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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1 10:43:29
Name 톤업선크림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3625
Subject [정치] 5% 올려달랬는데… 과학기술 출연연 R&D 예산 30% 삭감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3625

정부에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내년 연구 예산을 30% 가량 삭감한다는 내용입니다.
윤 대통령 취임 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고, 최근 누리호 성공 때 우주강국을 강조하면서 예산 증액은 무난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렇게 되네요;
그 이유로 역시나 빠지지 않는 그 단어 '카르텔'이 나왔습니다.

https://www.mk.co.kr/news/editorial/10777332
尹 "R&D투자 나눠먹기 안돼" 과학계 이권 카르텔 뿌리 뽑아야
https://www.news1.kr/articles/5132805
국힘 과학특위 "정쟁에 발목 잡힌 우주청…연구비는 카르텔 배만 불려"

뭔 놈의 나라가 카르텔이 이리 많을까요...크크 어이가 없습니다.
위와 같은 급발진(?)의 사유로 작년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UNIST·DGIST)의 예산재원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교육부로 이관하려고 했었는데 4대 과기원의 강력 반발로 무산됐었는데 그에 따른 보복성 조치가 아닌지 하는 추측이 있네요.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2/11/13/BY7W45SUF5CO7HS25UEE4T3V2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4대 과기원 예산 교육부 이관…과학계 “4년제 대학과 예산 경쟁, 연구경쟁력 상실로”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601265&ref=A
“카이스트 등 4대 과기원 예산, 교육부로 이관 안 해”

R&D 예산이 삭감될 경우 큰 문제가 과학연구는 아시다시피 단기성이 아닌 장기성인 경우가 많은데 그동안 이어져오던 연구들이 중단되거나 축소될 것이 자명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때 R&D 예산이 대폭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과학연구도 활발해졌는데 그러한 연구들이 죄다 중단될 위기라는 것이죠.

1450336-20210902163649-693-0001

https://www.etnews.com/20210902000261
국가 R&D 예산 20조원 넘은지 3년만에 30조원 눈앞...'확대·선제대응' 기조 뚜렷 2021-09-02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62116091565879
문재인 정부 들어 연구개발 예산 대폭 늘었다 2021-06-21

5월 누리호 성공 때 밝게 웃으며 한국 우주강국이라고 행복해하시던 윤 대통령, 속으로는 카르텔이라고 욕하고 계셨던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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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5058995
尹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韓 우주강국 G7 선언하는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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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어비앤비
23/08/11 10:4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단계협약까지한사업인데 내년에 예산삭감된다고 통보식으로 오더라구요... 그럴꺼면 목표라도 좀 낮춰주던가..
23/08/11 10:51
수정 아이콘
후우... 저희는 지금 뒤집어졌습니다 유유
한국에어비앤비
23/08/11 11:00
수정 아이콘
듣기로는 50%넘게 날라간곳도있다던데 혹시..
저희는 연구비야그렇다치더라도 연구원 운영예산 부족하다고 냉난방가동시간줄이고 폐품 수거서비스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도 사용못하는 상태입니다. 일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ㅜ
23/08/11 11:01
수정 아이콘
아 저희는 출연연은 아니고 정부사업 R&D 하고있는데...
네 50%였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어비앤비
23/08/11 11:03
수정 아이콘
아이고.. 50%이상은 진짜 노답이네요ㅠㅠ..
No.99 AaronJudge
23/08/11 13:10
수정 아이콘
..갑자기 타노스보다 더한걸 해버리네요..
로하스
23/08/11 10:46
수정 아이콘
전 정부때는 적폐 적폐 적폐하더니
이번 정부에서는 카르텔 카르텔 카르텔인가요..어휴...
시린비
23/08/11 10:4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처음부터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사악한 카르텔의 부산물... 박살내 버리겠다' 라고 해주셨으면...
그리움 그 뒤
23/08/11 10:50
수정 아이콘
역대 대통령 중에 이과 출신이 한 명인가요?
박근혜
23/08/11 10:5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세크리
23/08/11 11: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동네노는아이
23/08/11 14:46
수정 아이콘
와 뻘하게 터졌네요
톤업선크림
23/08/11 11:36
수정 아이콘
철수형이 대통령됐으면 과학 쪽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을까요? 문득 궁금하네요...
23/08/11 11:41
수정 아이콘
발전했는지는 장담못하지만, 이런 식의 예산삭감은 절대 없었을 것 같네요.
갑자기 철수형 나오면 밀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톤업선크림
23/08/11 11:48
수정 아이콘
진짜 철수형 됐으면 다른 쪽으로 고구마였을 것 같긴 한데, 적어도 이정도까지 타락은 아닐 것 같아요...
너무 암담합니다...
23/08/11 12:2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3/08/11 12:38
수정 아이콘
아니 타락은, 안그러던 사람이나 그럴 것같지않던 사람이 하는 게 타락이고요.
No.99 AaronJudge
23/08/11 13: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치인으로써 참 아마추어같다싶었던 사람인데
어차피 아마추어 뽑을거면 그래도 국회의원이라도 해봤던 사람이 낫지않았을까..싶기도하고요
덴드로븀
23/08/11 13:21
수정 아이콘
과학쪽으로 한정지으면 당연히 이런일이야 없었겠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안철수 대통령이 상태를 더 악화시켰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향이나 방법이 문제지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 자체는 꽤 있는 편이니까요.
그런데 안철수 의원은 방향이나 방법이 잘못된 리더십조차 느껴지지가 않죠.
여의도에서조차 내편을 제대로 못만드는 사람이 국가 단위를 운영하면...?
하늘을보면
23/08/11 14:59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가 이명박계와 관계가 있지요.
이명박전대통령이 과학예산 잘라먹은 선두주자이십니다.
박근혜 전대통령이 차라리 나을 겁니다. 이분야에서는요
닉네임을바꾸다
23/08/11 10:50
수정 아이콘
30퍼면 어지간히 노답으로 보지 않고서야 저리 안날릴텐데...
아따따뚜르겐
23/08/11 10:5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멕시코보다 카르텔이 많은듯
악튜러스
23/08/11 10:51
수정 아이콘
MB 시절 과기부, 정통부 날라가면서 국책과제 어그러지던 시절 생각나네요.
하늘을보면
23/08/11 15:00
수정 아이콘
다들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눈감고 안 보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꿈트리
23/08/11 15:04
수정 아이콘
요새 보면 최순실씨와 박근혜씨가 결혼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근혜계가 해먹는게 MB계가 해먹는 것보다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Jedi Woon
23/08/11 15:07
수정 아이콘
그때 인물들이 다시 대통령 주위에 있으니 시즌2 가 되었죠.
Dark Swarm
23/08/11 16:36
수정 아이콘
당시에 농진청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폐쇄시킨다고 해서 말이 많았죠
결국 취소되긴 했지만
북극곰탱이
23/08/11 10:51
수정 아이콘
카르텔 하면 법조계 카르텔이 1빠따 같은데 판검사 전관예우나 어떻게 좀 해보고 저딴 소리 했으면 하네요.
괴물군
23/08/11 10:53
수정 아이콘
문과 출신 대통령이라 그러려니 하기엔 저 예산을 왜 삭감하나요?? 얼마가 비었다는 구체적인 자료라도 좀 내 놓던가

