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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8 14:56
총선에서 대승을 한다면 그때부터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냅다 달리겠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하는데 대승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미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
23/08/28 22:56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818027006
요새 민주당이 '꽂힌'건 이 1특검 4국조입니다. 죄송합니다만,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건이나, 잼버리 파행, 오송 참사, 양평 고속도로 논란이 '이상한' 것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사실 민주당이 이상한데 꽂힌게 아니고 언론이 이상한데 꽂힌 경우가 많죠. 최근 이슈 중 가장 국힘이 할만한게 오염수니깐 오염수는 주구장창 나오고 나머지는 흐지부지 ....
23/08/28 23:53
당연히 야당으로서 해야 하는 일들을 하는 걸 지칭하는게 아닙니다.
거대 야당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게 안타까워서 적어봤습니다.
23/08/29 00:45
(수정됨) 그 쪽은 법사위원장 넘긴게 천추의 한이죠...
국회가 하는 일 중에서 법사위원장이 못 막을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입법은 당연한거고, 특검은 특검법이 필요해서 이것도 뭐 당연한거고... 검찰 견제를 할려고 해도 주관이 법사위..... 당시에는 좋은 뜻(?)으로 넘겼는데, 이걸로 아주 좋은(?) 선례가 되었습니다...
23/08/28 15:07
차라리 주4일제를 추진하면서 투잡을 유도하는식으로 하되 투잡을 합산하는 식으로 근로시간 규제를 하진 않는방향으로 장기간 근로하고싶은사람에게 길을 열어주는 방향이 낫다고 봅니다. 주5일제 제도에서는 52시간도 많다 생각하는사람이 대다수고 실제 그렇기도 해서 한계가 있어요.
23/08/28 15:10
여소야대에서 야당이 별로 하는게 없어 보여도,
여대야소가 아닌 것 자체로 매우 큰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간단하게, 여대야소가 되면 지금까지는 프리퀄인거죠.
23/08/28 15:15
민주당 드럽게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거대야댱이 있다는 것만으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수당 + 윤석열은 너무 끔찍해서 상상하기도 싫어요.
23/08/28 15:16
도대체 뭔 생각인걸까요?
직장인으로서 정책에 절대반대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뭔 생각으로 정치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총선때 200석 이상 내주고 완패를 '유도'한 후, '빨갱이 집단이 국회를 장악했다.'는 명분으로 계엄령을 발동할 계획인건가? 총선 24년 4월 10일입니다. 250일도 안남았어요. 뭔 배짱일까요?
23/08/28 15:31
딱히 큰 의미 없는 주40시간 일하는 사업장의 사용자 입장이기는 한데..
왜 이럴까요?? 도대체 왜 이럴까요?? 노동자 입장에서도 사용자 입장에서도 주6일제에서 주5일제로 바뀐 후 10년 후쯤에 도로 주6일제로 돌아가자는 느낌인데.
23/08/28 16:48
정말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할 수 있어요.
자기들이 그때 그렇게 일했고 지금의 번영을 일구었으니 그때가 좋다는 마인드죠.
23/08/28 15:38
도입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근로시간이 그대로라는 점인데, 이미 주69시간이 머리에 박혀버렸고 현실상 근무시간이 늘어날 것은 거의 확정에 가깝죠.
법적 기준이 주40시간으로 정해진 점에서 자체적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끝까지 잡고 있는게 이해는 안되네요. 이 상태에선 정부가 아무리 좋은 점을 설명하려고 해도 그 능력도 부족해보이고요.
23/08/28 16:02
동의할 사람이 적지 않겠지만, 실제 일하는 입장에서 회사와 사용자 측이 언제나 안전장치에 대한 꼼수와 길을 만드는 것을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기에 반대측보다 다수가 될 것 같지는 않아요.
23/08/28 16:05
저희 회사는 야근비 다 주긴해서 전 찬성하거든요.
시스템상 52시간을 못넘기게 되어있어서 69든 60이든 조정좀 됐으면 좋겠네요.. 근무시간 빼기.. 재택으로 일하기 이런것 좀 안하게
23/08/28 16:10
제가 만나본 사장들은 69시간 하는것보다 포괄임금제 없애는게 더 싫으니까 그냥 지금대로 하고 포괄임금제 두라고 하는데가 많던데말이죠.
69시간 하고 포괄임금제 폐지하는것보다 현행이 낫다고함
23/08/28 17:56
정작 정책과 직접 상관없는 전업주부, 은퇴자, 자영업자의 찬성비율이 가장 높은게 현실입니다.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199#0FV0
23/08/28 16:36
...민주당 똥볼 차는거 매번 짜증나는데도 저 놈들 하는거 보면 어쩔수 없어요..
자살골 넣는 선수 우리편 뒤에서 까는 선수 쓰느니 그냥 골결정력 부족한 개발 스트라이커 쓸꺼에요 올해부터 국힘놈들에게 표 안주기로 다짐했어요 사람도아닌것들이 너무 많아
23/08/28 16:49
왠지 총선 결과 상관 없이 추진할 거 같네요.
총선 전에 여가부 폐지와 함께 근무시간 재조정이란 말장난을 들고 나와 표 구걸 할 수 있구요.
23/08/28 17:59
총선 지면 할 수가 없어요.
안그랬으면 벌써 했겠죠. 입법사안이라서 법개정이 안되면 할 수가 없는거고 시행령 같은거로는 손댈수가 없는 항목이죠
23/08/28 19:04
뭐 민주당이 200석을 얻으면 헛점 찾아서 고치면 법으로 아예 막아버리면 되는데 그럴가능성은 없긴 하니까...
물론 그정도 상황이면 윤석열이 아무리 무대뽀라도...
23/08/28 16:59
이거 실제로는 근로시간 엄청 늘어나지도 않던데 도대체 어느 업종에서 저걸 원하는 건지가 의문이더라고요... 정책의 효과는 미미한데 지지율 손해만 엄청 큰 느낌이라서 가성비 말고 효과 대 지지율이 엄청 떨어지는 정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뒷이야기가 가장 궁금한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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