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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7 10:49
개인적으로는 대통령으로서 문재인 vs 윤석렬 이라고 하면 두분다 성공적인 부분이 거의없다는 측면에서 50:50이라고 보는데요. 여기서 문재인대통령이 조금더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다면 북한에 공을 너무 들이시는게 불만이긴 합니다. 이부분은 이전에 이미 전 대통령 분의 실패가 있었음에도 임기기간에 가장 공을 들이신 부분인데 실패를 했고 오히려 북한측에 직접적인 비아냥만 당했다는게 너무 안좋게 보입니다.
23/09/07 09:57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17010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평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질문에는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이 55%로 ‘윤석열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37%)보다 많았다.
23/09/07 12:35
저는 윤석열 이재명이 다시붙어도 이번엔 이재명이 이긴다고 봅니다.
하물며 문재인이면 더 많이 걸어도 될것 같습니다.
23/09/07 10:14
냉정하게 생각해도 정말 비교 불가인데요.
그냥 저냥 우기는 거겠죠. 아무나 데리고 와서 대통령 시켜도 지금 보다는 낫습니다. 연설문만 봐도 지금보다는 예전 최순실이 작성한 연설문이 백배는 낫습니다.
23/09/07 10:13
문재인 정부는 초기 1년은 분위기가 좋았고, 그후로 지속적으로 말아먹으면서도 중간에 코로나19 방어는 잘 해냈죠.
윤석열 정부는 초기 1년부터 분위기가 안좋은데 나머지 4년동안 지속적으로 상승/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현재의 윤석열 정부가 코로나19 같은 전대미문의 사태가 터졌을때 문재인 정부보다 잘 대응할 수 있을까요?
23/09/07 10:19
코로나 방어를 잘했다는거 저는 전혀 동의할수가 없어요
코로나 방어 지금와서 돌아보면 필요했나요? 아무리 봐도 정치적 목적에 기반한 의도된 실기 아니었나요? 뭐 이 부분 사람마다 생각 다를 수 있죠 그렇다치구요 문재인 정부 처음 1년 분위기 좋았죠 저도 그때는 북한 단일팀타령 빼고는 정상인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총선 180석 몰아줬고 말도안되는 폭주 했죠? 덕분에 진짜 나라 망할뻔했잖아요? 윤석열 정부 저는 오히려 앞으로 큰 실책 못할 것 같은게 내년에 총선 개박살나고 바로 레임덕 들어갈 것 같거든요? 뭘 망칠래야 망칠 힘이 남아있지 않을 것 같아서 이 사람 앞으로 똥 더는 못쌀 것 같아요
23/09/07 16:02
도라에몽 애니메이션 아시죠? 거기 남주인 진구가 만날 안되면 도라에몽 해줘 하는데. 민주당에 표는 주지는 않지만 69시간제 같은 법 제정은 막아줘를 민주당+도라에몽 합쳐 민주에몽 해줘라고 하는겁니다.
23/09/07 10:45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가 2차대전 미군 전사자를 넘었습니다. 감기라고요?? 도대체 어떤 세상에서 살고 계신건가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69760
23/09/07 10:53
사실 지금 시점에서 2차 하나가지곤 비빌수도 없는 수준이죠.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베트남 전쟁+6.25+아프간+이라크 그냥 미국 참전했던 전쟁 미군 사망자 다 더해도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으니까요.... 한국은 사실 제대로된 락다운도 경험해본 적 없고 백신도 비교적 빨리 만들어져서 체감상 만만하게 느껴지는 건 이해하는데... 코로나가 전 세계를 아예 멈춰버린 정신 나간 팬데믹이라는 걸 잊는 분들이 슬슬 나오는 거 같습니다.
23/09/07 10:5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43926&pWise=main&pWiseMain=C1
[12.21. 노컷뉴스, 「‘세계최저’ 코로나 사망기록 무너졌다.... “표적방역은 허상”」 보도 관련] 2022.12.21. OECD 국가의 코로나19 100만명당 누적 사망자 / 누적 사망률 1 일본 51,702 / 410 2 뉴질랜드 2,257 / 461 [3 대한민국 31,099 / 602] 13 스위스 13,759 / 1,581 16 독일 159,163 / 1,897 21 프랑스 156,050 / 2,386 27 영국 197,723 / 2,899 31 미국 1,074,367 / 3,2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78450?sid=104 [OECD "한국·일본 등, 코로나19 대응에 가장 성공적인 국가군"] 2023.02.24. OECD는 23일(현지시간) 펴낸 보건 정책 연구 보고서 '다음 위기에 대응할 준비가 됐는가? 보건 시스템 복원력에 투자하기'에서 OECD 회원국을 A군부터 D군까지 4개 군으로 분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사망률이 가장 낮은 A군에는 호주,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일본, 한국, 뉴질랜드, 노르웨이]가 이름을 올렸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D군에는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가 들어갔다. 보고서는 검사(testing), 추적(tracing), 격리 치료(treatment with isolation) 등 '3T 전략'으로 알려진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은 "강력한 봉쇄 정책의 모범 사례로 인식됐다"고 기술했다.] OECD 기준 코로나19 관련 사망 데이터와 종합보고서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그리고 맨 처음에 첨부한 링크 타고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GDP 그래프 꼭 보시구요.
23/09/07 11:00
이거 생각의 차이가 좀 있을 수 있는 영역인데
미국이 감기로 일년에 십만명 죽는 나라에요 미국이 방역 아예 손 놓은 나라라고 치고 우리나라가 가장 방역이 잘 된 나라라는거 좋아요 근데 돌아보면 이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나요? 2년전 3년전의 코로나는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해야할만한 큰 일이었는데 올해의 코로나는 그냥 아무도 신경 안쓰고 다들 일상생활 살고있는데 우리 삶이 파멸적으로 나빠지고 뭐 문제가 생겼습니까? 이게 애초에 이럴만한 일이었나요? 자운위 논의 결과 원조치 취소 및 벌점 복구합니다.
23/09/07 11:05
샤한샤 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223516?sid=101
["코로나 선방한 한국, 경제대국 9위로"…OECD 전망] 2021.03.15. 기사에 있는 그래프 한번만 봐주세요.