진정한 이과출신 대통령좀 보고싶습니다 에휴
시린비
23/08/11 10:54
수정 아이콘
이러니 국힘 신원식 “잼버리 전북연맹 조기 퇴영은 반(反)대한민국 카르텔” 이런류의 이야기까지 하는거겠죠... 온세상이 카르텔이야
근데 혹시 王님이 반反 대한민국 카르텔이신건...?
23/08/11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23/08/11 10:56
수정 아이콘
마법의 단어군요. 카르텔....
본인 맘에 안들면 그냥 카르텔 선언 땅땅땅~
계층방정
23/08/11 10:57
수정 아이콘
무시무시한 재정적자, 감세, R&D 예산축소...
기업을 위해서 나머지 모든 국민들이 희생해줘라인가요?
아니면 공화당과 과학계의 반목이 있는 미국 몇 번 다녀오더니 과학계는 반보수, 정권연장에 도움 안 된다는 결론이라도 내렸나요?
톤업선크림
23/08/11 11:37
수정 아이콘
진짜 부자감세 외에는 혜택주는게 없는 것 같은...
우리는 하나의 빛
23/08/11 12:40
수정 아이콘
국힘당계 정당은 원래부터 저랬습니다..
23/08/11 13:25
수정 아이콘
부동산 값 안떨어지게 하고 종부세 줄여준 것에 감읍하고 있는 수도권 일부 국민은 제외입니다.
RapidSilver
23/08/11 1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출연 재직중인 친구가 아주 그냥 욕을... 크크크
최고급 박사급 인력을 그 임금으로 부려먹는것도 사실 감지덕지해야하는 수준인데 또 연구비 삭감을 크크크
진짜 국정운영이 레전드...

R&D 카르텔이 도대체 뭐래요? 과학기술인들이 손잡고 뭐 여론몰이라도 한답니까 크크크크
톤업선크림
23/08/11 11:39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6670
尹 “일을 잘하면 대통령 연봉보다 더 많은 돈을 주는 게 무슨 대수냐. 기업에서는 훨씬 더 준다”
네 우주항공청 언급하면서 하신 말씀이랍니다 이러셨던 분이 허허...
아카데미
23/08/11 10:58
수정 아이콘
뭔가 대통령 삔또상하게 한 게 있나??
계층방정
23/08/11 10:59
수정 아이콘
본문에 행정부 삔또상하게 한 거 아니냐는 언급이 있죠. 과기원 예산을 관장하는 부처를 옮기는 걸 반대했다고요.
톤업선크림
23/08/11 11:41
수정 아이콘
4대 과기원 예산을 현행 과기부에서 교육부로 이관하려다가 교육계 반발에 막혀서 못했거든요
그때 이후로 저렇게 과학계 카르텔 카르텔 외치고 계십..
겨울삼각형
23/08/11 17:23
수정 아이콘
감세했는데
씀씀이는 더 늘려서 국가예산이 빵꾸났거든요.
빼사스
23/08/11 11:00
수정 아이콘
카르텔 말고는 뭔가 아는 단어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23/08/11 11:04
수정 아이콘
전정부
23/08/11 11:27
수정 아이콘
어헛. '전정권'씨입니다.
덴드로븀
23/08/11 11:0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81980?sid=105
[연총 "졸속 R&D 예산 삭감 당장 중단해야…카르텔 근거 밝히라"] 2023.07.21.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성명 중

