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15 13:26:13
Name Janzisuka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ngkyzZqkvzA
Subject [정치] [공범자들] 언론장악 다큐멘터리 (8월 18일 까지 무료공개)
[ 공 범 자 들 ]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에서
2023년 8월 11일(금)부터 8월 18일(금), 이동관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가 끝날 때까지
논픽션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을 무료 공개한다고 합니다. (3일 남았네요...늦게 올렸..)

1시간 45분 정도의 내용이나 생각보다 흐름에 맞춰 볼 수 있어 지루하진 않습니다.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공영방송을 장악한 실무 책임자인 이동관 씨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했고
감사원과 검찰, 방송통신위원회를총동원해 KBS와 MBC 이사회의 이사진을 교체하려합니다.
이전 정부들에서 공영방송에 가해진 폭력과 방송인들의 저항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을 한시적으로 무료 공개 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다큐멘터리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쓴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동과 낙담, 질투를 동시에 받았다고 합니다.
낙담하고 질투한 이유는 일본에는 '우리는 보도의 자유를 권력과 싸워 획득한다, 획득해야만 한다.'는 인식이
미디어 종사자나 일반 시민들에게도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힌다고 했는데...
뉴스를 방송을...국정홍보영상 유튜브 수준으로 원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더 가슴이 아픕니다.


어제 한번 보고 에효..하고 넘어갔다가
정치게시물 댓글 몇개를 보다가 문득 공영방송, 국정홍보방송 등등 댓글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고
간만에 미드 [뉴스룸] 떠오르기도 했으니깐요





[창세기전 리메이크]가 아직 발표가 안되어..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여튼...잊지 말아요..올해는 나오겠죠..제발..
ㅜ_ㅜ 창세기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15 13:2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은 적당히 중국 외주업체한테 줘서 모바일 가챠게임으로 나오는게 더 회생가능성 있었을것 같은데 크크크
나오면 스위치판 사긴 할거같네요
Janzisuka
23/08/15 13:38
수정 아이콘
.....너무하십니다......모바일 가챠라니......
제가 지금까지 창세기전 시리즈 및 파생게임 다 했...는데...정말 못하겠더라구요 ㅜㅜ
길드로 다같이들 하다가 와...하고 떨어져 나온
마카롱
23/08/15 13:30
수정 아이콘
잘 보겠습니다.
Janzisuka
23/08/15 13:41
수정 아이콘
넵! 창세기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월드플리퍼
23/08/15 13:51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이번해에는 나오겠죠?
Janzisuka
23/08/15 13:53
수정 아이콘
...믿음 소망 현질
키비쳐
23/08/15 14:12
수정 아이콘
뭔가 마지막을 위한 빌드업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크크크
Janzisuka
23/08/15 14:21
수정 아이콘
안론장악에 대한 [정치]게시물 입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23/08/15 14:33
수정 아이콘
진지빨고 말하자면 솔직히 올해는 물건너갔다고 보고...
지금 돌아가는 꼴이 듀크뉴켐 포에버 뺨치게 돌아가는데 이대로 베이퍼웨어화할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봅니다.

사실 정상적으로 나와도 전 회의적인게 스위치 유저층이 이런게임 주타겟이 전혀 아닌지라....
심지어 이거 후속작들도 리메이크할거라고 말한걸로 알고 있는데 개발기간 잡아먹는 걸 보면+스위치 발매시기 생각해보면 나온다고 해도 후속작 나올 때 쯤이면 이미 또 차세대기 넘어가서 이번 리메이크랑 후속작이랑 하드웨어 족보 꼬이겠죠.
Janzisuka
23/08/15 14:35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믿음..에 부족하시네요...이단이다....불을 피워라...
23/08/15 14:50
수정 아이콘
뭐 저도 2때부터 서풍-템페스트(남들이 다들 망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 최종 7연전 버그때문에 튕겼을때 얼마나 열받던지 크크크)-3 2개파트까지 다 달린 나름 창덕이긴 한데....

