴드경제] [Spot News]밸류스페이스, 에어워크제품 판매 등 hoho9na3138 04/04/23 3138
1000 [더 게임스][게임단 탐방]삼성전자 칸 [3] strawb3302 04/04/23 3302
999 [더 게임스]베스트커플전 최고의 커플 ‘강민, 이헤영' [3] strawb3396 04/04/23 3396
998 [더 게임스]SK텔레콤 T1 단장 신영철 상무 [2] strawb3058 04/04/23 3058
997 [더 게임스]최연성, MSL 2연속 우승 차지 [6] strawb2992 04/04/23 2992
996 [온게임넷] 삼성전자 프로게임단 '칸' 후배 양성 나선다. [9] Jun4320 04/04/23 4320
994 [스포츠서울] '스카이배 프로리그 2004' 오프닝 동영상 화제 [3] 꿈꾸는scv3769 04/04/22 3769
993 [스포츠조선] 최수범, '삼테란' 별명 늦깎이 인기 [18] 드리밍6517 04/04/22 6517
992 [온게임넷] 질레트 스타리그 본선맵, 머큐리-레퀴엠으로 결정 [1] 드리밍3602 04/04/22 36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