최근 정부에서 지적하는 카르텔에 대해 그 근거와 구체적 내용을 밝히라고 지적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연구자들을 카르텔의 주범인 양 핍박하는 강압적이고 일방적 정책을 중단하라"]
["국제공동연구를 늘리라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며칠 사이에 국제공동연구를 급조하는 불통의 정책을 중단하라"]
"선진기술 도입이나 상호 기술협력과 같은 명확한 목적하에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라"

연총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22개 출연연 연구자 2천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

이래도 다들 별 관심이 없죠...
RapidSilver
23/08/11 11:07
수정 아이콘
[국제공동연구를 늘리라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며칠 사이에 국제공동연구를 급조하는 불통의 정책을 중단하라]

정출연 다니는 제 친구가 이거 관련 이야기하면서 분통 터트리는게 참 듣는입장에서도 어이가 없더라고요.
대통령이 말한마디 하니까 평소에 관련도 없는 해외 교포 박사들 찾아다니면서 이름 넣어주고 연구비 찔러주느라고 정신없다고
이거야말로 예산낭비인데...
타마노코시
23/08/11 15:5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이러면 결국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구비 예산은 더 줄어든다는 거죠..
23/08/11 11:04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나눠먹을것도 부족하니까 니들것은 압수다
내일은내일아니다
23/08/11 11:06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정말 아니에요. 나라 말아먹을려고 작정했나요? 솔직히 간첩 같아요. 행정도 개판치는데.
덴드로븀
23/08/11 11:30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12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54호(2023년 8월 2주)] 2023/08/10
· 조사기간: 2023년 8월 8~10일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5%, 부정 57%] (전주 대비 긍정 2% 상승)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0%, 무당(無黨)층 28%

<세대별>
20대 : 긍정 21% / 부정 58%
30대 : 긍정 21% / 부정 69%
40대 : 긍정 22% / 부정 74%
50대 : 긍정 28% / 부정 67%
-------------------------------
60대 : 긍정 55% / 부정 39%
70대~ : 긍정 67% / 부정 29%

보수 311 / 중도 336 / 진보 248 / 모름응답거절 106

60대 이상에서 잘한다잘한다하고 있어서 매우 쇼킹한 사건이 터지지 않는한 계속 저럴겁니다.
23/08/11 11:35
수정 아이콘
근데 진보 표집이 진짜 적긴 하네요...
덴드로븀
23/08/11 11:43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11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53호(2023년 8월 1주)] 2023/08/03
· 조사기간: 2023년 8월 1~3일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3%, 부정 56%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1%, 무당(無黨)층 32%

보수 268 / 중도 309 / 진보 286 / 모름응답거절 140

갤럽의 전주 조사에선 진보가 오히려 높았습니다.
체크카드
23/08/11 11:43
수정 아이콘
그걸떠나서 헤드라인 뽑을때 지지율 35% 2%상승이 아니고 부정적 평가 57% 과반 넘어로 뽑아야 정상이 아닐까요
덴드로븀
23/08/11 13:23
수정 아이콘
그건 너무 식상(...)하니까요.
체크카드
23/08/11 13:27
수정 아이콘
크크 전정부때는 40%박스권 50%박스권인데
식상해서 바꾼건가 보네요
다음에 정권바뀌면 다시 박스권 차례겠네요
23/08/11 11:51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은 뭐가 그리 좋으시길래....
덴드로븀
23/08/11 11:54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빨갱이 / 문재인 / 민주당 / 노조 / 전교조 등이 너무나도 싫으신거죠.
23/08/11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수 지지층들에는 이미 자신들이 신봉하는 세계관이 있습니다.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대장 문재인과 그의 종북세력들에 대적하면서...애국 자유대한민국세력을 자신들이 지켜야 한다는 세계관이죠.
그렇기에 지지층 30퍼센트는 지금 벌어지는 하나하나 사건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윤석열이 뭘 잘했건 못했건 전혀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저 세계관에 따라 윤석열을 지지해서 공산세력의 지배를 막아야 한다고 믿기..때문에요

3자들이 들으면 황당하지만..어르신들이 보는 세계관은 진짜 이렇습니다.
애초에 세상 소식을 보수언론과 극우유튜브를 통해서만 보기 때문에 이 세계관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과거 이게 무너졌던때가 박근혜 탄핵건때가 있었는데,
그 세계관이 일부 무너질수 있었던건 조선일보가 대표하는 보수언론과 보수대통령인 박근혜간의 내전때문이었죠.

