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17 07:30:01
Name 빼사스
File #1 agbygqtk.jpg (194.3 KB), Download : 22
Link #1 naver
Subject [정치] 아사히 "한국측 총선 영향 적게 방류 빨리 해달라."


어제자 아사히 신문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국민의 힘이나 정부 쪽에서 비공식 루트를 통해
총선에 영향이 적게 빨리 방류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입니다.
방류를 막을 수 없으니 총선에 영향이 적게 빨리 방류해 달라는 거죠.
최근 여러 루트를 통해 국민의 힘이 총선 결과를 어둡게 보고 있다는 얘기가 되기도 합니다.

8.15일 광복절 날에, 놀랍게도 대통령이 직접 경축사를 통해 '일본은 우리의 파트너'란 말을 해서
경악했습니다. 여러모로 숭일하는 모습이 참 가관입니다.

이런 태도 때문인지 어제 미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다고 공언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FH3ALTN
['일본해' 항의하자…美 국방부 "공식 표기 맞다, 정부 기관들 정책"]

광복절 경축사 이야기가 나와서 더 하자면,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오히려 매커시즘 광풍이
다시 불게 하고 싶다는 바람이 보이는데요,

"공산주의 및 전체주의 세력이 민주, 진보운동가 세력으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패륜적 공작을 해 왔다"
"공산주의, 전체주의를 맹종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조작 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한다"

이런 발언입니다. 그런데 송요훈 기자가 SNS에 올린 글에 조선일보의 최근 동향이 있는데
이게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나 현정부와 궤를 너무 같이 하고 있어 섬뜩합니다.

어제 조선일보가 중점 보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를 지면상 헤드카피로 정리한 걸 보면
["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건국운동"]
[“자유·인권 무시하는 공산 전체주의와의 싸움이 독립운동”]
[일본은 北의 남침 막는 후방 기지… 尹, 대일 외교의 새 좌표 설정]

다른 날도 아니고 광복절에 이게 뭐하는 건지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언론과 방송이 조선일보처럼 방송하게 되는 날이 두렵기만 하네요.

이런 와중에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자녀 학폭 논란, 부인에게 청탁 미수 논란,
위장전입 의혹, 증여세 탈루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엄청난 논란이 가득한데다
이동관 후보자의 저서에서 '보수이념 전사의 교육과 육성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 아직도 생각이 변한 게 없다면서 오히려
“정당과 시민단체의 교육 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2558?sid=102

이들이 과연 총선을 걱정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8/17 07:33
수정 아이콘
장악해서 승리하겠다죠...
톤업선크림
23/08/17 08:01
수정 아이콘
이제 이 타이밍에 독도 기습방문 하면 MB루트 완성인데...
여러모로 참 대단하네요 와우 크크
그럴수도있어
23/08/17 09:06
수정 아이콘
최근의 발언을 보면 독도 기습방문해서 다케시마라고 할것 같은데요?
덴드로븀
23/08/17 08:03
수정 아이콘
이제 미국가서 한미일 군사동맹 선언 + 오염수 방출 합의 해주면 완-벽...?
간옹손건미축
23/08/17 08:19
수정 아이콘
아사히 홈페이지에서는 기사가 사라졌네요
23/08/17 08:32
수정 아이콘
총풍하던 버릇 어디 안가네요
23/08/17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asahi.com/articles/DA3S15717760.html