23/09/07 11:11
샤한샤 님// 그땐 백신이 없었고 경험도 없었어요. 지금은 백신도 있고 경험도 있고요. 지난 3년간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해]왔기 때문에 이제 일상생활이 가능한겁니다.
23/09/07 11:16
샤한샤 님// [2년전 3년전의 코로나는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해야할만한 큰 일이었는데 올해의 코로나는 그냥 아무도 신경 안쓰고 다들 일상생활 살고있는데 우리 삶이 파멸적으로 나빠지고 뭐 문제가 생겼습니까?
이게 애초에 이럴만한 일이었나요?] 뭐 윤석열이 문재인보다 낫다고 보시던 말던 그건 개인의 영역이라고 치더라도, 이건 아니지요. 1. 그 때의 코로나가 지금의 코로나와 다름 (변이라는 말이 뉴스에 한 두번 뜬게 아닐텐데요?) 2. 그 때의 백신, 치료제 보급과 지금의 백신, 치료제 보급이 다름. 3. 그 때와 지금의 사람들 상태가 다름 (집단 면역 정도) 뭐 하나 같은 게 없는데 [암튼 지금 괜찮은데 그 때 난리 핀거 아님?] 하는 건 정치 성향의 차이나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글에서는 과학을 믿으시고 전문가를 믿으시는 분이, 여기서는 왜 과학과 전문가를 부정하시는지 좀 이해가 어렵네요.
23/09/07 12:07
샤한샤 님// 미국도 아예 손 놓은 거 아니고 당연히 락다운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고도 100만이 넘게 죽었죠. 진짜 감기처럼 대했으면 훨씬 더죽었을 겁니다. 그리고 미국이 감기로 1년에 십만 명씩 죽진 않습니다. 만 단위로 죽는 건 주로 독감 때문이고, 단순 감기와 독감은 다릅니다. 그리고 독감 역시 백신과 치료제가 모두 있죠. 이것조차 가끔 예측 실패해서 참사 나곤 합니다.
코로나에 그럴만한 가치가 있냐? 당연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나라라고 무슨 락다운 하고 싶어서 한 줄 아십니까? 일부 국가들은 초기에 실제로 코로나를 감기나 최대 독감 수준으로 만만히 본 정황도 있었죠. 그러다가 병원 중환자실이란 중환자실은 모조리 코로나 환자로 가득차니 울며 겨자먹기로 한 게 락다운입니다. 안 했으면 아예 완전한 의료붕괴가 오니까요. 아니면 그냥 의료붕괴 왔어도 버텼어야 했을까요? 코로나로 중환자실이 가득차버려서 의료붕괴가 왔다는 얘기는, 다른 병 치료조차 어려워진다는 얘깁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락다운도, '제대로된' 의료붕괴도 경험해본 적 없었죠. 위중증병상이 위태로운 수준까지 가긴 했어도 끝내 아슬아슬한 선에서 막아냈으니까요. 지금 우리가 코로나를 비교적 쉽게 대할 수 있는 건 돼지콘님 말대로 변이로 독성이 약해지고, 백신과 치료제가 나왔으며, 사람들 사이에 어느정도 면역이 형성됐기 때문이죠. 그 결과로 '의료'에 여유가 생겨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던 거지, 코로나 초기에는 그런 게 아예 없었습니다. 당연히 2,3년 전에는 국가적 역량 집중 안 했으면 의료붕괴였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안 해도 의료붕괴까지 안 가고요. 상황이 다르다는 얘깁니다. 결정적으로 우리나라는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서 락다운이나 의료붕괴 없이 비교적 코로나를 잘 막아냈고, 덕분에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선방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선방했으니 당연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죠.
23/09/07 11:05
빠져죽을 위기 맞았는데요?
세계적으로 사망자가 몇명인데 참나... 본인이 멀쩡하게 넘어갔다고 함부로 얘기하는거 진짜 극혐이네요 현실감각이 얼마나 없으면
23/09/07 10:31
[코로나 방어 지금와서 돌아보면 필요했나요?]
이건 진짜 앞뒤 분간 못하시는거에요. 생각 다를 수 있다고 칠 수 없는 건입니다. 샤한샤님이 그냥 틀리신 거에요.
23/09/07 10:47
아시잖아요. 코로나는 과학이 아니고 원전 오염수는 과학이라는걸... 물론 해당 이슈가 각자 정권 바꿔서 나왔으면 코로나는 과학이고 원전 오염수는 과학이 아니었을거고, 민주당 지지자에게도 이건 해당됩니다.
23/09/07 10:52
전정권에 대한 평가야 주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코로나 방어가 필요했냐는 이런 주장은 도저히 먹금하고 넘기기가 어렵네요.
23/09/07 12:25
그런데 그건 정권 때문이라기보단, 성향차에 의한 게 더 커보입니다. 정권 바뀌었던 박근혜 때도 메르스 관련 이슈엔 양 쪽이 코로나 때와 딱히 스탠스의 차이가 없었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보 성향의 사람들은 국민 안전을 위해선 국가가 약간 과도해 보이더라도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보수 성향 사람들은 효율을 고려한 적절한 수준의 안전 관리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개인들이 알아서 자기 몸 지키는 걸 선호한다고 봅니다. 뭐 그러다보니 방역 등 전염병 대응같은 건 민주계열 정권에서 잘 해왔고 보수계열 정권에선 부족했던 편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명박 정권 땐 신종플루 방역은 잘 했지만 구제역 대응은 대차게 실패했었고요. 그래서 원전은 모르겠지만, 오염수 방류에 대해선 정권 바뀌었어도 각자 입장 차이 딱히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23/09/07 15:04
정권 차원의 대응 및 전반적 기조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것에 동의합니다. 제 포인트는 음모론(특히 백신)에 대한건데, 예를 들면 코로나때 'WHO는 사무총장부터 친중'운운 하는 말은 지금보면 같은 국제기구인 'IAEA는 친일이다' 하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또 코로나 초기에 목수정 같이 스스로를 좌파로 라벨링하는 사람들이 백신을 구닥다리 반자본 논리로 비판하면서 백신 대신 면역력을 위해 솔잎차를 마셔라는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코로나때 국힘이 집권하고 전국민 백신을 맞췄다면 백신 음모론을 분명히 김어준류의 반국힘 성향 음모론자들이 물었을 것이고, 그랬다면 지금 가장 열성적으로 백신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는 일부 개신교도 및 반민주당 성향의 분들은 백신 음모론을 "제 2의 광우병, 세월호"라고 말했을겁니다.