지금있는 30프로의 지지층또한 보수 내부 분열로 세계관 붕괴되지 않는이상 빠지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피우피우
23/08/12 02:04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그 말도 안 되는 세계관을 2,30대에서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서 정말 우려되고 어이가 없습니다..
23/08/11 11:51
수정 아이콘
자칭 반윤이라 주장하는 펨코는 요즘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찐으로 간첩이라 부르던데

이러다가 윤석열도 문재인이 심은 간첩이라 그러겠네요.
지나가던S
23/08/11 12:00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간첩질을 했냐고 물으면 조롱 밖에 못하는 애들이죠.
23/08/11 14:51
수정 아이콘
펨코가 재미있는게 이준석건 떄문에 극우 유튜브를 엄청나게 싫어하지만,
그 누구보다 극우 유튜버들이 만든 세계관을 신봉하고 있다는거죠.
거기에 모순을 못 느껴야 활동할 수 있는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23/08/11 16:15
수정 아이콘
저번에 한번 가보니 이미 그러고 있던데요?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3/08/14 00:33
수정 아이콘
디씨에 진짜 그런 애들 많아요. 뉴가카께서 좋아하시는 국힘갤 같은데
호머심슨
23/08/11 11:08
수정 아이콘
카르텔?
개구리농노
23/08/11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같은 경우에 이거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과제 시작했는데도 협약+돈이 안나와서 계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도 그만두고 프로젝트 참여할려고 왔는데 한달반째 계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2개 과제 참여예정있는데 6월, 7월에 이미 과제는 시작...
근데 과제는 시작했는데 두 과제 모두 아직 돈도 안나왔습니다.
심지어 7월에 시작하는과제는 최초에 4월정도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거는 협약도 안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시스템 문제때문에 협약이 늦어진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어떻게 보면 이거때문일수도있겠네요.
고오스
23/08/11 11:50
수정 아이콘
저희쪽도 연초 과제 돈이 밀려서 4개월 째에 겨우 받았네요

그때도 다들 욕하고 난리였는데 여전하군요...
개구리농노
23/08/11 12:15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와있는 실험실 기존에 있는과제도 4개월인가 밀리고 그마저도 1/3씩 지급하고있다들었습니다.
이전에 3개월 밀리는거는 왕왕봤었는데 요즘은 너무 심한거같아요.
고오스
23/08/11 12:20
수정 아이콘
사기업에서 3개월 밀리면 회사 박차고 나가야 하는 건인데 정부에서 이러니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3개월 넘게 안나오면 모아둔 돈 거진 다쓰고 대출금 갚는 재므 플랜도 다 꼬여버리죠
kartagra
23/08/11 11:0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그나마 잘하는게 r&d 투자라 봤는데 이건 뭔;
시린비
23/08/11 11:10
수정 아이콘
이러면 지지율이 빠지든 해서 국민들의 눈치라도 보게 해야하는데 반석 단단하고 잃을것도 없겠다 막나가는 건가요
덴드로븀
23/08/11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12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54호(2023년 8월 2주)] 2023/08/10
· 조사기간: 2023년 8월 8~10일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5%, 부정 57%] (전주 대비 긍정 2% 상승)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0%, 무당(無黨)층 28%