기사는 있는데 이게 유료기사라서 전문이 공개되어 있지 않네요.
아사히 신문 유료구독자 분이 전문을 한 번 확인해주시면 좋겠는데... 쉽지 않겠지요?
.
(수정 추가) 오태규 씨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직접 가 보니 기사를 캡처한 그림파일까지 첨부하셨네요.
아사히신문 원문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태규 씨 페이스북에 가셔서 기사 읽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taikyu.oh
알카즈네
23/08/17 08:46
수정 아이콘
어허! 괴담일 뿐 입니다. 선동에 주의하세요.
시린비
23/08/17 08:51
수정 아이콘
반 대한민국 카르텔에 포함된 일부 일본 언론일 뿐입니다. 어쩌겠어요 우리가 글쓴다고 변하는게 있을까요? 무력감만 느는듯
뭐 저 기사가 거짓이라고 하면 그만인 부분이고 진실이라는 증거는 없을테니까요
그말싫
23/08/17 08:53
수정 아이콘
광복절 축사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윤석열은 왜 이렇게 일본에 집착하고 굴종적인 거죠?
이 사람의 기존 성격을 생각해봐도 이상하네요.
덴드로븀
23/08/17 08:58
수정 아이콘
미국하고 매우 친해질수있긴하죠.
류 하야부사
23/08/17 09:14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 일본에 갔을때 받은 그 충격과 환희는 잊을 수가 없다죠
치킨너겟은사랑
23/08/17 09:48
수정 아이콘
아버지부터 일본 문부성 장학생 출신..
어렸을때부터 배워왔겠죠
톤업선크림
23/08/17 10:00
수정 아이콘
지금 외교적으로 미국이 반중기치를 내세우면서 주변국에 협조(를 가장한 협박?)을 구하는 상황이라 한국 입장에서 운신의 폭이 좁긴 한데, 그런 것들을 감안해도 윤 대통령의 일본에 친화적인 스탠스는 과하다고 느껴져요.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미일 협력을 굳이 언급하는건 저도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유목민
23/08/17 08:55
수정 아이콘
나라를 팔아서라도
자기들 개인의 영달을 달성할 수 있다면..
일본군을 끌어들이든, 청나라군을 끌어들이든,
백성들이 만세운동을 하다, 의병 활동을 하다, 죽디말디...

구한말 이야기였습니다.
young026
23/08/20 14:29
수정 아이콘
'팔아서라도'가 아니라 파는 쪽이 국가 운영에 대한 책임을 벗고 사익 추구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 얘기에서는 원제국 속국 시절에 정동행성 관리가 제도 개혁을 건의했는데 고려 고위층에서 반대해서 무산됐다는 경우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이민들레
23/08/17 09:06
수정 아이콘
후원금을 받고있나..?
꿀꽈배기
23/08/17 09:0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실제로 보여주는데도 부일은 프레임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웃긴거죠.
사당동커리
23/08/17 09:13
수정 아이콘
친일은 프레임이라고 하는게 프레임이죠
국힘계열의 친일은 전통이며
요새보면 친일도 부족한 표현이고
숭일이죠 맹목적 숭배
이런식으로 자기살깎아가며 퍼주는 외교가 있나요??
류 하야부사
23/08/17 0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아냥(벌점 2점)
23/08/17 09:38
수정 아이콘
이게 맞다면, 이 정권은 진짜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나라를 파는 인간들 아닙니까?
이부키
23/08/17 09:44
수정 아이콘
총풍...?
항정살
23/08/17 09:48
수정 아이콘
대통령과 여당 그리고 지지자들에게 가장 이해 안 가는 것이 왜 핵 오염수 방류를 찬성하는거죠? 무슨 콩고물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장티푸스 걸린 사람이 마을 공동우물에 똥 싸는 것과 같은 행위를 왜 동조하면서 그걸 마시겠다는 건지
23/08/17 10:00
수정 아이콘
다는 아니지만, 이럴줄 알고 뽑았으니 별 반응없을거고, 일본도 저럴 줄 알았으니 알빠노? 더라구요..
헛스윙어
23/08/17 09: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35% 욤
안수 파티
23/08/17 09:53
수정 아이콘
다른 사안은 일단 차치하고, 미 국방부의 일본해 표기는 사실 현정부와 그리 큰 관계가 없을 겁니다. 아마 미정부의 입장은 변한 적이 없을 거에요.

