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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6 16:36:52
Name 톤업선크림
Link #1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2140_36119.html
Subject [정치] 김기현 "유재수·조국 유죄면 김태우는 무죄‥강서구청장 후보 내겠다"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2140_36119.html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유재수와 조국이 유죄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무죄""이번 강서구청장 선거에 후보를 내는 것이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
- "조국 전 장관이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사건이 유죄가 됐다""이와 같은 불법 사실을 공익 제보했던 김태우 전 구청장에게 유죄를 선고한 김명수 대법원이 얼마나 왜곡·편향된 것인지를 확인해주는 판결"

진짜 기가 차는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법까지 가서 최종 징역형 판결 받아서 구청장직 상실한 사람인데 대통령은 3개월만에 광복절특사로 사면시켜주고 여당 대표는 무죄라는 황당한 논리까지 펼치네요. 진짜 이 정부 들어서 민주주의 기틀이 무너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김 대표 주장도 어이가 없는게 뭐 알고 말하는건지 아님 모르고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김태우가 유죄 선고 받은 건 개인비리를 덮기 위해 공익제보를 가장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판결문에 적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김명수 사법부탓하고 있는데 대법 판결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참여하지 않는 대법원 1부에서 내려졌고 주심인 박정화 대법관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한 사람입니다. 김 대표 사실관계 1도 안 맞는 말로 억지주장 부리는거 하루이틀이어야죠 진짜 열뻗치네요ㅡㅡ
이 정부 들어서 그동안 문민정부 이래로 보수정부 진보정부 떠나서 그래도 동일하게 지켜오던 것들이 무너지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에 한 번 있는 선거로밖에 정부여당에게 국민의 뜻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통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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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6 16:40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판 트럼프에요 시스템 다 무너뜨리는중
23/09/06 16:41
수정 아이콘
이건 지지하는 당을 떠나서 무조건 막아야하는 일이죠.
23/09/06 16:42
수정 아이콘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는 거죠. 이 정권이랑 여당이 법치, 공정, 언론자유, 삼권분립, 노동, 워라밸, 복지, R&D 예산 등등 안 망가뜨리는 거 없이 다 망가뜨리고 있죠.
밥도둑
23/09/06 16:42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입법은 전설입니다.
간옹손건미축
23/09/06 16:46
수정 아이콘
모든 것이 문재인 탓
척척석사
23/09/06 17:15
수정 아이콘
엥 문재인 대입법이 무슨얘긴지 알고 쓰신건가용
댓글이 좀 안어울리는데
밥도둑
23/09/06 18:0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시절의 판사출신 당대표 추미애가 비슷한 유죄 판결 받았다가 [문재인] 이 사면해준 특정후보를 두둔하면서 판결부정 하는 늬앙스로 공천준다고 하면 과연 어땠을까 싶어서요.
척척석사
23/09/06 18:59
수정 아이콘
밥도둑님 얘기는 저는 잘 알아들었는데요 간손미님이 못알아들으신 것 같아가지구..
PolarBear
23/09/06 16:43
수정 아이콘
니들맘대로 하고 내년 4월에봐요
샤한샤
23/09/06 16: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수도권 민심 개박살나서 무조건 낙선할텐데 뭐 봅시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정신을
먹어도 정신 못차릴거같긴하네요
23/09/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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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문제없나 테스트 하는거죠. 아 여기까지도 그냥저냥 지나가지네?
덴드로븀
23/09/06 16:4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32373?sid=100
["그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친은?"...박민식 보훈부 장관 발언 논란] 2023.09.06.
그러면서 "백선엽이 스물몇 살 때 친일파라고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부친인 문용형 그분도 거의 나이가 똑같고 그 당시 흥남시 농업계장을 했다"며
["흥남시 농업계장은 친일파가 아니고 백선엽 만주군관학교 소위는 친일파냐. 어떤 근거로 그렇게 한쪽은 친일파가 되어야 하고 한쪽은 친일파가 안 되어야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75529?sid=100
[文, '文 부친 친일파 아닌가' 발언한 박민식 보훈장관 고발키로] 2023.09.06.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은 박 장관을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일도 있습니다.
톤업선크림
23/09/06 16:54
수정 아이콘
정신나간거 아닌가요?
아무리 원수여도 부모님은, 그것도 돌아가신 분을 건드리진 않을텐데...아니 그리고 사실도 아닌 내용으로-_-;; 설령 일제치하였다고 해도 농업계장이랑 만주군관학교 소위를 동일선상에서 비교를 하는게 맞는건지...저딴 인간이 장관을 하고 있는게 이 정부의 현실이군요 허허
덴드로븀
23/09/06 17:1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87988?sid=100
[인터뷰 - 박민식 장관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냐… 장관직 건다"] 2023.07.06.
...
◆ 박민식> 아니, 그거는 힘들겠죠. 힘들지만 그때 말하는 친일이라는 뜻이 뭐냐는 거죠. 그 범위가 뭐냐. 오늘, 어제 언론에 많이 나왔던데 예를 들어서 백선엽 장군을 친일파라고 지금 거기 위원회에서 규정을 해 놨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제가 공부를 해보면 해볼수록 이분은 친일파가 아니에요. 제가 제 직을 걸고 이야기를 할 자신이 있습니다.]