보수 311 / 중도 336 / 진보 248 / 모름응답거절 106

보수과표집이라고 할수있긴 한데 어쨋거나 이래도 지지율 잘(...)나오니까요.
빼사스
23/08/11 11:5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그냥 지지율은 콘크리트 30% + 알파 상황이고, 대통령도 그걸 알아서 저렇게 막 나가는 거 같아요. 아무리 못해도 30%는 지키거든요. 지난번에 30% 깨진 건 제가 보기엔 어리버리해서 그런 거 같고, 지금처럼 트럼프식으로 막 나가면 30%는 공고할 듯해요.
다만 모든 갤럽 여론조사에서 중도층을 잘 살펴야 하는데, 이쪽은 30%를 넘은 적이 없더라고요.
계층방정
23/08/11 11:10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대학교 이공계 교수나 정출연 연구직 비리 적발해서 수사한다는 기사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진짜 이공계 비리 문제를 해결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이러니까 정출연은 도둑이고 예산 깎아야 한다는 여론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수사요.
이공계를 없애면 이공계 비리도 없어지는 건 사실이니까 틀린 건 아니네요 낄낄낄.
ModernTimes
23/08/11 11:24
수정 아이콘
이미 감사 한번 했습니다?
타마노코시
23/08/11 13:1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출연연 연구원을 중심으로 회의비와 자문료 등 초여름부터 한바탕 하고 갔습니다.
카르텔 이야기 나오고 얼마 안있었을 때 시작된거라 여기서 꼬투리잡고 제대로 깎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toujours..
23/08/11 11:18
수정 아이콘
개노답이네요 정말... 늘려도 시원찮을판에 카르텔 드립치면서 빠따질 하고 있군요
애플프리터
23/08/11 11:20
수정 아이콘
평생 카르텔과 상대하다가 대통령이 되니 세상 모든게 카르텔로 보이나... 종교 카르텔이나 빨리 처리하지.
23/08/11 11:21
수정 아이콘
자유시장경제 보수정부의 미덕인 정부 역할 축소를 전방위에서 잘 실천하고 계시네요.
빼사스
23/08/11 11:2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kBlNLgIjxng 대통령님, 왜, 국방부 카르텔도 좀 언급해 보시죠?
인생을살아주세요
23/08/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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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인재 유출 걱정은 안되나;
후랄라랄
23/08/11 11:27
수정 아이콘
대학 곧 줄고
나라 규모도 줄어들어서 언젠간 해야할인데
30프로는 심하군요 5프로씩 점진적으로 내리지
계층방정
23/08/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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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학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연구개발에서 정출연 쪽의 비중이 더 커질 거라고 전망하는데, 정출연을 저렇게 때려버리면 더 암울하죠.
No.99 AaronJudge
23/08/11 13:15
수정 아이콘
그쵸..아니 주식도 30퍼를 깎으면 하한가인데..
마카롱
23/08/11 11:27
수정 아이콘
현재 수출 경제도 암울한데, 미래도 파탄내려고 작정하신 듯요.
덴드로븀
23/08/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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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25886?sid=101
[8월 초순 수출 15%↓…10개월 넘게 감소세(종합)] 2023.08.11.
반도체 수출 18%↓·대중 수출 26%↓…수입 30% 감소
무역수지 30억달러 적자…올해 누적 적자 279억달러
톤업선크림
23/08/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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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서 반도체 수출 사이클 돌았고 이제 올라갈거라는 글 본 거 같은데...암울하군요
No.99 AaronJudge
23/08/11 13:15
수정 아이콘
……….
알빠노
23/08/11 11:27
수정 아이콘
과학계 이권 카르텔은 뭔 듣도보도 못한... 어이가 없네요
티오 플라토
23/08/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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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예산 깎은 다음 국제공동연구로 전환하라고 해서 다들 외국 기관과 연구비 나눠 쓸 계획 쓰고 있죠.
우리나라 과학이 이제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솔직히 국내학회 발표가 그 수준이 국제학회 발표만큼 높은 것들이 많은데...
과기부 차관이 "우물 안에 갇혀 있지 말고 외국한테 좀 배워오라" 는 식으로 발언하며 국제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으니 이게 정말 어느 나라 정부인지....
개구리농노
23/08/11 11:31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하는거 우리나라에서 이제 대부분 할 수 있을텐데 뭘 배워오라는건지....
인터넷만 딸깍하면 각종 논문정보가 쏟아지는 시기에
티오 플라토
23/08/11 11:36
수정 아이콘
심지어 예산안을 너무 갑자기 뒤집어서 저 아는 박사님들도 하룻밤 새 국제공동연구 제안서를 써야 했다고 하시네요 크크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0755
세금 낭비 멈춰....
한국에어비앤비
23/08/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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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안서쓸시간 두시간 주더라구요..
도들도들
23/08/11 11:30
수정 아이콘
재정적자가 진짜 심각한 상황에서 곧 죽어도 감세 기조는 유지해야겠고, 그럼 당장 눈앞에 성과 안 나는 건 다 쳐내는 거네요. 참담합니다.
베라히
23/08/11 11:32
수정 아이콘
윤 대통령, 항우연 방문… “‘우주경제’ 시대 열기 위해 정부 과감히 투자할 것”(2022.7.6)

http://m.viva100.com/view.php?key=20220706010001493

연구진 100명 더 필요한데…항우연 포함 인력조정 압박메일(2022.10.3)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16122?sid=101
23/08/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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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암울하네요
겨울삼각형
23/08/11 11:33
수정 아이콘
정권카르텔 박살 내주고싶다
23/08/11 11:34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R&D 예산 증액도 무난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지난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R&D 카르텔을 질타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조선일보에서도 이렇게 얘기하는거 보니 정말 대통령의 의중이 맞긴 한가보네요. 본인의 의중을 밑에서 과도하게 해석한거면 수정보도나 예산재조정? 같은게 있겠고 이대로 간다면 원래 의도한 바가 맞겠네요
뻐꾸기둘
23/08/11 11:36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가 탄탄하니 무서울게 있나요.
23/08/11 11:36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미래따윈 알빠노.. 인거같네요.
그래도 지지해 주니까 저러는거죠.
유목민
23/08/11 11:46
수정 아이콘
현재도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로 확실히 망가지고 있는데.
미래까지도 확실히 같이 망가지자는 것인데..

그래도 지지해주니...
덴드로븀
23/08/11 11:49
수정 아이콘
이번주 갤럽 자료로 세대를 나눠서 계산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50대 평균 : 긍정 23%
[60대이상 평균 : 긍정 60%]
No.99 AaronJudge
23/08/11 13:16
수정 아이콘
아…..
호머심슨
23/08/11 11:39
수정 아이콘
법조카르텔도 해체해 주시겠죠
유목민
23/08/11 11:39
수정 아이콘
MB 안좋은 것만 그대로 따라하는데..

뒤에서 몰래몰래하던걸 이젠 대놓고 하는 느낌..
앞에다 뭐도 모르는 바보 바지사장 내세워두고 뒤에서 뭘 하는지..
Not0nHerb
23/08/11 11:40
수정 아이콘
과학계 이권 카르텔 크크