23/09/07 10:50
제가 문재인정부가 코로나 대처하는 통에 다른 거 더 망칠 수 있던 게 막혔다 소리는 들어봤어도 코로나 방어가 의도된 실기였다는 우왕
코로나 맛좀 볼래 하면서 락다운 쇼라도 했었어야 했나
23/09/07 11:05
남탓좀 작작하시죠.
총장시절 개판쳐서 징계까지 나온 총장이고 정당하다는 판결이 1심까지 나온상황인데. 투사라고 찬양한 언론부터 시작해서 대통령 후보로 만든것은 국힘당원들이며 대통령으로 만든건 국민입니다
23/09/07 12:31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이렇게 비교하면 (윤석열은 아직 임기가 많이 남았지만..)
문재인이 제일 나은 것 같은데요. 지지율이라는 지표를 봐도 그렇고.
23/09/07 13:31
저는 개취로 문재인이 헌정사상 최악의 대통령인것 같고 아마 앞으로도 이만한 대통령은 다시 안나올 것 같고
저 5명중에는 이명박이 제일 나은 것 같네요 윤석열은 문재인 없었으면 최악으로 넣었을 것 같습니다.
23/09/07 13:35
문재인을 최악이라고 하는 분들은 보면 대부분 꼭 이명박을 높이 평가하더라구요.
개취라고 하시나 뭐라 할 순 없지만, 보편적인 평가는 아래 지지율 데이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무현보다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이모저모 뜯어봐도 저 명단에서도 하위권이라고 생각하고요.
23/09/07 13:47
MB식 세계관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문재인의 방향성이 정말 싫을 만하긴 하죠. 그건 이해합니다.
근데 그건 샤한샤님도 어떤 이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건데, 그냥 각자에게 각자의 이념이 있는 걸 상대편만 '이념에 몰두하는 사람' 취급하는 건 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23/09/07 14:24
샤한샤 님// 아니요. 이명박 정권에는 이명박 정권의 이념이 있었고, 샤한샤님은 그 이념에 공감하시는 거죠.
이명박 정부의 이념으로는 흔히 신보수주의, 신자유주의란 말을 많이 쓰지만 사실 서구의 신보수주의에 대응하기는 어렵고, 조금 풀어보면 토건 사업과 대기업 주도의 성장주의라고 할 수 있겠죠. 구체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어떤 점을 좋아하시는지 까지는 제가 모르지만, 샤한샤님이 이명박 시절의 이념에 많이 공감을 하시니 그게 이념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뿐이지 반대하는 입장에선 이명박 또한 이념에 몰두했다고 느껴집니다. 실제로 그 당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의 주를 이루던 것 또한 이런 이념적인 부분에 대한 것들이었지요. 평등,자유,공정,분배, 또는 반공과 같은 키워드는 이념이지만 시장,성장,기업,자본 같은 키워드는 이념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글쎄요. 그리고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대통령까지 할 정도의 사람들이 자기만의 곤조와 이념, 가치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23/09/07 21:51
이건 진짜 클리앙 밖 세계 좀 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현정권은 윤석열 개인이 추태 부리는게 문제지 전정권때 감비아 말고 뭐 어디가서 대접을 받았어요 대체
23/09/07 22:28
저는 클리안 안하는데요?
뉴스 안보시나봐요 G7에서도 가운데 세우고 서로 이야기 할려고 난리였는데 본인이 극우사이트 에서 나와주시면 좋겠네요.
23/09/07 12:00
부동산이 쌓아올린 문재인에 대한 증오가 무지하게 강력하기 때문에 대통령되기 이전 문재인이면 모를까 지금 문재인이면 지금 윤이 이긴다 생각합니다. 그덕분인지 윤에 대한 반응은 체념과 어차피 기대치도 없어서 윤이 윤했네 정도지만 문에 대한 반응은 그냥 철천지 원수를 대하는 증오와 저주 수준으로 혐오를 표하는 분들이 댓글에서 보듯이 제법 되다보니 윤이 뭘 하든 지금 문재인하고 붙으면 이길꺼같네요. 말마따나 내로남불이나 갈라치기 이런건 윤도 물타기가 되는부분인데 똑같이 해도 문이 한건 유독 혐오스러운 기억으로 남는것도 있을꺼고요.
23/09/07 12:32
그 정도의 극한의 증오를 가진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저냥 수준의 증오를 가진 분들은 지금 윤석열 정부와 국힘 하는거 보고 꽤 돌아섰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정부와 국힘은 아예 내세울 장점조차 없는 수준이라.
23/09/07 09:55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610180004353
정부가 제출한 법률안 숫자가 정부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가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정부가 국회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혹시 저조한 정부 입법이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 입법과정에 대한 불신을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따라서 국회 입법보다는 시행령이라는 손쉬운 방법을 활용한 국정운영에 기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실제로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 취임 후 1년 동안 1,467건의 대통령령, 총리령, 부령이 공포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문 정부에서는 150건의 대통령령, 총리령, 부령이 공포되었다.
23/09/07 09:5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38970?sid=100
[윤 대통령 ‘취임 1년’ 지지율 35%...역대 대통령 8명 중 6위] 2023.05.12. 제13~20대 대통령의 '취임 1주년 지지율'과 비교 [문재인 78%] 김대중 60% 박근혜 57% 김영삼 55% 노태우 45% [윤석열 35%] 이명박 34% 노무현 25% 문재인 정부 1년차야 박근혜 탄핵 버프가 상당하다는걸 감안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지금같은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를 소환하기엔 현재 윤석열 정부의 수치가 꽤 초라하긴 하죠.
23/09/07 10:53
당시 분위기가 거의 무슨 통일이라도 할듯한 분위기 이긴했죠... 탁핵도 탄핵이지만 78%의 지지율에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로인한 거품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통일이니 종전이니 이런건 말년에 다 뻥이라는게 밝혀졌으니까요...
23/09/07 11:16
뻥이아니고 미국과 북한의 협상이 잘 안된거죠...