아예 이런 분이시죠.
환경미화
23/09/06 17:38
수정 아이콘
이정권은 장관직 거는 사람이 왜케 많아요?
다들 장난치는거처럼 장관직을 거는데...
PolarBear
23/09/06 17:48
수정 아이콘
걸고도 살아남으니까요.. 마치 집에있는 10원짜리 내기하듯이
23/09/06 22: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총선나갈거라 걸어도 됩니다.
23/09/07 09: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거짓말이 들통나고 헛소리 한거 걸려도
끝까지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니까요(ex : 원씨)
샤한샤
23/09/06 17:28
수정 아이콘
그... 친일파 대부분 죽었고 누군가의 부모님입니다.
건드리면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같구요

문재인 아버지가 흥남시 농업계장한건 아주 유명한 사실입니다.
톤업선크림
23/09/06 17:37
수정 아이콘
위 댓글에 해방 이후란 말 안 보이세요?
적어도 남의 부모 건드릴거면 사실로 건드려야죠ㅡㅡ
샤한샤
23/09/06 17:53
수정 아이콘
해방 이후에 임용되었따 뭐 그런 주장을 하시는 것 같은데
아주 조금만 생각해보면 전혀 말이 안됩니다.

1936년 함흥농업학교에 입학하여, 1940년 이 학교를 졸업하였고, 보통문관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함흥부 예하 흥남읍사무소 농업계 계장으로 근무하였다.
1945년 이후에는 삼팔선 이북에 진주한 소련군정하에서 함주군청 농무과 과장으로 전임, 1948년 9월 9일 북조선인민위원회가 북한 정부를 수립하여 북한 소속이 되었다. 북한에 있던 시절 강한옥과 결혼하였다.

나무위키 내용입니다.
40년에 졸업했고 시험은 40~45년 사이 언젠가 합격했겠죠? 그런데 45년에 소련군정하에서 과장이 되었단말이에요
그럼 해방 후에 시험을 붙었을리는 없고 해방 전에 시험만 붙고 임용은 안되어있던걸 소련군이 거둬줘서 과장 시켜줬을까요?
결국 일제시대에 농업계장 한게 명확한데 거짓말을 하고있는거에요.
지르콘
23/09/06 1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무 위키 가보니 출처 따위는 없는 글이더군요

위키디피아에 있는 이 항목 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권이 들어선 이후 문용형은 주군청 농무과 과장으로 전임하였으며, 2개월 간 그 직책을 맡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주군청 농무과 과장(1950.10~12)

완전히 다른 소리 하고 있기도 하고요. 신빙성은 별로 없어보이는 근거군요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419258
이쪽 기사를 보니 조선일보와 그쪽 정치인들이 한 주장이 라고 하는데 역시나 구체적인 증거따윈 없다는 부연 설명도 있군요
척척석사
23/09/06 18:52
수정 아이콘
선생님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남한테 조금만 생각해봐라 이런 소리 하시면서 들고오신게 딸랑 꺼라 위키면 어떡합니까.. 안하시니만 못한소리 같은데요
톤업선크림
23/09/06 18:53
수정 아이콘
결국 추측인거네요?
문재인 아버지 1920년생이고 말씀하신 1940년이면 20살때입니다 참고로ㅡㅡ;
그리고 설령 말씀하신게 맞다 해도 만주군관학교 소위랑 농업계장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23/09/06 22:34
수정 아이콘
일단 당장 쉽게 열람 가능한 당시 역사자료DB에서는 문용형에 대한 1차 사료가 안 나옵니다.
정황증거와 정황증거를 쓰고 있는 위키 뿐인데 너무 단정지으시네요.
덴드로븀
23/09/06 17:48
수정 아이콘
백선엽 장군의 경우 본인이 쓴 책의 구문이 항상 돌아다니고 있으니 객관적인 기록을 기반으로 친일행동을 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1993년 일본에서 출판한 <대게릴라전-미국은 왜 패배했는가>]
“(간도특설대는) 소규모이면서도 군기가 잡혀 있던 부대였기에 게릴라를 상대로 커다란 전과를 올렸던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우리들이 추격했던 게릴라 중에는 많은 조선인이 섞여 있었다. (…)
우리가 전력을 다해 토벌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이 늦어졌던 것도 아닐 것이고, 우리가 배반하고 오히려 게릴라가 되어 싸웠더라면 독립이 빨라졌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동포에게 총을 겨눈 것은 사실이었고, (그 때문에) 비판을 받더라도 어쩔 수 없다.”]