얼마전에 본 시사 유튜브에서 한 출연자가 그러더라구요.
윤석열 대통령이 아는 단어가 다 떨어진것 같다..
돌돌이엄마
23/08/11 11:42
수정 아이콘
용산에서 그냥 여러가지 술이나 마시고 아무 일도 안하는 게 최선 같은데 무식한 인간이 나라의 미래를 팔아먹네요
트리플에스
23/08/11 11:45
수정 아이콘
이제 하다하다 과학계 이권 카르텔까지 나오네요..
카르텔만 붙이면 태평성대!! 정치 참 쉽게 합니다... 에효
23/08/11 11:46
수정 아이콘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아직도 재정(단기 경기부양)과 금리가 경제 정책의 다 인줄 아는 기재부 수준 하곤…
닉네임을바꾸다
23/08/11 11:50
수정 아이콘
감세만 하시는...응?
글로벌비즈니스센
23/08/11 11:47
수정 아이콘
이런게 진짜 나라 미래를 팔아먹는 정책인데...
Yi_JiHwan
23/08/11 11:48
수정 아이콘
미래를 팔아서 대체 누구의 배를 불리고 계시는지... 그 누구에는 대체 몇 사람이 있는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분쇄기
23/08/11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 비아냥(벌점 2점)
23/08/11 11:51
수정 아이콘
크크 저희쪽도 흉흉합니다.
덴드로븀
23/08/11 11:52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12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54호(2023년 8월 2주)] 2023/08/10
· 조사기간: 2023년 8월 8~10일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5%, 부정 57%]
이번주 갤럽 여론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계산을 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50대 평균 : [긍정 23%]
60대이상 평균 : [긍정 60%]
이오르다체
23/08/11 11:52
수정 아이콘
고급인력은 그냥 외국 가는게 낫겠군요
23/08/11 11:54
수정 아이콘
잼버리 파행 책임이 문재인 정부에 있다는 사람들이 30%나 되는데 말 다했죠.

이것도 문재인 정부가 빚잔치로 나라 빚 엄청 늘려 놓아서 어쩔 수 없이 삭감하는 것이니 문재인 정부 책임이라고 할 겁니다.
망고베리
23/08/11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 비아냥(벌점 2점)
녹차소년
23/08/11 1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과도한 비아냥(벌점 2점)
23/08/11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불특정 인원 비아냥(벌점 2점)
녹차소년
23/08/11 1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 비아냥(벌점 2점)
23/08/11 1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벌점 2점)
톤업선크림
23/08/11 12:1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선생님...
나일레나일레
23/08/11 12:03
수정 아이콘
국가 R&D에서 기획하는 사람이랑 연구하는 사람이 계속 거기서 거기에 별로 바뀌는게 없어서, 밖에서 얼핏 보기에는 그냥 자기들끼리 카르텔 짜고 나눠먹기 돌려먹기 하는거 아니냐 싶을 수도 있는데,
애시당초 인력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제 분야는 한다리 건너면 대체로 다 연결됩니다.) 그렇게 안 하면 아예 안돌아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뭐 그냥 말만하면 다 카르텔이래.
글로벌비즈니스센
23/08/11 12:08
수정 아이콘
처음엔 무슨 기성 세대 과학자 카르텔 해체해서(??) 그걸 젊은 연구자들한테 나눠주겠다(??) 하면서 갈라치더니 결말은 그냥 총액삭감이거죠.
서쪽으로가자
23/08/11 13:42
수정 아이콘
그러게 카르텔이 문제면 카르텔을 해체해야지 일단 깎고보는건 뭐지...?
No.99 AaronJudge
23/08/11 13: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바닥이 그렇게 넓을수가 없긴하죠..
사람되고싶다
23/08/11 12:1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미래를 말아먹는 거 아닙니까...
고급인력 한 번 탈주하면 안돌아오는데.
미카미유아
23/08/11 12:10
수정 아이콘
여가부나 좀 해체하세요
3천억 누구 똥꾸멍으로 들어갔는지나
좀 밝히시고
강동원
23/08/11 12:21
수정 아이콘
검사카르텔
아따따뚜르겐
23/08/11 12:24
수정 아이콘
??: 검찰공화국 원하면 개추
하아아아암
23/08/11 12:26
수정 아이콘
과학 연구 정책을 정권바뀌면 휙휙 바꾸는거부터가 문제긴 합니다.
이찌미찌
23/08/11 12:31
수정 아이콘
원전 최강국만 되면 만사 오케이 아니었던가요?
23/08/11 12:56
수정 아이콘
자폭장치를 둔 채 전세계에 원전을 수주하면 세계정복도 꿈이 아니다!
23/08/11 12:32
수정 아이콘
카르텔 맞긴 한데 세상에 카르텔 없는곳이 어디있나요
우리는 하나의 빛
23/08/11 12:35
수정 아이콘
당연히 나눠먹기 안되죠. '내가 주고싶은' 사람만 받어먹어야하는데요.
카바라스
23/08/11 12:42
수정 아이콘
돈이 없으니 미래를 갖다파는
23/08/11 12:46
수정 아이콘
계속 지켜보시다보면 이 정권의 리얼 카르텔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다른데는 계속 예산이 빠지는데 늘리는곳이라던지...)
23/08/11 12:48
수정 아이콘
이제는 과학계 카르텔 얘기 나오겠네
23/08/11 13:07
수정 아이콘
짜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尹대통령 왜 ‘과학계 카르텔’ 질타했나…시발점은 ‘과기원 예산 이관’ 사태]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3/07/03/3IP7NK3J5VHPNCGXJ3MG7UFGCY/
23/08/11 13:24
수정 아이콘
카르텔 숫자로 보면 남미보다 우리나라가 더 많네요 크크
23/08/11 12:50
수정 아이콘
저 깍은돈 어디로 가나요
raindraw
23/08/11 13:06
수정 아이콘
mb 시절 깍아먹던게 생각나네요. 아무리봐도 mb의 단점은 모조리(더 많이) 가지고 있고 더 능력없는 버전의 mb 같습니다.
밤가이
23/08/11 13:06
수정 아이콘
어느 부서가 이상한 사람 와서 큰일이다 인사가 만사인데 라고 이야깃거리로만 듣다가 국가 단위에서 함량 미달인 인사가 자리를 차지해서 엉망으로 만드는 것을 체험하고 있네요.
No.99 AaronJudge
23/08/11 13:08
수정 아이콘
아니 30퍼를 까요??
23/08/11 13:13
수정 아이콘
탈원전한다고 원전쪽 날리던거도 화났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잼버리보다 더 화나네요
하늘을보면
23/08/11 15:08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시절 원전연구예산은 줄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원자력관련 연구예산도 30% 포함된것으로 알고 있구요
카즈하
23/08/11 13:15
수정 아이콘
잼버리 나눠먹기는 괜찮냐...
복타르
23/08/11 13:18
수정 아이콘
지금의 정부를 보면 철근 빼돌리고 건물 짓는 사람들 같네요.
사브리자나
23/08/11 13:24
수정 아이콘
필요한 데만 세금 쓰라는 요구를 아주 잘 실천하고 계십니다