그 중에 하노이 협상 틀어진게 크죠...이후 코로나로 국경봉쇄되고 진전이 없어졌죠. 누가보면 사기친줄 알겠어요
23/09/07 11:29
표현이 이상했네요. 대통령의 뻥은 아니죠 문재인 대통령이야 진짜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으니까요. 단지 북한이 우리랑 종전이든 통일이든 잘해보려고 한게 아니라 미국이랑 잘해보려고 했다는게 이부분이 북한의 뻥인거죠.. 사실상 미국이랑 직접적인 협상 루트를 트기위한거였고 우리는 아웃 오브 안중이었으니까요.
23/09/07 16:17
김영삼 취임 1주년 지지율이 이리 낮았나요? 하나회 척결해서 70~80%대로 높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역시 기억은 믿을 게
23/09/07 18:45
아닌데요??
아니 상대방 대통령후보였던 사람을 몇백회씩이나 압수수색을 했습니까? 해외순방에 지인을 끼워넣었습니까? 해외순방도중에 영부인이 명품샵갔다가 호객행위로 갔다고했습니까? 청와대 이전을 풍수지리니 이런 이야기가 나 오기나 했습니까? 뭐 하나 라도 문정권이었으면 난리 났을 일이네요.
23/09/07 14:41
그런데 왠지 10년 안에 새로운 정치 신인, 초보 정치인이 나와서 인기 끌 것 같아요.
전문 정치인에 대한 일반인의 반감이나 거부감은 생각보다 깊고 넓으니까요.
23/09/07 09: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66787?sid=100
[윤석열 정부 100일][전문]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문답 - 2022.08.16. <7월4일> Q : 최근에 지지율이 조금 떨어지면서 데드크로스까지 등장하고 있는데, 인사문제라는 얘기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A : 전 뭐 선거 때도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칠 않았습니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고.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서 하는 일이니까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된다는 그 마음만 가지고 있습니다. Q : 김승희 후보자 검찰 수사 대상이 됐고 여당에서도 부적절하다 얘기 나오는데 임명 여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A :저는 임명직 공무원에게 가장 요구되는 요건이라면 결국은 공무원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다루는 사람이고, 국민의 재산을 결국은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결국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맡을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이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우리 정부에서는 그런 점에서는 빈틈 없이 사람을 발탁했다고 저는 자부하고, 전 정부에 비교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덕성 면에서도 전 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을 보면, 비교가 전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다르기 때문에 우리 참모와 동료들 하고도 좀 논의를 해보고 어찌됐든 신속하게 이제 장관 후보자들이 또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부간에 신속하게 결론을 낼 생각입니다. Q : 민주노총 파업이랑 A : (들어감) <7월5일> Q : 송옥렬 후보자라든지, 김승희 전 후보자 같은 경우 부실 인사라든지, 인사 실패라는 [A :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 다른 질문. ] Q : 인사 취재를 하게 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인사는 대통령이 책임진다는 말인데, 지금 반복되는 문제들이 사전에 충분히 검증 가능한 것들이 많았거든요. [A : 다른 정권 때하고 한 번 비교를 해보세요. 사람들의 반응이나 이런 거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87637?sid=100 [멈춰선 출근길문답··· 윤 대통령 취임 6개월 동안 61차례 진행] 2022.11.21. 1년전으로 되돌려보는 시계
23/09/07 10:02
그게 뭐 중요한가요 한달 전 말도 달라지는 분이신데
04.30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58977 대통령실 내에선 ‘제로 콜라’ 뉴스가 화제가 되자 “윤 대통령에 대한 오해를 풀 좋은 기회”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술과 연관된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어서다.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 술을 마시는 모습이 언론에 자주 보도되며 야당에 공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한달도 안되어 치맥하시는 5.23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30523167852001 尹, 기업인들과 '치맥' 나누고 '우리는' 합창…"더 자주 소통"(종합2보) 읭?? 술마시는 이미지 빼고 싶다면서요
23/09/07 10:17
예전에 제 글 찾아보시면 아실거지만, 문재인 정부 싫어했는데,
지금 선거하면 이재명만 아니면 선택이 바뀔듯합니다.(어차피 if 니까 문재인이든 이낙연이든 요) 당장 총선은 (당대표를 감안하고라도, 현재상태라면) 바꿀거구요. 개인적으론 진짜 왜 이정도까지??라는 의문이 너무 큽니다.
23/09/07 11:06
저는 지금도 문재인정부, 이재명대표 정말 안 좋아합니다.
그러나 대선후보시절 색깔도 중도에 가깝고 상식적인 선에서 발언하던(본문의 발언들, 5.18/부정선거 스탠스, 원래 민주당 발언 등등) 윤석열이 온갖 폭탄을 터뜨리는 골수우파가 되어버렸듯, 이재명도 의외로 중도적인 색채로 잘하지 않을까 싶네요. cf) 이재명은 여성시대 등 여초커뮤니티로부터 지지세를 불렸지만, 이재명 개인이 과연 여성우월주의에 대단히 심취한 사람일까요?
23/09/07 11:10
저는 이재명이 잘할거라는 희망을 찾기가 힘드네요.
당장 민주당에서 비대위 사건보면, 자기당의 소장파 의견도 무시하는 사람이 갑자기 상대당을 존중할까요?? 민주당 당대표하면서도 불통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갑자기 소통을 할까요??
23/09/07 11:12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윤석열도 후보시절 보여주던 모습과 너무 딴 판인 행동을 하고 있어서, 이재명도 막상 대권잡으면 멀쩡할수도? 정도 의견입니다. 지금까지 하는거만 봐서는 결코 감이 안 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23/09/07 12:20
돌이켜 보면 게임 유튜브 나와서 페이커 언급도 하고 어떻게 점수 따려던 거 보면
이준석 없는 윤석열 보다는 친이대남 행보를 보이기도 했죠 포퓰리즘이란 비난을 거꾸로 생각해보면 대중들 입맛에 맞추기 위해 최소한 눈치는 봤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얍삽하고 기회주의적이라는 이재명과 달리 윤석열은 소신있고 고집있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열광을 이끌어냈지만 결국 그런 모습 때문에 전광판 무시하고 지 멋대로 막 나가고 있죠
23/09/07 10:29
진영논리에 매몰되어서 좀 제대로 된 판단을 할 능력도 마음도 없는 분들도 계시지만,
생각보다 진심으로 진정성있게 특정 사실들에 대해 믿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후자의 경우는 뭐, 존중해야 하고, 그렇게 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면 제일 고통스러울건 그분들일거예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지금이 최악이 아니라는건데, 그럼 벌써 몇년째 고통속에 살고 계신다는거니까...