결국 문재인 아버지가 흥남시 농업계장인건 유명한 사실이긴 한데
그럼 백선엽 장군과 비교할만큼 친일파라고 부를만한 친일행동 기록/증언 등이 나온적이 있던가요? 심증 말구요.
샤한샤
23/09/06 17:53
수정 아이콘
백선엽 저도 순도 100% 친일파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부분은 따로 코멘트 안하겠습니다
대통령실
23/09/06 19:17
수정 아이콘
아니 문재인 아버지가 친일파인 기록이나 증언 나온걸 묻는데 뜬금없이 백선엽이 친일파인거 알고 있다고 노코멘트는 무슨...
PolarBear
23/09/06 17:49
수정 아이콘
농업계장하면서 독립군 때려잡으면서 죽였으면 인정입니당
나의규칙
23/09/06 18:02
수정 아이콘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친일반민족행위"라 함은 일본제국주의의 국권침탈이 시작된 러·일전쟁 개전시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행한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1. 국권을 지키기 위하여 일본제국주의와 싸우는 부대를 공격하거나 공격을 명령한 행위
2.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단체 또는 개인을 강제해산시키거나 감금·폭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그 단체 또는 개인의 활동을 방해한 행위
3. 독립운동 또는 항일운동에 참여한 자 및 그 가족을 살상·처형·학대 또는 체포하거나 이를 지시 또는 명령한 행위
4. 독립운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의 장 또는 간부로서 그 단체의 의사결정을 중심적으로 수행하거나 그 활동을 주도한 행위
5. 밀정 행위로 독립운동이나 항일운동을 저해한 행위
6. 을사조약·한일합병조약 등 국권을 침해한 조약을 체결 또는 조인하거나 이를 모의한 행위
7. 일제로부터 작위를 받거나 이를 계승한 행위. 다만, 이에 해당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작위를 거부·반납하거나 후에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한 사람 등으로 제3조에 따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결정한 사람은 예외로 한다.
8. 일본제국의회의 귀족원의원 또는 중의원으로 활동한 행위
9.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의장·고문 또는 참의로 활동한 행위
10. 일본제국주의 군대의 소위(少尉) 이상의 장교로서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행위
11. 학병·지원병·징병 또는 징용을 전국적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선전(宣傳) 또는 선동하거나 강요한 행위
12. 일본군을 위안할 목적으로 주도적으로 부녀자를 강제동원한 행위
13. 사회·문화 기관이나 단체를 통하여 일본제국주의의 내선융화 또는 황민화운동을 적극 주도함으로써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행위
14. 일본제국주의의 전쟁수행을 돕기 위하여 군수품 제조업체를 운영하거나 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 이상의 금품을 헌납한 행위
15. 판사·검사 또는 사법관리로서 무고한 우리민족 구성원을 감금·고문·학대하는 등 탄압에 적극 앞장선 행위
16. 고등문관 이상의 관리, 헌병 또는 경찰로서 무고한 우리 민족 구성원을 감금·고문·학대하는 등 탄압에 적극 앞장선 행위
17. 일본제국주의의 통치기구의 주요 외곽단체의 장 또는 간부로서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행위
18. 동양척식회사 또는 식산은행 등의 중앙 및 지방조직 간부로서 우리민족의 재산을 수탈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중심적으로 수행하거나 그 집행을 주도한 행위
19.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협력하여 포상 또는 훈공을 받은 자로서 일본제국주의에 현저히 협력한 행위
20. 일본제국주의와 일본인에 의한 민족문화의 파괴·말살과 문화유산의 훼손·반출에 적극 협력한 행위

문재인전대통령의 부친은 어느 항목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세요?
샤한샤
23/09/06 18:11
수정 아이콘
아이 .....
고위직이 아니니까 괜찮다 말단 관리라 괜찮다는 면죄부로 갈거같으면요

백선엽이나 문용형이나 똑같이 1920년생이에요
백선엽은 1942년에 임관했고 문용형은 40년에 졸업했으니 사회 진출 시기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말단이라서 용서된다고 할거같으면요 백선엽도 어차피 독립군 다 망한 이후에 군대 들어갔고 중위 짬찌끄레기였다고 쉴드 칠 수 있어요

어차피 두 사람 다 공직의 길로 들어선 시기가 똑같은데 한명은 말단이라 용서되고 한명은 악질적인 친일행위자다?
앞뒤가 안맞아요
나의규칙
23/09/06 1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오. 백선엽은 1, 2, 3번에 명확하게 해당합니다. 제가 문용형을 말단이라서 용서하고 어쩌고가 아니라, 님께서 문재인전대통령의 부친이 정확하게 어느 항목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샤한샤
23/09/06 18: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백선엽이 간도특설대 활동하던 시기에 만주일대 독립군은 이미 소멸한 상태였다는 점을 우선 말씀드리고싶구요
2. 소위~중위가 간도특설대에서 명령권자였는가? 저는 아니라고 보구요
3. 독립운동 하는 사람을 감금 폭행 살상 학대했는가는 증거가 없고

따라서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백선엽이 등재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건 그냥 등재가 안된거지 저의 개인적 추측으로는 백선엽씨는 당시에 독립군이 존재했다면 얼마든지 토벌 하고도 남았을 사람같아요.