건전재정 흑자재정이라는 게 이런 거지요
여기저기 예산은 다 줄이지만 감세를 해서 막상 이름값 못하고 적자 나오는 거요.
하늘을보면
23/08/11 15:09
수정 아이콘
부자 감세해서 이렇게 해도 흑자달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건전 재정은 물건너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Lina Inverse
23/08/11 13:47
수정 아이콘
하는게없누
지구 최후의 밤
23/08/11 14: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세수 감소가 예상된게 하루 이틀이 아닌데 저질러놓고 이제 와서 예산은 줄이고 그 와중에 정부가 사용하는 돈은 기존보다 늘어나고 있죠.
가난한 시골 촌부도 아낄 껀 아끼면서도 마지막까지 잡고 있던게 아이들 교육비입니다.
다른 분야를 조정하더라도 연구비 삭감은 최대한 막아야 하는데 저걸 깎는 건 국가의 미래를 도외시하는거죠.
저러는 거야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접할수록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혈압이 더 오릅니다.
타마노코시
23/08/11 14:20
수정 아이콘
저건 교육부가 아니라 과학기술부 예산이라 교육비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도요..
지구 최후의 밤
23/08/11 14:0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고심끝에 해경을 해체한 보수 진영의 스탠스가 하루이틀은 아니었군요.
23/08/11 14:12
수정 아이콘
하는 패턴이 똑같아서..
몇몇 부정이나 방만한 예산들 가지고 와서 카르텔 낙인찍기... 실업급여때도 마찬가지였음
배고픈유학생
23/08/11 14:12
수정 아이콘
과학발전을 싫어하는 대통령??? 하필 무당이슈가 있는 사람이
꿀꽈배기
23/08/11 14: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내 세금 깎아주면 이딴거 알빠냐는 사람이 많아서 아무 문제 안됩니다
앤서니 디노조
23/08/11 14:19
수정 아이콘
[변희재 콘]
23/08/11 14:20
수정 아이콘
대기업/부동산 부자들 세금 깎아준대서 재원이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다 생각이 있었네요 한국의 미래를 팔아먹으면 되는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004508?sid=101
하늘을보면
23/08/11 15:13
수정 아이콘
다자녀에게 주는 우유급식도 제외했다고 들었습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32810570005850
다자녀 가구, 무상 우유는 없애고... ‘4억 증여세’는 면제? 2023.03.28 16:30
No.99 AaronJudge
23/08/11 20:45
수정 아이콘
…..마가렛 대처인가요?
Jedi Woon
23/08/11 15:13
수정 아이콘
???: 대한민국(의 미래를 판매하는) 영업사원 1호
새강이
23/08/11 14:30
수정 아이콘
탈원전도 진짜 이해안됐는데
이건 더더욱 이해 못하겠네요
23/08/11 19:48
수정 아이콘
탈과학 탈기술이죠 크크크
23/08/11 14:54
수정 아이콘
어허 욕만먹는 행사유치는 착한 돈뿌리기지만 R&D투자는 과학계 이권 카르텔의 슈킹이라구욧!
손꾸랔
23/08/11 15:03
수정 아이콘
예산 깎아서 미안하다 해도 모자랄 판에 카르텔이란 죄목을 덮어씌우는군요.
받는 사람들 두번 죽이기
치킨너겟은사랑
23/08/11 16:34
수정 아이콘
검찰 특활비는 안건드리나요?
손꾸랔
23/08/11 16:41
수정 아이콘
어제 분노유발했던 기사가 생각나서 까는 김에 여기다 붙일게요.
[단독]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에도 윤 대통령 측근 수사관 https://news.nate.com/view/20230810n01826
덴드로븀
23/08/11 17:40
수정 아이콘
한국연구재단은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에 대해
“강성식 감사는 검찰청 정년퇴임 후 감사직 공개모집에 지원한 뒤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추천됐다”며
[“국무총리실 공직복무담당관실 팀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고 수사 및 행정과 감찰, 감사업무를 두루 섭렵해 경영감시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보틀넥
23/08/11 16:48
수정 아이콘
끔찍하다 진짜
23/08/11 17:12
수정 아이콘
전....이제는 윤씨는 진짜 뭘 알고 저러는거 같지 않습니다.
분명.. 짧고 굵게 해쳐먹을려고 나라를 팔아 먹고 있는 진짜 카르텔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3/08/11 19:50
수정 아이콘
학문에 대한 지원은 장기적으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비전을 보고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기 때문이죠. 갑자기 지원이 크게 늘어도 부작용이 생기는데 갑자기 이렇게 줄이면...
누군가입니다
23/08/11 20:58
수정 아이콘
놀라워서 기사 조금 찾아봤는데 민주당 입장에선 국힘 마음껏 때릴 기회인데 너무 조용한게 아닌가 싶고
국힘은... 총선 던지나요?
이 기조가 끝까지 갈진 모르겠는데 표 줄 사람 줄이는 방법 하나 쉽게 쉽게 하는군요.
내년 예산안이 참 궁금해지는군요. 얼마가 나올지
계화향
23/08/11 21:02
수정 아이콘
정출연 예산 칼질 당할거는 대선직후에도 나오던 말이라... 올게 온거라 봅니다.
데보라
23/08/11 21:08
수정 아이콘
진짜 답 안나오는군요. 우리나라 앞으로 검찰 수출하려고 하나요?
23/08/11 22:53
수정 아이콘
외국에 나간 대학원생들 한국가기 요원하겟네요
루카스jr
23/08/12 03:46
수정 아이콘
[EBN 칼럼] 정부 R&D 이권 카르텔 논란과 현상에 대한 소고
https://www.ebn.co.kr/news/view/1587167/?sc=Naver