기왕 얘기나온 김에, 이 문제를 볼 때마다 점차 일본해와 동해를 병기하는 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좋은데, 차라리 노무현 정부 시절에 청해 정도로 일본과 타협할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 때 청해로 단일화(?)를 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뭔가 일본에 대해서는 타협보다는 끝까지 가서 우리 입장을 100% 관철하지 않으면 친일파나 매국노가 되는 것처럼 되는 분위기가 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순둥이
23/08/17 09:59
수정 아이콘
그때 ‘평화의 바다’로 하면 어떻겠나 뭐 이런 말 했다가 개같이 까였죠.
안수 파티
23/08/17 10:00
수정 아이콘
'평화의 바다'였었나요? 그건 이름이 너무 촌스럽...
닉네임을바꾸다
23/08/17 09: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우리도 안좋아하고 일본도 안좋아했던거라 크크
평화의바다로하자고 발상을 바꿔보자라는 예시의 아이디어정도 낸거지 제대로 대안이라고 낸것도 아니고 말이죠...
안수 파티
23/08/17 10:01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그게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였다고 봤습니다. '평화의 바다'는 좀 그렇고 청해 정도로 했으면 일본해가 먼저 쓰이고 괄호안에 동해가 오는 것보다는 낫지 않았나 싶은데요.
유목민
23/08/17 10:00
수정 아이콘
2차대전 종전 이후
미국에게 한국이 일본보다 더 중요한 경제적 외교적 파트너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지정학적 중요도 등등 해서
미국이 일본 편을 드는 것은 상수로 둬야 합니다.

미국에서 반대로 우라나라에 치우친 외교적 제스쳐가 나오는거는, 우리 국력이 일본을 몇 배 수준으로 압도하지 않는 한 어려울껍니다.

일본해 표기도 같은 선상에서 봐야 하고요..
안수 파티
23/08/17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저는 미국이 일본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문제가 한국보다 일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그냥 원래 동해가 서양에 일본해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공식적으로 일본해를 오랫동안 써왔기 때문일 겁니다.
미국 애들이 그런거 바꾸는 거에 엄청 보수적이라...

그리고 미국에게 우리보다 일본이 더 중요한가 아닌가 그런 화두를 볼 때마다 저는 상당히 의아스러운데요,
일본이 영원히 미국에게 한국보다 더 중요한 국가가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장 80년전에 두나라가 사활을 걸고 전쟁을 했었는데요.

국제 정세는 끊임없이 변하는데 미국에게 일본이 한국보다 더 중요한 나라라고 결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국제관계는 힘과 경제력의 논리입니다.
40년 전과 비교하면 현재 한국의 국력은 엄청나게 상승했고 미국이 한국을 보는 시각도 많이 변했습니다.

솔직히 40년전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 외에는 아무것도 볼 것이 없던 나라였는데
이제는 반도체, 자동차 등 많은 분야에서 일본을 위협하는 경제대국이 되었고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에 걸맞는 외교적 위치를 찾는 거지요.

외교 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일본이 미국에 하는 로비에 비해서 한국은 정말 형편없다고 하더군요.
수십년 전에는 그럴 여유가 없었겠지만 이제 한국이 절대적으로 돈이 없거나 인력이 부족한 나라가 아닌데
써야할 것을 안 쓰고 힘을 줘야 할 부분에 힘을 안주면서 지레 포기하거나 일본을 욕해봐야 어차피 우리에게 남는 것은 없겠지요.
유목민
23/08/17 10:31
수정 아이콘
일본과 한국의 미군기지 규모나 갯수만 놓고 비교해 보셔도 되고요.
요코스카에 있는 미 제7함대 하나만 해도 비교하기 민망합니다.

일본이 가지는 태평양과 동해 남중국해의 해양영토,
해양세력인 미국 입장에서 이 해양영토가 가지는 중요성이 우리나라가 가지는 지정학적 위치의 중요성과 비교가 되지는 않습니다.

로비도 기본적으로 저쪽(미국)에 내줄 뭔가가 있어야 먹히는거라.

