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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4 15:46
지금 이준석 신경쓸 상황이 아닐텐데?
국힘 지도부 너희들은 김태우 후보가 강서구에 넣은 전세보증금이 천만원이라는 것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23/10/04 19:23
상식도 눈치도 없어야 살아남는 상태가 되버린 국힘에도 애도를 해야죠.
민주당도 원래부터 별반 다르지 않은 단일대오 모드긴 한데 최근 국힘의 상승세(?)에는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너무... 과해요 최근 국힘은
23/10/04 15:52
은근히 박시영이랑 헷갈리는데, 박시영이 왜? 라고 하다가 아 여연... 하면서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근데 저양반이 친윤의 [신핵심]이란 말을 들을정도로 뭐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23/10/04 18:24
구체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정부-여당 구도에서 여의도연구원 원장직에 있다는 것 자체가 친윤 핵심이라는 인증 아닐까 싶습니다.
23/10/04 15:57
가계부채 경제성장률 지지율 35% 이념전쟁 채상병 수사외압 홍범도 장군 흉상논란 이런것들을 봐도
저기 써져있는 민생경제 개판 외연확장 개판 대한민국수호 개판 써놓은거 중에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사람이 그냥 국힘정치인도 아니고 친윤핵심이라고 설치니 여의도 연구원이 제대로 되있을리도 없을테고 국민의 힘이라는 당자체가 이미 손쓸수준을 넘어서 불치병에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23/10/04 16:07
큰 그림을 말하면,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 개인지지자가 그나마 낫습니다. 한국에서 오프라인 정치 활동을 해주는 집단 자체가 거의 없어요.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이 오프라인 활동 집단에 휘둘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개인지지자를 배척하면 그 자리를 가장 먼저 차지하는 집단이 민주당은 종북+호남토호 국민의힘은 극우+영남토호죠. 지금 국민의힘 정권은 개인지지자가 배척된 보수 정당이 어떤 꼴이 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종종 한국이 북유럽식 선진민주주의를 바로 할 수 있는 것 처럼 생각하는데, 이거 할려면 아직 수십년 더 남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인터넷 발달로 정치 고관여층이 오프라인 대신에 온라인 활동'만' 하는 경우가 많음)
23/10/05 06:01
인터넷 커뮤니티는 시간 남아도는 잉여들이 다른 사회집단들을 몰아내고 세력 구축하기 좋은 곳이라는데 한국 정치는 안 좋은 의미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의 이런 점을 닮은 것 같습니다. 종북과 극우를 인터넷의 잉여들과 대응시킬 수 있다면요.
23/10/04 16:36
정말 선거결과가 답이 없을정도로 급해지면, 막판에 서로 헤드락이라도 하진 않을까요.
원수였다가도 어느순간 같은 편이 되는게 정치다보니..
23/10/04 17:02
국민의힘에서 공천받는게 아닌이상 헤드락을 할 일은 없을거 같고..
무소속 이준석 후보가 누군가의 얼굴을 헤드락 하는 짤로 선거운동할진 모르겠단 생각은 듭니다.
23/10/04 18:49
지금도 40대 이상에 대해서는 꽤 정확합니다.
지금은 작고한 80년대 이상분들이. 20-30대로 치환되었는데. 고걸 반영안하고. 저러고 있으니. 맞을리가요.
23/10/04 23:18
저분은 제대로된 수도권 선거를 할 줄 몰라요.
애초에 보수계열이 처참하게 깨지는 선거구 라고는 하지만 선거운동도 제대로 못했었고... 그리고 부산가서 당선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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