23/09/07 10:50
진보진영 전체의 과오라고도 생각합니다. 뭐랄까 개인적으론 보수-산업화 진영은 박근혜로 수렴해서 망했고 진보-민주화 진영은 문재인으로 수렴해서 망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양쪽이 다 망하다 보니, 진보도 보수도 아닌 그냥 권위주의 정권이 들어서버렸다고도 생각되네요.
23/09/07 10:57
마지막 판매자인 이준석도 자기가 과대광고 사기광고 쳤다고 인정하는데 그거에 넘어가 뽑은 자신들을 탓하기보단 그래도 아직도 응 문재인탓이야 하는거 보면 저래서 뽑혔구나 란 생각이 드네요.
23/09/07 10:57
총아시절 지멋대로 난리치다 징계받은 사람 투사라며 빨아주는 언론에 부화뇌동해서 눈가리고 귀막고 대통령 만들어 놓고선 뭔 남탓입니까.
23/09/07 12:29
준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대와 기류를 잘 잡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런 기류의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 추미애Vs윤석열 대립이었다고 생각해서요 문재인이라기 보다는 문재인정부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겠네요
23/09/07 12:31
유권자에게 인기 있어진 이유가 문재인 정부에 대항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결정적인 이유가 추미애Vs윤석열 대립이라고 봐서요 그리고 문재인이라기 보다는 문재인 정부로 수정하겠습니다
23/09/07 12:46
남탓을 왜 합니까?
윤석열이 잘못하는게 내 탓인가요? 아님 뽑은 유권자 탓인가요? 아님 문재인 탓입니까? 그냥 오로지 윤석열 능력문제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원인으로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낙연vs이재명 서로의 민주당내 극한의 대립, 거기서 나온 이재명의 대장동 사법리스크, 막판 안철수 후보 단일화 등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고 그 중에 저는 추미애Vs윤석열 대립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이라고 해서 기분이 상하신 것 같은데 정확하게 문재인 정부라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3/09/07 14:17
그냥 그냥 윤석열 뽑은 사람이 만든거지
뭘 남탓하면서 다른데서 찾습니까. 0.5프로 표차이면 이준석탓도 안철수탓도 문재인탓도 이재명탓도 이낙연탓도 옆집 할아버지 탓도 할수있지만 그냥 찍은 사람. 국민들이 만든 대통령이에요.
23/09/07 22:12
공감합니다 거기서부터 모든게 뒤틀린거 같아요
차라리 김무성이나 유승민이 무난하게 정권받았어야 했는데... 박근혜도 나이탓인지 3년차부터는 너무 무기력했죠
23/09/07 11:10
1. 막 나가는데도 본인들이 찍은 사람이니
2. 현 정부가 무조건 전정부탓 하고 있으니 지지자들도 따라야하기 때문 위 두가지 요소가 더해진...
23/09/07 11:06
댓글이 어질어질 하구만요. 저희 어머니랑 어머니 친구분들은 윤대통령 찍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잘못 뽑았다고 후회하시며 쌍욕을 하는데 그게 힘들긴 하나봐요.
23/09/07 11:19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긴 한데 윤석열 뽑은 건 그럴 수 있다 칩니다. 뭐 본인이 윤석열이 옳다고 생각하면 뽑을 수 있죠.
그런데 그게 대체 왜 문재인 책임인지는 이해가 어렵습니다. 결국 투표권을 행사한 건 본인인데 말입니다. 자기가 민주당을 뽑으면 국힘 책임 자기가 국힘을 뽑으면 민주당 책임 둘다 웃긴 말인 것을..
23/09/07 11:19
전정권 얘기 나오는건 당연한거죠. 문재인때도 그래도 이명박근혜보단 나아 얘기 나왔으니 반대로 당연한거 아닙니까.
어차피 서로 뭐가 나은지 판단하는 가치관이 다른건데요 뭐 문제는 이쪽이 더 낫다로 싸우는게 아니라 덜 나쁘다인게 문제랄까..
23/09/07 11:35
문정권은 진짜 도저히 아냐 이런 분위기였으니까 지금 윤정권이 탄생한거죠... 애초에 윤정권이 뭐 대단한 일을 할걸로 기대하신 분들은 없을 겁니다
23/09/07 11:37
진짜 도저히 아냐라고 하기엔 말기 지지율이 지금 대통령 지지율보다 높았는 걸요...
굳이 따지자면 이재명 리스크에 남녀갈라치기에 의한 20대 여론 분열, 여성가족부 폐지 같은 사안이 더 크죠. 당선 투표수 1%미만 차이였습니다. 압도적이 차이였다면 모를까, 이 정도 차이로 절대로 안된다고 말한 것때문에 안된다고 하면 이제까지 모든 정권이 상대 진영은 절대로 안 돼! 라는 이유로 당선된 거나 다름없습니다.
23/09/07 11:42
사실 문재인 정권이 정권연장이 안된 것은 다른것보다 대권을 이을 인물문제가 크지 않았나 싶어요.
노무현급이나 참신한 인물이 대권에 올라서 대선후보가 되었으면 부동산,조국,윤미향 등등 이슈에도 불구하고 정권연장되었을거라고 봅니다. 심지어 재임이 가능해서 문재인이 또 나왔어도 당선가능성 꽤 높았다고 봅니다. 그만큼 국힘이 폭망한 상태였죠. 그리고 폭망한상태이니까 윤검찰총장 줍줍한걸테구요.
23/09/07 11:43
행정이나 외교같은 부분이 개박살이 나버려서 그렇지
포지셔닝은 꽤 탁월한 감각이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대선후보시절 남들이 보기에는 어리숙하지만 정의로운 이웃집 아저씨같은 검찰총장이 등떠밀려서 대통령 되는 그림을 처음부터 그리고 저런식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한 것도 그렇고 윤핵관을 앞새워서 마치 윤핵관만 걷어내면 좋은 대통령이 될 것 처럼 이준석이라는 나팔수를 이용해먹은것도 그렇고 우리가 흔히 정치라는 말을 안좋게 사용할때 쓰는 그 영역에서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뛰어난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23/09/07 14:49
포지셔닝에 탁월한 감각이 있는게 아니라 분위기에 휩쓸려 정치 입문하고 시류와 주변 인물들의 똥꼬쑈로 당선된거라 봅니다.