우리에 걸맞는 외교적 위치를 찾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냉정히 현실을 직시하고 거기에 맞는 전략을 가지고 외교든 뭐든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군이 일본해라 표기했다고 열받는 것과는 무관하게요.
안수 파티
23/08/17 10:44
수정 아이콘
지정학정 중요성 같은 것은 시대가 지나면서 변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다른 면에서 우리의 선택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중국이 시진핑 집권 이후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것이 노골적이 되면서 미국의 태평양 전략도 변하고 있는데,
솔직히 한국은 일본이 하는 것처럼 미국에 그렇게까지 매달리고 싶지 않은 거 아닌가요?
뭔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발씩 걸치면서 중간자적 입장을 취하고 싶은 면이 일본보다는 확연하지 않습니까?
일각에서는 중국과의 충돌시에 한국을 믿고 뭘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맞아요, 미국과 중국의 사이에서 우리가 무력충돌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 입장이고 미국 입장은 아니지요.
미국 입장에서 중간에 중국과도 어떻게 해보려는 것 같은 국가와
자신들과 끝까지 가겠다고 매달리는 국가와 같은 선상에서 볼 수는 없는 거지요.
그건 미국 아니라 어떤 나라라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우리가 그렇게 전략을 짜는 것이 우리 입장에서 최선이라면
적어도 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마치 미국이 원인인 것처럼 말하면 안되지요.
우리가 선택한 결과는 우리 밖에 책임질 국가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이 일본해라 표기했다고 열받을 이유가 있나요?
미국은 원래 일본해였던 바다를 계속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 뿐입니다.
우리 입장에서야 동해이지 19세기 이후 세계 질서를 주름잡던 서양애들 사이에서 일본해였는데 어쩌겠어요.
유목민
23/08/17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이 해양세력인 한, 태평양과 인접한 일본과 우리나라의 지젇학적 중요성이 변할 일은 없습니다.
우리의 선택도 아니고요..
[동양 최대의 해외 미군기지가 왜 요코스카 오키나와에 있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80년전 태평양전쟁에서 피터지게 싸우다가 일본은 패전을 했고 우리는 독립을 했죠..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패전후 일본은 미국의 식민지라 보는 쪽이라.(전쟁 전의 필리핀과 마찬가지)
일본이 미국과 끝까지 가겠다고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놔주지 않는겁니다.
미국은 당연히 자기들 식민지 편을 드는겁니다.

우리가 미중 미러 사이에서 중간자적 입장을 유지해서가 아니라
역사적 맥락상 일본보다는 독자적 노선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보다는
미국이 자기 식민지인 일본 편을 드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겁니다.
안수 파티
23/08/17 11:28
수정 아이콘
80년전 두 나라는 적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공통의 적으로 동맹이 되었구요.
일본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변하지 않았다고 하기엔 너무 처지가 달라진 거 아닐까요?

일본은 충분히 우리처럼 중간자적 입장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한국보다는 그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단지, 그렇게 하기보다는 완전히 미국 편에 서는 것이 더 이익이 된다고 판단한 겁니다.

식민지라.. 상당히 오래전에 유행했던 시각이 아닌가 싶은데요,
한국이 미국의 식민지라는 주장이 오히려 더 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판자본론인가 그런 이론도 한때 유행했다고 지나가던 삼촌이...

기본적으로 모든 국가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입니다. 그것이 전혀 잘못된 것도 아니구요.
명나라가 임진왜란때 조선을 도와준 것은 조선이 식민지여서 였을까요? 그냥 조선이 일본 영향권에 들어가면 손해니까 그런겁니다.
미국이 한국전쟁 때 남한을 도와준 것은 남한이 식민지였기 때문일까요? 남한이 공산주의에 편입되는 것이 전쟁보다 더 큰 손해라고 판단해서 그런거죠.

식민지론 상당히 오랜만에 들어보고 생각해 봤는데
역시 딱히 설득력있는 이론은 아닌거 같습니다.
유목민
23/08/17 12:14
수정 아이콘
전후 중국을 공통의 적으로 동맹이 되었다는 것부터가 오류라.
전제 자체가 틀려서.. 뭐라 반박하기가 힘드네요.
미군정 당시에는 승전국과 패전국이 있었을뿐이고

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으로 일본이 국권을 회복할 때까지 일본의 국가원수는 맥아더 내지는 릿지웨이 장군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같이 체결한 미일안전보장조약은 동맹이 아니라 일본 국방을 미군이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일본은 미국의 그늘에서 벗어날 기회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시도해본 적도 없고요.