따라서 저는 백선엽을 (물론 문용형도 마찬가지로) 친일행위자로 봅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로 친일을 선택한 사람들이고 벼슬길에 올랐기 때문에 일본의 통치행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었기 때문이에요.

마찬가지로 문용형은 일본이 몇년만 늦게 망했어도 17 18 19를 얼마든지 했겠죠?

문재인 본인 피셜 북한에서 박해를 받아서 탈출했다고 하죠?
일제 시대에 어떤 행위를 했기에 흥남에서 북한정권에서 박해당했는가 이 부분은 추측의 영역이지만 대충 알만하지않나요?
나의규칙
23/09/06 18:31
수정 아이콘
백선엽 이야기는 별로 안 궁금합니다. 이미 많은 논란이 있었고 그 논란에 대해서 저도 알고 있고 저는 해당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친일파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님께서 문용형이 저 기준 어디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알만하지 않나요? 라고 하신다면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미래에 했을 행동까지 생각해서 친일파라고 낙인 찍고 싶지는 않아서요. 어느정도 합의된 기준에 의한 친일파 논의가 아니라 님께서 설정한 기준에 따른 친일파 지정이니.. 별 반 의미가 있는 대화는 아니었네요. 님께서 그런 기준으로 친일파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딱히 더 많은 시간 들여서 할 말은 아니라서요. 말이 너무 짧아 조금 더 수정 부연하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샤한샤
23/09/06 18:34
수정 아이콘
했을 일 말고 한 일로만 따지면요
둘이 동갑이고 둘다 자의로 벼슬길에 올랐는데 누구는 본적도 없는 독립군 토벌할 예정이었다고 친일행위자고
누구는 아무 결정권 없는 말단공무원이었다고 면죄부 주는건가요?
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싶네요
나의규칙
23/09/06 18:38
수정 아이콘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해도 한국인이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었던 한국인을 토벌한 것이기 때문에 이이제이(以夷制夷)를 내세운 일본의 책략에 완전히 빠져든 형국이었다.

by 백선엽
아케이드
23/09/06 20:23
수정 아이콘
지지정당과 관련된 분이니 어떻게든 옹호하려는 심정은 알겠으나
농업계장 정도면 "일본제국주의의 통치기구의 주요 외곽단체의 장 또는 간부로서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행위"에 충분히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농업계장이면 양곡수탈, 쌀수탈에 관여를 하지 않았을 수가 없고 그 양곡들이 일본군의 군량미로 쓰였다는 걸 감안하면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협력했다고 볼수 있구요
일제 강점기때 조선인이 정부시책에 적극협력없이 농업계장까지 올라갔을 리가 없잖아요
나의규칙
23/09/06 2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일제시대 당시 농업계장인지 확실치 않다.
2.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적극협력했다는 행위가 드러나지 않는 이상 친일파라고 바로 주장해서는 안 된다. 백선엽도 다르지 않았다.
3.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정당 운운하면서 옹호라려는 심정 어쩌고 하는 건 충분히 예가 아니다. 다른 사람을 다 본인과 같다고 생각하지 마시라.
아케이드
23/09/06 20:53
수정 아이콘
반대진영 비판할때는 지키지도 않는 논리 내세우지 마시고
농업계장인지 확실치 않으니 판단을 보류하자는 겁니까? 아니면 농업계장까지는 친일이 아니라는 겁니까?
먼저 이걸 확실히 해주셔야 이후 사실관계 확인후 하실 말이 있을 듯 합니다
문재인 전대통령 측에서 소송을 걸었으니 사실관계는 법원에서 확실하게 밝혀질 거라고 보구요
나의규칙
23/09/06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과부터 하세요. 제가 뭐 어떤 비판을 했는지 아시고 다짜고짜 그러세요?

제 입장은
친일 인사를 선정하는 민족문제연구소 측도 “친일인명사전 수록 기준은 한 가지만 보는 게 아니라 해당인의 직위, 직무, 지속성, 자발성,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하여 선정한다”면서 “일제치하 생계형 말단 공무원까지 친일파로 몰아가는 것은 총체적 친일파론”이라고 설명하며 섣부른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 문장과 같습니다.
아케이드
23/09/06 20:58
수정 아이콘
제가 뭘 잘못했다고 사과를 해야 하나요?
유니클로 사고 광복절날 일본 관광만 가도 친일파라고 욕먹는 세상인데 일제 시대 공무원(계장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함)까지 해먹은 자에게 친일이라고 하는게 욕먹을 일이라구요?
나의규칙
23/09/06 21:01
수정 아이콘
저에게 사과하시라고요.
저를 "지지정당과 관련된 분이니 어떻게든 옹호하려는 심정은 알겠으나" 이렇게 몰아가셔서는 안 되죠.
아케이드
23/09/06 21:02
수정 아이콘
나의규칙 님// 솔직히 얘기합시다
국민의 힘 인사가 똑같은 상황에 처했다고 해도 이렇게 긴 댓글을 여러개 써가면서 옹호하셨을까요?
나의규칙
23/09/06 21:05
수정 아이콘
?? 모르죠. 국민의힘 인사가 맞는 말 했고 제가 오늘처럼 한가하면 긴 댓글(길지도 않긴 하지만) 써서 옹호했을 수도 있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런데 그런 식으로"만" 상대를 바라보는 것 보니 평소에 그렇게 편 나눠서 생각하고 다니시나 봐요.
23/09/06 16:57
수정 아이콘
저열한 물타기인 게. 여기에 문재인 친부가 도대체 왜 나옵니까? 문재인 아버지가 누구건 뭘 했건 떠나서.