토론회에서 왕자 쓰고 나온거와 삼프로에서 나온 발언 등을 보고서 이 사람은 어떤 정책 목표나 지향도 없고 무속에 영향을 받는 꼰대 아저씨 스타일이라고 느꼈는데, 당선 후 지금까지 보면 제 느낌이 너무 틀리지 않아 좀 절망스러워요,
23/09/07 11:47
윤석열을 당선시킨 문재인이 문제면, 문재인 당선시킨 박근혜가 원죄인가요? 아니면 노무현을 죽이고 문재인을 키워준 이명박이 원죄인가요?
정치초보가 경선 프리패스할만큼 인물이 없던 국힘문제죠. 윤석열이 바로 대선후보가 아니라 안철수처럼 국회의원부터 시작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23/09/07 11:59
그냥 속아서 뽑은 유권자가 문제인거죠 대의민주주의에서 위정자에게 권력 주는게 국민인데요
대선후보 때 사기친거도 아니고 지금 모습 그대로 여실히 다 드러냈는데 이제 와서 뭔 문재인 탓을...ㅡㅡ;
23/09/07 12:17
윤석열이 잘한다는거 전혀 아니고 뭐같은건 맞지만
아직도 문재인이랑 비교하면 제입장에서는 문재인이 더 싫네요.. 다들 코로나 잘 했다고 하시는데 사실상 사람들의 피와땀을 희생해서 한거라.. 특히 자영업자들 조져서 한건데.. 지원해준답시고 지역상품권 줄때 참...
23/09/07 12:30
그런데 방역 정책이 없었으면 자영업자들은 더 큰 손해를 봤을 겁니다. 유럽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죠.
코로나라는 재해 자체가 자영업자들에게 타격을 많이 주는 유형의 재해였던 거고, 그 사실 자체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죠. 물론 정부의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이런 재해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돈을 더 풀었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풀었다는 비판은 실제로도 꽤 많았고 유효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23/09/07 12: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223516?sid=101
["코로나 선방한 한국, 경제대국 9위로"…OECD 전망] 2021.03.15. 과다하고 생각할수있는 그런 희생으로 당시 저런 결과를 만들어내긴 했습니다. 막상 저때 사람들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적당히 각자도생 메타로 가서 국가 GDP -5% 정도 찍는 상황을 경험해봤다면 지역상품권에 분노하는 수준으로 끝나지 않았을테구요.
23/09/07 12:47
자영업자는 조져진 것이고 의료계와 공무원은 갈은 것이죠.
지금 보면 윤석열 대입업 하면 더 결과가 나빴을지도 모릅니다. 너무너무 저도 문재인 정말 싫어했고 대테러 백신 호송쇼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 이런 거 때문에 인간적으로 정나미 너무 떨어져서 역대 대통령 중에 싫은 정도로 따지면 웬만하면 문재인을 넘기 어려운 수준인데 현재 윤석열은 엄청난 페이스로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그 임기가 많이 많아서...
23/09/07 13:30
저도 자영업 하는데
당시에 그 방역정책들 덕에 살아남았고 해외지인들과 이야기 하며 아 난 그나마 살만하구나 하면서도 힘들긴 했죠. 그런데 그때나 지금 생각해도 최선에 가까운 대응이었다 생각해요...만약에 지금 윤석열이 집권시기에 터졌으면 생각만해도 지옥같아서 ㅠ
23/09/07 13:41
이제는 코로나에 대한 성적표를 말할 수 있는 단계가 됐으니 하는 얘기입니다만, 코로나 상황에서 희생이 없던 국가는 없습니다. 어느 국가든 누군가의 피와 땀을 희생해서 막아낸 재앙이었고, 객관적으로 한국은 그 피와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슬아슬했죠. 조금만 엇나갔어도 락다운행이었는데, 락다운했으면 자영업자 피해는 훨씬 컸을 겁니다. 물론 피우피우님 말대로 돈을 더 풀어야 하지 않았느냐 하는 비판은 유효합니다만, 반대로 돈을 더 풀었으면 안 그래도 폭주 중이던 부동산 같은 게 더 폭주했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최선은 피해를 본 자영업자 위주로 긴급 지원을 해주는 거였는데, 이건 당시 행정력상 과연 가능했는가 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단적으로 '코로나로 망한 건지, 망했으면 얼마나 망한 건지'를 정부에서 일일이 판단하여 지원을 해 줘야 한다는 얘긴데, 코로나 상황이라 행정력이 한계까지 몰린 상황에서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일단 그런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적은, 긴급재난지원금 식으로 확 뿌려버린 거죠.) 그리고 지역상품권 등의 형태로 지급된 코로나 재난지원금은 비록 단발성이긴 하지만 소비진작에 명확한 영향을 줬습니다.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0504611 이런 분석들이 상당히 많은데 공통적으로 효과는 인정하는 편입니다. 물론 더 줬어야 하나? 하는 부분은 검증해볼 필요는 있겠죠. 결국 지나고 보니 '절대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눈에 밟히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상대적으로는 최상위 평가를 줄 수밖에 없는 게 한국 코로나 대응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코로나라는 희대의 재앙을 맞이하여 전세계 모두가 우당탕탕 하는 와중에, 한국은 왜 절대적으로 완벽하지 못했냐라는 비판이 과연 적절한가. 이런 부분도 한 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23/09/07 13:46
솔직히 그 쪽은 기재부 솜씨라서.....
그 때 자영업자 지원 막으려고 별 짓거리 다한 건 역사에 기록 될 겁니다. 그렇게 자영업자 쥐어짜서 그 돈을 윤석열에게 쥐어주고, 윤석열은 그 돈을 하늘로 날려버렸죠....
23/09/07 15:34
그렇긴 한데, 사실 상의 통계 조작질까지 한 것까지 문재인 잘못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고 봅니다.
뭐 결국 대통령이 다 책임지는 건 맞죠
23/09/07 18:05
당시 소문에 기재부 안에서 홍남기 기재부 장관이 그나마 제일 문 정권에 협조적이다 라는 말이 있었어요.