한국이 미국의 식민지라는 주장과
일본이 미국의 식민지라는 견해는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지나가는 삼촌이 깊게 알아보지는 않았나보네요.
안수 파티
23/08/17 12:24
수정 아이콘
전후가 아니라 시진핑 집권 이후라고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식민지론은 80년이 이후 효용을 상실한 철지난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삼촌은 뭔가 할말이 많은 듯 한데 저로써는 이정도면 될 거 같네요.
유목민
23/08/17 12:52
수정 아이콘
안수 파티 님//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중국의 시진핑 집권이후 미국과 일본이 새롭게 동맹이 조약이든 메모든 당국간 합의든 구두 약속이든 그 이전과 변화 된 것이 있나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전후 맺은 조약 이후 더해진 것도 덜해진 것도 없다고 알고 있어서.


철지난 식민지론은 더 꺼내지 말죠. 프라자합의 이후로 아무도 더이상 언급이 없는 부분이라.
안수 파티
23/08/17 14:04
수정 아이콘
유목민 님// 그런게 있으면 기밀 서류 공개시한이 지나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때까지 살아있을 거 같지 않고 살아 있다고 해도 딱히 그런 문제에 더 이상 관심이 없는 상태일거 같은데 유목민님은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유목민
23/08/17 14:29
수정 아이콘
안수 파티 님//

무슨 말을 둘러둘러 합니까.

시진핑 집권 이후 미국 일본이 중국을 공통의 적으로 동맹되었다는 전제가 틀렸다는 말씀을 드린 것인데..

님의 주장은 그냥 아무런 근거 없는 안수 파티 님의 [뇌내망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안수 파티
23/08/17 16:09
수정 아이콘
유목민 님// 시진핑 집권 이후 미국에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을 누르려는 미국의 행보, 그리고 거기에 동조하는 일본의 행보가 최근 동아시아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기본 키중 하나라고 보는 시각을 뇌내망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도 님의 생각을 억지로 바꿀 이유도 없고 그럴 수도 없으니까요.
유목민
23/08/17 16: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방 비하를 위한 표현+강조 사용(벌점 4점)
안수 파티
23/08/18 04:15
수정 아이콘
유목민 님// 각자의 생각은 님의 자유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의 주장을 왜곡하거나 선별적으로 취사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지막으로 제 기본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 위의 모든 내용은 다음에 기반합니다.

80년 전에 수많은 사상사를 내면서 치열하게 전쟁했던 두 나라는 일본의 패망이후 동맹이 됩니다.
그리고 그 동맹은 사실 일본이 미국의 국방에 의존하며서 일본은 경제에만 몰두하는 형태로 나타났지요.
하지만 시진핑의 집권이후 중국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것이 노골적이 되면서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이 바뀌었고
일본이 미국의 이런 행보에 맞춰서 대중국 주요 전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는 어느 정도 국제 정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인정하고 들어가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뇌내망상이나 예수천국 불신지옥 수준의 논점 흐리기이라고 하신다면 저로써는 더이상 어떻게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에게는 사상의 자유가 있고 언론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일본이 식민지라서 그런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굳이 님을 설득해서 생각을 바꿀 이유도 없고, 그럴 의도도 없고, 그럴 수도 없어 보이는군요.

그리고 그와 별개로 뇌내 망상이라거나 예수천국 불신지옥 수준의 논점흐리기라는 표현은 지나치군요.
서로 생각이 너무 다르면 억지로 상대를 비하하거나 설득할 생각하지말고 지나가는게 결국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목민
23/08/18 10:02
수정 아이콘
안수 파티 님//

저는 제 의견 소위 말하는 개인적인 뇌내망상은 제 의견이라고 밝힙니다. 그것을 상대에게 받아들이라고 하지도 않고요.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면 받아들여질 것이고, 이니면 배척되겠지요..