이번 리메이크 질질 끄는것도 그렇고 (뭐 개발주체는 다르긴 합니다만)지난번 4 거하게 말아먹은것도 그렇고 말만 그럴싸하게 늘어놓고 내놓는 결과물은 별거 없는 걸 보면 마치 내가 좋아했던 시리즈가 더럽혀지고 있다는 느낌까지 받거든요. 이젠 좀 놔주고 보고 있습니다.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하는게 제일 아름답더라구요 -_-
Janzisuka
23/08/15 15:12
수정 아이콘
ㅠ_ㅠ 으앙
*alchemist*
23/08/15 16:19
수정 아이콘
작년에 미룬다 소식 나오고는 아무말이 없어서 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ㅠㅠ
똥진국
23/08/15 17:59
수정 아이콘
언론 장악은 창세기전은 이제 더 이상 신작은 없다는 진실을 감추기 위한 목적인겁니다
Janzisuka
23/08/15 18:38
수정 아이콘
....편향되셨습니다!!!!! 언론자유!!! 창세기전 발매!!
그럴수도있어
23/08/16 14:17
수정 아이콘
과거 이동관의 만행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 대놓고 지명하는 대통령의 말로가 편치않길 바랍니다. 우리 정치권에 보복의 역사가 반복될 수 밖에 없는지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쪽팔려요.
Janzisuka
23/08/16 17:07
수정 아이콘
ㅠㅠ 그러게요
이호철
23/08/16 16: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리메이크는 창2 추억팔이 말곤 답 없어보이는데
왜 PC가 아니라 스위치로 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유저들 대부분 비오면 허리아프고 무릎아플 나잇대일텐데
스위치보단 PC쪽이 훨씬 더 친숙할 세대죠.
Janzisuka
23/08/16 17:07
수정 아이콘
..아마..글로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609 [정치] [단독] 신원식 중대장 시절 '부대원 사망' 조작 결론 [52] 기찻길14008 23/08/27 14008 0
99600 [정치] 野 "국방부, 채상병 사건 은폐"…與 "웅덩이 빠진건데 軍과오냐" [88] 덴드로븀13988 23/08/26 13988 0
99599 [정치] 윤석열은 오염수 방류에 왜 그렇게 헌신적일까요? [90] 사부작14068 23/08/26 14068 0
99598 [정치] 중국 "일본수산물 수입전면 금지" [33] Mamba9413 23/08/26 9413 0
99595 [정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리 [58] 이게나라냐/다10068 23/08/25 10068 0
99594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오늘 나온 기사들 [37] 아롱이다롱이9071 23/08/25 9071 0
99591 [정치]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앞 독립운동가 5인 흉상 철거 추진 [174] 검사16509 23/08/25 16509 0
99590 [정치] 통일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 [30] 베라히11513 23/08/25 11513 0
99589 [정치] 후쿠시마 사태후 캐나다 연안에서의 세슘 검출량 변화 [213] 김은동14412 23/08/25 14412 0
99588 [정치] ‘총선 지원’ 시사한 원희룡 장관…정치 중립·공직선거 위반 논란 [60] 카린13672 23/08/24 13672 0
99587 [정치] “의경 부활”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55] 기찻길12000 23/08/24 12000 0
99586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feat. 대통령의 침묵) [150] 덴드로븀13365 23/08/24 13365 0
99585 [정치] 대통령 추석선물 30만원에 '중고거래' 올린 국힘 사무처 직원, 대기발령 [67] 항정살12920 23/08/24 12920 0
99583 [정치] "노란버스만 태워라" 지침, 전국 초등학교 올 가을 수학여행 무더기 취소 위기 [111] 톤업선크림13012 23/08/24 13012 0
99582 [정치]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39] 아롱이다롱이7790 23/08/24 7790 0
99581 [정치] 전기요금 폭등에 국가슈퍼컴퓨팅 일부 중단…'사상 초유' [116] 베라히11572 23/08/24 11572 0
99575 [정치] 오염수 방류 우려 커지자..."급식에 수산물 늘리겠다"는 집권여당 [121] 아롱이다롱이15313 23/08/23 15313 0
99573 [정치] 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제3지대론' 힘 받을지 주목 [66] 기찻길10949 23/08/23 10949 0
99572 [정치] 잇단 흉악범죄에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7∼8개월 내 8천명" [236] 덴드로븀18824 23/08/23 18824 0
99569 [정치]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신화는 허구인가? [224] 헤일로14360 23/08/22 14360 0
99568 [정치] 대통령실, ‘오염수 안전’ 영상 직접 주도…예산부터 제작까지 [76] 베라히10777 23/08/22 10777 0
99567 [정치] 與지도부 “총선 수도권 승산, 1당도 무난”… 수도권 의원들 “위기의식 부족한 게 위기” [173] 기찻길13810 23/08/22 13810 0
99563 [정치] 윤석열 대통령 “北, 개전 초부터 반국가세력 활용 선전선동”···전쟁 준비 강조 [151] 베라히14691 23/08/22 146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