문재인 아버지가 배트맨이든 조커든 그런다고 백선엽이 간도특설대 복무한 친일반민족행위자인 게 달라집니까? 아니 우길 걸 우겨야지 백선엽이 친일파인 건 역사적으로 정설인데 그걸 문재인한테 시비건다고 그게 바뀐답니까? 그냥 어이가 없네요.

추가로. 이건 글을 따로 파도 될 주제 같습니다.
샤한샤
23/09/06 17:28
수정 아이콘
둘다 친일파죠
둘다 인정 안하는것도 공통점이네요
지나가던S
23/09/06 1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식으로 따지면 독립운동 안 하고 일제 치하에서 밥 벌어먹고 산 사람들 전부 친일파입니다.
정도의 차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빼사스
23/09/06 17:40
수정 아이콘
엥? 문재인 아버지가 친일파라고요? 기사도 안 보셨어요? 일제치하에 계장을 한 것도 아니고 해방 이후인데, 그런 이유로 허위사실이어서 고발하는 건데, 이걸 믿는다고요?
돈테크만
23/09/06 1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대진영 비아냥(벌점 2점)
지르콘
23/09/06 17:49
수정 아이콘
모든게 문재인 탓이다라고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샤한샤
23/09/06 17:57
수정 아이콘
아주 조금만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하게 일제치하에서 계장 한것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3/09/06 18:43
수정 아이콘
백선엽이는 시간순서 맞춰서 증거부족과 작전권을 엄밀히 따져봐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하에야 인정하는데 문제인이네 아버지는 조금만 상식선에서 생각하는건 좀....
cruithne
23/09/06 18:45
수정 아이콘
아주 조금만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하게 증거 없이 남을 비난하면 안되죠

일제 때 계장을 했다는 증빙이 있나요?
아케이드
23/09/06 20:33
수정 아이콘
일본제국령 조선 함주군 흥남읍사무소 농업계 계장(1940~194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주군청 농무과 과장(1950.10~12)
https://ko.wikipedia.org/wiki/%EB%AC%B8%EC%9A%A9%ED%98%95
지르콘
23/09/06 2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출처도 없는 위키 서술이 님에게는 증빙자료군요

나무위키든 위키디피아든 출처따윈 없던데 말이죠
서로 말이 틀려서 엉망인 모양인데. 증빙이 있냐는 댓글에 이런 걸 달고 있군요
아케이드
23/09/06 20:4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위키보다 신뢰성 있는 반박 자료가 있으시겠죠? 제시 좀...
지르콘
23/09/06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케이드 님//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419258
이 기사는 댓글에 왜달아 놨을까요?

'문재인의 운명'에는 부친에 대한 짧은 소개 글이 들어있다. "함경도 명문 함흥농고를 졸업한 아버지는 북한 치하에서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다. 유엔군이 진주한 짧은 동안(1950년 10월-12월) 시청 농업과장도 했다."
당사자의 증언이 있는 자서전 내용도 있교
님들의 주장이 구체적인 근거가 없다라는 소리도 있죠

애시당초 님들이 주자장에 근거가 없다는 댓글을 달아 놨는데
근거가 있다는 말은 못하고
[제시]라는 댓긍을 다는 모습은 대체 뭔가요?
아케이드
23/09/06 20:57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먼저 확실히 합시다
농업계장이면 친일이지만 그 아드님이 쓴 책에 농업계장은 아니었다고 하니 친일한게 아닌 겁니까
아니면 설사 농업계장이었다고 해도 친일이 아니라는 겁니까?
어차피 고발했다니 농업계장인지 아닌지 사실여부는 재판과정에서 드러날거라고 보구요
그 이후 결과 봐가면서 옹호논리를 바꾸지 마시라는 뜻에서 미리 여쭙는 겁니다
지르콘
23/09/06 21:02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님들 주장에 내민 근거가 신뢰도가 부족하다는 소리에 데한 일반적인 답변은 근거가 있나 없나를 확실히 말하는 거랍니다.
이런 내용이 없으면 님과 대화할 이유가 없네요.