제가 이런 논의에서 가장 극혐하는 것이
1. 언젠가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비밀 해제되면 알 수 있다. [기밀 서류 공개시한이 지나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2. 나이부심 [저는 그때까지 살아있을 거 같지 않고]
3. 용어가 비슷하다고 관련 없는 내용을 싸잡아서 비꼼 [식민지론 상당히 오랜만에 들어보고 생각해 봤는데 역시 딱히 설득력있는 이론은 아닌거 같습니다.]
4. 지나가는 삼촌은 신박한 극혐이었습니다.
안수 파티
23/08/18 11:04
수정 아이콘
유목민 님// 무언가를 좋아하고 안좋아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너무 쉽게 '극혐'하시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더 이상 논의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기왕 본김에 한번 더 보태자면,

1, 2. '중국의 시진핑 집권이후 미국과 일본이 새롭게 동맹이 조약이든 메모든 당국간 합의든 구두 약속이든 그 이전과 변화 된 것이 있나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전후 맺은 조약 이후 더해진 것도 덜해진 것도 없다고 알고 있어서.' 라고 하셨는데 이런 분야는 우리가 지식으로 알 수 있는 범위가 있고 알 수 없는 범위가 있습니다. 설마 미국과 일본, 중국과 북한이 뭔가를 협의하거나 할 때 모든 걸 공개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수많은 외교 서류는 기밀로 분류되어서 50년 후 공개 뭐 이런 식으로 감추어집니다. 예를 들어 소련의 기밀 서류가 해제된 후에서 우리는 소련과 중국이 북한의 남침을 도왔다는 결정적 증거를 가질 수 있었고, 남한이 북침했다는 주장이 사라지게 되었지요. 요즘 미국과 일본이 기밀 조약이나 합의를 해서 50 년후에 공개가 된다면 어지간한 30, 40대는 살아있을지도 모르겠고 살아있다고 한들 그런 사안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10대라면 다르게 볼 수도 있겠네요.

3. 식민지론은 표현 그대로 정말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고 다시 생각해 보았는데 딱히 저에게 설득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비꼼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 동의가 안되는 주장에 대해서 '설득력이 없다'는 표현보다 점잖고 예의있는 표현이 있을까요?

4. 저는 재미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극혐하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이 표현은 요즘엔 덜하지만 피지알에서 수없이 본 표현인데 그때마다 극혐하셨으려나요?
빼사스
23/08/17 10:04
수정 아이콘
저 또한 미국은 일본해를 사실 공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것을 일본해라고 대놓고 말하느냐 아니면 눈치를 보느냐의 차이라고 보고, 이번처럼 미 국무부가 대놓고 '일본해' 땅땅 한 것은 현 정권의 태도와 무관치 않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상대국이 눈치를 보지 않게 만드는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보여요.
안수 파티
23/08/17 10:13
수정 아이콘
미국이 공식적으로 동해를 병기하거나 인정한 적이 있었나요? 전에는 그랬다가 이번에 태도를 바꾸었다면 혹시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LowTemplar
23/08/17 11:14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이의 제기가 있으면 반응 및 수정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니라서 이례적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oZL5j-XGik8
안수 파티
23/08/17 11:30
수정 아이콘
길지 않아서 다 보았는데 일단 제목이 왜 '독도 문제에 쐐기를 박은 미국'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독도와 전혀 관련없는 사안 아닌가요?

그리고 미국 정부에서 동해를 어떻게 표기했는가는 엄청나게 많은 자료가 있을 텐데 딱 두개만 예시를 든 것이 좀 의아하네요.
순둥이
23/08/17 10:00
수정 아이콘
좀 있으면 아사히 기사 쓴 기자가 좌파의 사주를 받고 없는 말 지어낸거라는 이야기 나올 차례네요
톤업선크림
23/08/17 10:08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 세력의 선동...!!!
항정살
23/08/17 10:09
수정 아이콘
공산전체주의 세력입니다.
23/08/17 10:21
수정 아이콘
카르텔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있는 겁니다... (먼 산)
23/08/17 10:28
수정 아이콘
'설령 사실이라라도 방류 반대는 비과학적이며 거기에 선동당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여당으로써는 어쩔 수 없다'고 할 겁니다. 이미 유튜브 등에서 비슷한 논지의 댓글도 봤고요.