이 소문의 신뢰도는 알 수 없지만, 기재부 전체가 문 정권의 지원금 정책에 강력하게 반대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23/09/07 20:24
그럼 정권이 대체 얼마나 [무능]해야 5년동안 기재부 컨트롤 하나 못하나요? 지금은 추경호가 1년반 남짓 장관업무 수행하면서도 (방향이 개판이건 뭐건) 뜻대로 다 진행하고 있는데, 그럼 문재인 정부 경제팀은 5년 동안 조직장악을 추경호만도 못한거에요?
그리고 자꾸 문재인 정권과 기재부를 기묘하게 분리하려 하는데, 기재부는 행정부의 일개 부처일 뿐입니다. 그리고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은 자신이 뜻하는 바대로 수행하는 사람들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공무원 임면권이 있습니다. 아예 부서 자체를 없애고 만들 수 있는 행정부 구성권도 있구요. 근데 누가 개겨요? 장차관이야 정무직이고, 국장? 실장? 뭐 일 안하고 복지부동? 다 쳐낼 수 있어요. 당장 검찰에다가는 추미애/박범계 앞세워서 칼춤을 췄잖아요. 조국 수사하면서 대놓고 반항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인사권 빼앗아 식물 만들고, 한동훈 같은 윤석열 라인들 한직으로 쫓아낸건 다른 정부입니까? 문재인 정부는 임기말임에도 그 드세다는 검찰마저도 그렇게 일방적으로 후려칠 수 있었어요. 그게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의 힘이구요. 근데 왜 기재부는 그렇게 다잡지 못했을까요? 아니, 다잡지 [않은거죠.] 그게 바로 문재인 정부의 "본심"과 통했으니까요.
23/09/07 22:31
뭐 저도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모피아라는 말도 있듯이, 정권의 스탠스에 따라 조직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건 어디에나 있었죠. 나라의 곳간을 책임지는 조직인데, 그걸 억지로 때려 부수려고하면 부작용도 크죠. 그리고 당시에 그렇게 반대했던 것도 나름 명분이 있었어요, IMF가 기재부 관료들에게 집단적 트라우마가 되었다는 점도 이해가 되고요. 그런 상황에 억지로 팔 비틀어 진행했는데, 집단적인 태업이라도 나오면 행정부는 더 힘들어졌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검찰은 그렇게 후려쳤고 부작용도 크게 겪고 있습니다. 후려쳐봐야 문정부에게는 끝까지 고분고분하지 않았어요. 반면에 자기 조직 출신인 윤정부와는 무척 잘 지내고 있고요.
23/09/07 23:02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임명직은 기본적으로 선출직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쳐내라고 인사권이 있구요. 근데 검찰 때처럼 기재부에 대해 칼춤을 춘적이 있나요? 그러니 문재인 정부는 단 한번도 억지로 기재부 팔 비튼 적이 없다는 겁니다. 여기까지가 외부에서도 쉽게 알 수 있는, 그냥 확인된 사실입니다. 이걸 가지고 어떻게 해석하냐 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데요. 저는 기재부의 정책이 곧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의 뜻이라고 해석하는 것이구요. 근데 군령술사님은 문재인 정부가 '기재부 일부관료들'에게 굴복해서 뜻을 꺾었다고 보시는 거에요? 정권을 잡은 대통령이 자기가 인사권을 쥐고 있는 1급, 2급 따리들한테 놀아난다? 진짜 세상 한심하고 무능한 정부가 되는데요...?
23/09/07 18:14
지역상품권, 지역화폐는 사실 자영업자 대상으로 하는 우회적 보조금으로 봐야죠.
그 우회적 보조금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경쟁해야한다는 점이 좀 우파적 정책이긴 하지만요.
23/09/07 12:45
대선도 이재명 찍었고 지금도 이재명이 훨씬 나을 거라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정치가로서 이재명은 별로일지 몰라도 행정가로서 이재명은 최소한 '보여주기'라도 할 것 같거든요. 뭘 보여주기도 못하는 윤하고 비교하면 이재명이 억배 낫다에 손모가지 걸라고 해도 걸 수 있습니다 지금은.
23/09/07 12:45
윤석열대통령이 잘하고 있었으면 전임대통령이 윤석열대통령 잘 만들어주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실까요?
아 내가 잘뽑아서이지 할꺼 같은데요.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입죠
23/09/07 14:53
사실 잼버리는 준비 잘하고 대응 잘 했으면 치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기회인데 앞에서 싼 똥에 거대한 설사똥으로 덥어 버린....
23/09/07 12:57
하 윤 vs 이에서 못뽑겠다 기권표 던진 사람이고
저저번달까지는 이재명 아니면 민주당 뽑아줄듯..? 포지션이었는데 저번달부터는 '이재명이든 누구든 그냥 뽑아주겠다'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하는거 보고도 국힘을 재선시켜주기는 싫네요. 민주당 이뻐서 뽑는건 아닌데 이렇게 해놓고 국힘 집권 어게인을 지지해줄 수는 없어요..
23/09/07 13:25
저도..이재명 너무 시른데 민주당이 정신 차리길 바랄뿐이도..그조차 못한다해도 국힘은 사람으로 안보려구요 아니 국힘전체라기보다 윤석열과 그 아이들...요즘 하태경 하는 꼬라지도 진짜 그지같아서 안되겠어요
민주당 줘도 못먹는 애들 맞고 매번 실망시키는데도 국힘은 그냥 폐기물이라는 생각이 확실해졌습니다.. 내가 진짜 이준석 그놈...윤석열을 찍게ㅜ하다니 미쳤었지
23/09/07 15:28
저도 비슷합니다.
이전에 반기문을 대선 후보로 뽑을 때 잡음이 생각나서 제대로 준비 된 후보가 아니면 뽑을생각이 없었고, 이재명에 대해서 불호가 강해서 기권을 했는데.
23/09/07 16:51
제가 대선 전에 댓글 하나 썼는데 이재명은 5년으로 끝 윤석열이면 윤석열-이재명 10년 간다고 했습니다.
그 예측이 현실화되고 있네요.