근거를 제대로 대란 말에 서술에 출처도 명시가 되지 않은 위키를 가져와놓곤 이걸 지적하는말에 대응하는 댓글은 이런 모습이군요
아케이드
23/09/06 21:03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기준을 똑바로 하고 논리를 이어가자는 게 이상한가요? 그래서 농업계장이면 친일인가요? 아닌가요?
지르콘
23/09/06 21:04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이 댓글 타래의 기준은 근거가 명확하냐 아니냐랍니다.
님이 내민 근거가 신뢰도가 있어요? 없어요?
답변해 보세요
아케이드
23/09/06 21:14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나무위키에도 일부언론에도 위키기사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무슨 역사학자도 아니고 1차 자료에 접근할 수도 없는게 당연한 거구요
위에도 썼지만 더 정확한 사실은 재판하면 드러나겠죠
그래서 농업계장이면 친일인가요? 아닌가요?
지르콘
23/09/06 21:18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근거에 대한 증거도 확신도 없는사람이 일제시대계장 어쩌고 이러고 있습니다.
주장에 대한 근가가 성립도 안되는데 뭘 어째라 저래가 하고 있어요?
증빙 자료부터 가져오세요 그래야 논쟁이 성립한답니다.
지나가던S
23/09/07 11:46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악마의 증명을 참 당당하게도 요구하시네요. 우선 본인의 주장이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 부터 증명해야죠.
먼저 별다른 근거 없이 범죄자 취급해 놓고 거기에 대해서 반박하면 범죄자가 아닌 근거를 제시해야합니까?
23/09/06 22:37
수정 아이콘
아니 백선엽은 근거자료가 있고 문용형은 아직 밝혀진 근거자료가 없다니까요... 언제부터 위키가 그렇게 공신력 있는 근거가 되었나요.

[어차피 고발했다니 농업계장인지 아닌지 사실여부는 재판과정에서 드러날거라고 보구요]
사실여부가 안 드러났는데 까도 됩니까 그러면? 에휴
아케이드
23/09/06 2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제시대에 계장이었고 해방후에 과장을 한 것으로 위키에는 나와있네요
민주당에서는 해방후에 과장이었다고 하는데 어떤게 맞는 지는 조사해보면 나오겠죠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공개적으로 조사해서 전국민에게 밝히면 될일인 듯 합니다
23/09/06 23:47
수정 아이콘
일반인도 할 수 있는 구글링 해보시면 :)
보수언론에서도
문용형이 일제강점기/해방후에 함흥시/흥남읍/흥남시에서 농업계장/농업과장을 했다
이렇게 기사마다 디테일한 부분이 이래저래 바뀝니다. 최소한의 정리는 하고 까는 게 맞죠. 홍범도 논란 때부터 의도적으로 오독하거나 왜곡하시던 분이라 못 하는게 아니고 안 하는 거라고는 생각하지만요.
지나가던S
23/09/07 00:25
수정 아이콘
위키가 언제부터 그렇게 공신력 있고 정확한 자료라고...

위에 지지정당 어쩌구저쩌구 적어 놓으셨는데, 제가 볼때는 본인께서 지지정당 어쩌구저쩌구로 불확실한 걸 확실하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이걸 믿음이라고 하죠.
아케이드
23/09/06 20:26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십니다
둘다 친일파인데 친일파 옹호하려고 다른 친일파를 끌어들이는게 치졸하긴 하네요
손꾸랔
23/09/06 2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벌점 2점)
아이군
23/09/06 21:3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백선엽 장군의 문제는 그냥 가만히 냅두면 되는 걸 궂이 뒤집을려고 한다는 겁니다.
손꾸랔
23/09/06 22:33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은 저 발언을 한 박민식 장관이 유치하다고 한건데 이게 "상대 비아냥"에 해당하나요?
23/09/06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아하군요. 승산도 거의 없고 후보냈다 보궐지면 지도부 바이든되고 비대위로 총선갈 확률이 높아질텐데
김기현이 당대표로서 제정신이면 하기 힘든 행보인데 용산에서 닥치고 까라는듯 하고
박원순 가고 당헌 고쳐서 후보낸 민주당 그렇게 욕하더니 참...여긴 한술 더뜨네요
빼사스
23/09/06 17:42
수정 아이콘
오늘 배종찬에 나온 이준석 말 들어보면 김기현도 이거 나가면 지니까 안 내고 싶은데 누가 푸싱했다고 믿던데, 뭐 믿거나 말거나.
임전즉퇴
23/09/07 07:45
수정 아이콘
되면 좋은거고 안돼도 비대위원장 자리가 나고..
23/09/06 16:57
수정 아이콘
??? : 보수는 시스템을 무너뜨리지 않는다