혹시 태클 들어올까봐 쓰는데 저는 방류가 바다에 심각한 영향은 주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쪽입니다. 부모님이 방류 전에 참치캔 많이 사놓을까 이런 이야기 하셨을 때 그럴 필요 없다고 이야기 했고요. 방류 반대라고 말할 정도는 아닙니다. 우리 나라 정부랑 여당이라고 있는 사람들이 저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쌍수를 들고 앞장서서 방류 찬성으로 나서는 게 우수울 뿐.
이찌미찌
23/08/17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민의 힘 지지자들만 좋아하면 되겠죠..
태평성대..
23/08/17 10:46
수정 아이콘
둘째줄 지우세요. 그 표현 벌점 먹습니다.
시린비
23/08/17 10:55
수정 아이콘
다른 말 하나도 추가 없이 둘째줄
◇◇(를) ○○○○○ <- 이렇게만 적어도 삭제벌점 먹습니다. 지지층 비아냥이에요.
Not0nHerb
23/08/17 10:55
수정 아이콘
자신을 '보수지지자' 라고 인식 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참 힘든 시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수 정권이 들어섰으니, 정부 정책에 찬성 하는 입장을 견지 하면서 상대 진영과 대립하게 될텐데 현정부는 보수 지지자들이 입 뻥긋 하기도 힘든 상황들을 계속 해서 만들고 있는거 같거든요.

김병민 최고 위원 같은 분들은 안면 몰수하고 쉴드 쳐서 떨어지는 거라도 있지,
일반 지지자 분들은 아무런 리턴도 없이 조롱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꽤 힘드실 것 같습니다.
보수진영의 대표로 '보수'와는 상관 없는 사람을 내세운 댓가를 너무 비싸게 치르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덴드로븀
23/08/17 11:28
수정 아이콘
http://nbsurvey.kr/archives/5727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03호 (2023년 8월 3주)] NBS · 2023-08-17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38% < 부정적 평가 54%] (전주대비 긍정 3% 상승)

정당지지도
–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23%, 정의당 6%, 태도유보 35%

그렇게 힘들진 않은걸로...?
Not0nHerb
23/08/17 11:41
수정 아이콘
설문조사에서는 이런꼴을 보면서도 지지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이나 이런 커뮤에서는 입도 뻥긋하기 힘들테니까요.