23/09/07 13:02
이념전쟁 이제 안볼줄 알았습니다. 시간도 많이 지났다 생각했고 박근혜 대통령때에 우리나라 현국힘의 전신당이 꽤나 피봤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걸 23년에 되어서야 다시볼줄이야. 아니 박통도 홍범도장군은 인정했는데 더 심하네요 지금은
23/09/07 13:14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이제 와서 코로나가 별거 아니었다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건 대체 뭔가 싶습니다.
2020년부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는데...
23/09/07 13:21
저도 솔직히 카페운영이 힘들었고 지나간 일이라 뭐 그런일 있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단골손님이나 앞집 지인 들이 코로나로 실제로 사망하거나 고생하누케이스들을 너무 많이 격어서...ㅠㅠ 자영업시작하고 2년 지나서 벌어둔돈 코로나 만나서 2년 날리고...다시 이제 복구하자아 ㅠㅠ
23/09/07 13:55
그런 사람들이 다른 부분에성 또 공정한 척 하더군요.
남에게는 이념에 매몰 됐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이야 말로 현실 왜곡할 정도로 매몰된 사람이죠
23/09/07 14:07
자영업이 아니었음에도 2020년 내내 회사에서 확진자 터질때마다 대응하고 재택근무 세팅하고 소독하고 쌩고생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진짜 별 꼴 다봅니다. 저러면서 백신은 맞았겠죠
23/09/07 13:31
잼버리 얼마나 지났다고 크크크
윤지지자분들이 문재인 싫어하는건 이해하겠다만 이번 정부때 코로나 터졌으면 우리나라 걍 나락 갔을거라고 장담합니다...
23/09/07 13:53
이건 저도 장담합니다.
방역청장을 전문가로 앉히고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게 뭐가 어렵냐고 말하지만 그걸 이 정부에는 기대하기 어렵죠
23/09/07 14: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223516?sid=101
["코로나 선방한 한국, 경제대국 9위로"…OECD 전망] 2021.03.15. 당초 OECD는 작년 12월 코로나 재확산 추이를 반영한 경제전망에서 당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1.1%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었다. 역사에 IF란 없지만 2020년으로 시계를 돌려서 2023년식 윤석열 정부가 2020년에 코로나19를 맞이했었다면... GDP -10% 봤을것 같긴 합니다.
23/09/07 13:51
그것도 있는데 귀가 좀 얇은거같아요
손에 왕자 써서 다니는것도 그렇고 분명 민족주의 성향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뉴라이트로 바뀌는것도 그렇고 겉과 속이 달라서 이준석이 시키는대로 교통안전 조끼 입고 봉사활동을 하던것도 그렇고 뭔가 사람 말 잘들을것같은 이미지로 호감 쌓았다가 한번에 뒤집는것도 신기하죠
23/09/07 15:10
10년전에 정치지향 설명하는 말로 '반새누리비민주'라는 말이 있었죠. 대놓고 민주당을 지지하는건 아니지만 새누리당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소극적 지지의사표명으로요. 그때도 정치지향으로 공격받는걸 회피하기 방어기제에 가까웠지 않나 생각했는데 비슷하게 대선전까지는 국힘 지지하다가 연달아 삽질하니 '반민주비국힘'으로 포지셔닝 하는 경우가 많아 보이네요
일정부분은 양극화가 점점더 심해지고 상대에대한 혐오 감정이 더 강해지는 상황이니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23/09/07 15:25
문재인씨가 정치나 갈라치기 뭐 여러 논란이 있고 호불호도 있을텐데...윤석열은 호불호를 넘는 중대한 문제들인데...뭐 차치하더라도..
코로나 방역이 이제와서 필요했나 적절했냐라는건... ㅠㅠ 진짜 미국 일본에 지인 친척들 연락 받고 주변 사람들 죽고 그런거 못 격어봐서 그럴수도 있으려나 싶지만.. 제가 문재인의 대북관계(아쉽게 사그러졌다) 경제(코로나가 컸지만 부동산은 답이 없다) 등등 이런거야 뭐...근데 진짜 코로나 이렇게 버틴거 칭찬하는 입장입니다 이후 과학방역!! 외치던 윤석열과 안철수가 보여준 방역이 뭐가 과학인지 정치인지 무능인지..비교가 되서 더 와 닿았던 기억입니더
23/09/07 17:13
그나저나 문재인 대통령은 전임이 되었어도 보수 성향 지지자들에게 뭔가 매력이 있나 봅니다.
정치글에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불타오르는게 현직보다 더 거센 것 같아요. 그리고 댓글의 분노도도 훨씬 높은 듯.
23/09/07 17:21
내가 윤석열을 뽑게 만든 문재인과 윤석열이 문제다
라는 논리는 너무 어린 주장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기 싫은 마음은 알겠으나 결국 자신의 선택입니다. 심지어 후보 시절에도 지금 모습의 편린을 자주 보여줬어요.
23/09/07 18:39
진짜 황당한 소리죠.
전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은 다음에도 똑같이 윤석열 같은 자에게 표를 던질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의 사고방식은 쉽게 고치거나 바꿀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현재 윤석열에 대한 비판 역시 대다수가 비판하니 본인도 숟가락 하나 얹거나 아예 입을 다물고 있을 뿐 내심으론 별로 잘못하고 있다 생각하지도 않을 겁니다.
23/09/07 18:48
완전 헛소리죠.
그럼 만약 윤석열이 이재명을 띄워주는 짓을 하게 된다면 이재명이 어떤 사람이건 간에 찍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재명이 아니라 그자리에 조두순을 데려와도 찍어주겠어요 아주.
23/09/07 20:02
벌점이 비처럼 내리는 와중에
몇분 가셧네요. 장판파 보는 맛(?)이 나름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그와 별개로 내년에 여당이 과반이상 실패하면 윤대통령님은 임기내내 원하는 법은 단 하나도 통과할 수 없게되며, 사실 그냥 레임덕 직행이죠. 최고위직 인사에 매우 애로사항이 꽃피게됩니다. 우리는 현 총리님을 대통령 임기끝까지 볼수가 있어요. 그리고 법사위 가져간 후폭풍으로 (만약에 정권 바뀌면) 정말로 민주당과 행정부의 입법 폭주 콜라보를 볼 수가 있어요. 지지성향을 떠나, 정말 끔찍한 결과가 올수도 있으나, 오늘밤 주종이나 안주거리보다 관심이 없어보여서 참...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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