크흠
우와왕
23/09/06 17:06
수정 아이콘
??? : 보수는 사과할 줄 안다
소주의탄생
23/09/06 20:23
수정 아이콘
그 댓글 보고 진짜 황당했는데 크크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23/09/06 22:45
수정 아이콘
보수는 사과박스 안다를 잘못적은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환경미화
23/09/06 17:38
수정 아이콘
무너뜨리지않는다 파-괴 한다.
지구 최후의 밤
23/09/06 17:02
수정 아이콘
선거에서 쓴 맛을 보여줘야겠지만
애초에 선거에 저 이름이 올라오면 안 되는게 정상 아닙니까.
23/09/06 17:04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터드프
23/09/06 17: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기현은 후보 내기 싫겠죠. 처참하게 지면 바로 비대위인데요. 윤석열 뜻이라고 봐야 하고, 민주당에서 저런 후보 냈으니 승산 있다고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체크카드
23/09/06 17:10
수정 아이콘
크크 서로 저런 후보라 이길수 있다로 가는듯요
그냥 경선하지 왜 전략 공천했는지.... 전략공천 때문에 안해도 될 걱정을 만들고 있으니 답답해요
로하스
23/09/06 17: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강서구에서 인지도가 전혀 없는 인물을 구청장 후보로 전략공천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지난 지선때 뜬금없이 88년생 내보내서 충분히 이길 수 있던 선거 지더니 이번에도 좀 이상하네요.
23/09/06 17:28
수정 아이콘
뭔 생각이지 싶었는데, 내년 총선 바라보는 민주당 픽쳐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김태우가 재당선(이런 용어가 있나요 근데..?) 되기라도 하면, 국민의 힘은 전략 수정 안 하고 이 기조 유지하지 않겠습니까.
23/09/06 17:44
수정 아이콘
김태우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이 기조는 유지될겁니다.

설마 윤대통령님께서
이깟 구청장 선거 하나 졌다고
총선 공천 기조를 바꿀까요??
23/09/06 20:13
수정 아이콘
선거를 지면 자신의 완벽한 전략을 제대로 수행못한 아랫것들에게 분노하지
뭘 바꾸려고 하진 않을겁니다 크크
23/09/06 1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두 가지 이유로 압축됩니다.

1. 자체 여론조사 결과 1위했음
- 여조 엄청 돌렸다고 알고있습니다. 가상조사 포함해서
2. 다른 후보들이 이런 저런 문제점이 자잘하게 있는데,
현재 낸 후보는 그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함

이 정도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이런저런 비판이 많은걸 떠나
다른 후보 누구를 내세운들, 구청장 후보가 무슨 인지도가 있을까요.
23/09/06 17:50
수정 아이콘
강서구청장 관련 공표 여론조사 3개가 대략 비슷한데 (무선 100%은 후보 대결은 없긴 합니다),
자체 여론조사 1위 였다면 아마 경선 여론조사처럼 소개 단어 (ex: 서울시의원, 부구청장, 경찰청차장) 넣어서 돌려본게 아닐까 싶네요.
로하스
23/09/06 17: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네 일개 구청장 후보가 전국적인 인지도는 당연히 없을거구요.
지난번 지선때 지나치게 젊고 강서랑 연관도 없는 후보 내세워서
아깝게 졌는데 이번에도 강서랑 관련이 없는 후보를 내세워서요.
(강서구에 20년 거주했다고는 하네요..전혀 관련 없는건 아니군요.)
후보중에 강서구 부구청장 출신이 있던데 그렇게 좀 지역하고 관련이
있었던 인물이면 좋겠단 의미였습니다.
DownTeamisDown
23/09/06 20:35
수정 아이콘
저도 2번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은 트집 정도는 다 있어서 검찰의 칼날이 세게들어올텐데 지금후보는 그부분에 있어서 좀 자유롭다고 들어서요
버그에요
23/09/06 19:11
수정 아이콘
처참하게 져도 비대위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크크크
덴드로븀
23/09/06 17:1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067341?sid=100
[민주, 강서구청장 후보에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도덕성서 압도"] 2023.09.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44802?sid=100
[강서구청장 보궐 가상대결…김태우 29.9%, 진교훈 30.1% - 리얼미터] 2023.08.31.
23/09/06 17:38
수정 아이콘
해당조사는 유선이 무려 30%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나 싶네요
빼사스
23/09/06 17:45
수정 아이콘
아마 지들도 여론조사 열나게 돌려보고 가능성 있겠다 싶어 넣어본 거 아닐까요? 솔직히 전 그냥 이번에 국힘이 이겨서 내년 총선까지 정신 차리지 말고 하하호호 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23/09/06 17:52
수정 아이콘
유선비중이 높으나 구청장보궐급 선거면 투표율 및 관심도가 저조한점도 고려해야합니다.
해당업체가 같이 실시한 정당지지율은 민주 47 국힘 29로 20%p 정도 벌어졌음에오 얼추 비슷하게 나왔다는건 실제로도 국힘에서 해볼만하다고 느끼는 지점일거구요.