..아닌가?
빼사스
23/08/17 12:00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 면접조사와 ARS 조사가 엄청나게 뒤집혀 버렸네요. ARS는 민주당이 거의 모든 수치에서 10% 이상 국민의 힘을 이기지만 면접조사에선 국민의 힘이 높게 이기네요. 보통 총선은 ARS고 면접은 대선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렇게 될지 봐야겠네요.
꿀꽈배기
23/08/17 14:52
수정 아이콘
보수라면 무릇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해야 하거늘 과거부터 늘 일본이익 우선시의 숭일 정책을 일삼는데 그게 보수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은 사실 보수가 아닌거지요.
겨울삼각형
23/08/17 11:04
수정 아이콘
지곤조기 가 선녀였다니
우리는 하나의 빛
23/08/17 12:16
수정 아이콘
국민과 국가가 없지, 본인들 뱃지와 자리는 중대사항이죠.
Janzisuka
23/08/17 12:57
수정 아이콘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윤석열이나 국힘은 보수 아니에요 그냥 극우거나 멍청이들이지
차라리 민주당애들이 보수에 가깝지
23/08/17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반적인 극우면 '한국인은 세계 최고의 민족이고 일본인과 중국인은 하등민족' 뭐 이렇게 가야 정상인거 같은데, 소위 한국 극우라는 애들은 한국을 멸시하고 일본을 숭상하니(미국은 일본을 깨서 어쩔수없이 올려줄 수밖에 없는거같고 실제론 딱히 좋아하는거같지 않음) 뭐하는 애들인가 싶습니다. 논리는 한국 극우라기보단 일본 극우랑 너무 똑같지요
Janzisuka
23/08/17 14:58
수정 아이콘
앗 일본극우요!
young026
23/08/20 14:32
수정 아이콘
반동이죠.
손꾸랔
23/08/17 13:2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총풍이 떠오르네요. 수비,방어 버전이라고 할까요
23/08/17 16:56
수정 아이콘
저번에 피지알에 숭일이라는 댓글 달았더니 벌점 주던데... 기준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이게나라냐/다
23/08/17 18:15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23/08/17 22:55
수정 아이콘
종북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윤모씨도 벌점 주고 싶네요
23/08/17 22:58
수정 아이콘
종북, 카르텔 언급 금지시키고 싶네요 크크
23/08/19 11:48
수정 아이콘
정권의 수준을 생각해봤을 때 놀랍지 않은 일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609 [정치] [단독] 신원식 중대장 시절 '부대원 사망' 조작 결론 [52] 기찻길14007 23/08/27 14007 0
99600 [정치] 野 "국방부, 채상병 사건 은폐"…與 "웅덩이 빠진건데 軍과오냐" [88] 덴드로븀13986 23/08/26 13986 0
99599 [정치] 윤석열은 오염수 방류에 왜 그렇게 헌신적일까요? [90] 사부작14067 23/08/26 14067 0
99598 [정치] 중국 "일본수산물 수입전면 금지" [33] Mamba9411 23/08/26 9411 0
99595 [정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리 [58] 이게나라냐/다10067 23/08/25 10067 0
99594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오늘 나온 기사들 [37] 아롱이다롱이9071 23/08/25 9071 0
99591 [정치]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앞 독립운동가 5인 흉상 철거 추진 [174] 검사16508 23/08/25 16508 0
99590 [정치] 통일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 [30] 베라히11510 23/08/25 11510 0
99589 [정치] 후쿠시마 사태후 캐나다 연안에서의 세슘 검출량 변화 [213] 김은동14412 23/08/25 14412 0
99588 [정치] ‘총선 지원’ 시사한 원희룡 장관…정치 중립·공직선거 위반 논란 [60] 카린13669 23/08/24 13669 0
99587 [정치] “의경 부활”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55] 기찻길11999 23/08/24 11999 0
99586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feat. 대통령의 침묵) [150] 덴드로븀13364 23/08/24 13364 0
99585 [정치] 대통령 추석선물 30만원에 '중고거래' 올린 국힘 사무처 직원, 대기발령 [67] 항정살12918 23/08/24 12918 0
99583 [정치] "노란버스만 태워라" 지침, 전국 초등학교 올 가을 수학여행 무더기 취소 위기 [111] 톤업선크림13010 23/08/24 13010 0
99582 [정치]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39] 아롱이다롱이7790 23/08/24 7790 0
99581 [정치] 전기요금 폭등에 국가슈퍼컴퓨팅 일부 중단…'사상 초유' [116] 베라히11571 23/08/24 11571 0
99575 [정치] 오염수 방류 우려 커지자..."급식에 수산물 늘리겠다"는 집권여당 [121] 아롱이다롱이15312 23/08/23 15312 0
99573 [정치] 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제3지대론' 힘 받을지 주목 [66] 기찻길10948 23/08/23 10948 0
99572 [정치] 잇단 흉악범죄에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7∼8개월 내 8천명" [236] 덴드로븀18821 23/08/23 18821 0
99569 [정치]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신화는 허구인가? [224] 헤일로14360 23/08/22 14360 0
99568 [정치] 대통령실, ‘오염수 안전’ 영상 직접 주도…예산부터 제작까지 [76] 베라히10776 23/08/22 10776 0
99567 [정치] 與지도부 “총선 수도권 승산, 1당도 무난”… 수도권 의원들 “위기의식 부족한 게 위기” [173] 기찻길13807 23/08/22 13807 0
99563 [정치] 윤석열 대통령 “北, 개전 초부터 반국가세력 활용 선전선동”···전쟁 준비 강조 [151] 베라히14687 23/08/22 146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