근데 민주당에서도 뭐 굳이 내줘도 큰 상관없다고 생각할거 같아요(그게 아니고서야 공천 꼬라지가...)
지구 최후의 밤
23/09/06 17:26
수정 아이콘
진교훈은 뉘신지...
23/09/06 17:28
수정 아이콘
크...
23/09/06 17:29
수정 아이콘
김명수 대법원이 왜곡 편향 됐으면 조국, 유재수 무죄 때렸겠지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말을…
남의 유죄는 정당하고 자신들의 유죄는 편향인가요?
Fabio Vieira
23/09/06 17:37
수정 아이콘
야 그래 니네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 그냥. 그리고 내년 4월에 멸망하길 바란다
23/09/06 17:37
수정 아이콘
김태우 공천한 이상 무슨 프레임을 잡아도 강서구 20년 거주한 경찰청 차장 출신 못 이기죠.
즉, 김태우가 진교훈 보고 뭔 말을 해도 결과적으로 진교훈 인지도만 높이게 되는 거에요.
박근혜
23/09/06 17:39
수정 아이콘
판사출신이 할말인가..
톤업선크림
23/09/06 17:40
수정 아이콘
김기현이 판사출신이었군요 세상에...;
Yi_JiHwan
23/09/06 18:10
수정 아이콘
너때문에 재보궐인데 그 너가 다시 후보로 나오면 이거 자체가 역사에 남을 코미디 아닙니까?;;;
지르콘
23/09/06 18:10
수정 아이콘
법을 대하는 꼴이 내맘 대로 군요
괴물군
23/09/06 18:17
수정 아이콘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겠다 이거네요 감찰무마 의혹을 터트린것을 어떻게 보냐 차이인거 같네요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위기감에 휩싸일건지 아님 이길이 맞네?? 가 될지는 두고보면 알겠네요
클레멘티아
23/09/06 18: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스크림 돌려도 실전 경기의 경험치에 미치지 못하죠.
현실적으로 차기 총선을 생각해 본다면 실제 선거만큼 경향을 확인해 볼 기회가 몇 없죠.
23/09/06 18:44
수정 아이콘
그냥 국힘이 근소하게 이기고 내년 총선까지 이 기조 쭉 유지했으면 하네요. 한 번 간판 내려봐야 정신차리지
피노시
23/09/06 18:45
수정 아이콘
결과가 어찌나올지 궁금하네요
23/09/06 18:50
수정 아이콘
김태우를 출마 안시킬수가 없죠 누가 사면을 해줬는데 크크크크크
The Pooh
23/09/06 19:11
수정 아이콘
갈 데까지 가는 거 같네요
또 내는건 진짜 최악의 수인데
손꾸랔
23/09/06 19:53
수정 아이콘
김기현도 명색이 판사 해봤던 사람인데 왜 저러나요 정말..
이래서 판사는 최종 직업이 돼야 하는데..
아카데미
23/09/06 19:56
수정 아이콘
득표율 궁금해서 후보는 나왔으면 합니다
23/09/06 2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표현(벌점 2점)
아이군
23/09/06 21:00
수정 아이콘
왜 가만히 있는 백선엽은 매일 불려나와서 욕을 먹어야 하는가......

내가 백선엽이라도 이 상황 싫겠다....

저 사람이 뭐 잊혀진 뭐 어쩌구도 아니고 평생 잘 먹고 잘 살았는데(솔직히 이것도 나름 문제로 지적됨)
심지어 고인 유지 까지 무시하면서 왜 저렇게 들추는 건지.....
人在江湖身不由己
23/09/06 21:16
수정 아이콘
내가 백선엽인가 고엽제인가 활엽수인가 쌍엽기인가
아이군
23/09/06 21:36
수정 아이콘
요새 백선엽 장군이 슬슬 불쌍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거 궂이 돌아가신 분 얼굴에 금칠 하려다가 똥칠 하는 게 이렇게 많아서야......
23/09/06 21:30
수정 아이콘
김태우가 나온다는게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저는 안 나왔으면 놀랐을겁니다
일종의 상식개변이 완료된거죠
스물다섯대째뺨
23/09/06 23:41
수정 아이콘
지금 정치의 가장 큰 비극은 대부분의 사안들은 국민들 눈치를 안봐도 된다는 사실을 정치가들이 깨달아 버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민생에 바로 연관되는 문제(부동산,물가 등등)은 모르겠는데, 정치적인 사안이나, 도덕적인 사안은 무슨 짓을 해도 지지하는 사람은 똑같이 지지하고 안하는 사람은 똑같이 안하니까 그런쪽으로는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그게 사실인거 같구요.

맞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쪽이 싫으면 저쪽을 뽑고, 저쪽이 싫으면 이쪽을 뽑는 소신없는(?) 투표인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임전즉퇴
23/09/07 07:53
수정 아이콘
[생각하는 갈대]의 존재가 선거의 의의죠. 그렇다고 해서 전에 나왔던 매크로성 교차투표론도 따를 수만은 없고.
특이점이 온다
23/09/07 0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이 180석이니 윤석열 대선 찍는다는 매크로론 견재론 말하시던 분들중에,
이제는 윤석열이 대통령이니 민주당 총선 찍겠다는 분은 별로 안보이죠.

매크로 교차투표론은 그냥 자기 지지하는 정당이 눈에 안차도, 욕먹긴 싫고 찍고는 싶을때나 쓰는 핑계지, 대단한 신념이나 사상이 같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3/09/07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어요.
이런건 정치 조차 아니에요.
국밥한그릇
23/09/07 01:34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 비대위로 가겠네요
No.99 AaronJudge
23/09/07 09:04
수정 아이콘
대법원에서 처벌 받고 사퇴한 사람을 보통 다시 내진 않지 않나요…?
다른 사람이 그렇게 없나

아 주민들 눈치를 안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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