그런데 무조건 늘리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닌거 같습니다. 현재 한국 과학 R&D 예산에
문제가 있는건 확실함.
NoGainNoPain
23/08/13 00:57
수정 아이콘
A : 민주주의에 문제가 많다!!!
B : 그래서 대안은 뭔데?
이런 이야기 흐름과 비슷한 거죠.
세크리
23/08/13 01:21
수정 아이콘
칼럽에서도 이사단이 나는거 자체가 정부부처의 전문성 부족이라고 하죠. 과제심사 하려면 국내전문가는 사실 다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이고, 제대로 하려면 해외전문가 불러야 하는데 이건 돈이 더들죠. 결국 예산 삭감은 아무것도 해결 못하는 방안입니다. 윤통 말이 맞다고 해도 그걸 해결하려면 액수가 큰 도전과제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해외 전문가들 초청해서 빡세게 심사하는게 맞는 방법입니다. 지금처럼 10억미만 과제가 대다수고 여러분야를 지원하겠다는 줄기를 유지한 채 액수만 삭감하면 상황은 악화될 뿐입니다.
루카스jr
23/08/13 23:18
수정 아이콘
본문의 글이 사실이라면 일단 예산낭비가 상당하게 발생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이걸 둘 수는 없으니,
예산삭감을 통해 우선순위 높은 사업으로 배분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NoGainNoPain
23/08/14 00:10
수정 아이콘
그 우선순위 높은 사업을 어떻게 선정하냐는 문제가 있습니다.
어차피 신청대비 할당되는 예산은 부족하기 때문에 예산심사에서 순위를 매기고 걸러내는 과정은 상시 존재합니다.
기존의 우선순위 선정 시스템이 안되어서 바꾸자고 하는데, 이보다 더 나은 우선순위 선정 시스템을 어떻게 만드느냐부터 해결되어야죠.
루카스jr
23/08/14 22:16
수정 아이콘
예산낭비가 발생하고 있음 -> 당장 어떻게 배분해야 할 지 구체적 대안마련 어려움

1) 예산을 그대로 낭비되게 둔다.
2) 예산을 줄인다.

저는 2)가 타당해 보이네요.
NoGainNoPain
23/08/15 10:46
수정 아이콘
공정에서 불량률이 높음 -> 당장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구체적 대안마련 어려움

1) 지금의 불량률을 가진 생산라인을 그대로 가동한다.
2) 생산라인 가동률을 줄인다.

이건 일반인들도 2)를 선택하는게 바보같다는 걸 알죠.
가동률을 줄여봤자 어차피 불량률은 그대로고, 생산량이 떨어져서 전체 매출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신의 이윤만 줄어들 뿐입니다.
미카엘
23/08/12 10:29
수정 아이콘
인적 자원밖에 없는 이 나라에서 과학계에 더 쏟아부어도 모자랄 판에 예산 삭감 30%는 미래 세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겠다는 거죠. 예산 집행에 문제가 있으면 그걸 고칠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적으로 깎고 보는 건 그냥 군대식 일처리입니다.
23/08/12 1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구실 과제 끝나는게 많은데 망했네요
교수님 제발 월급 줄이시지만 않으셨으면...
날아가고 싶어.
23/08/14 12:39
수정 아이콘
와 내년 예산경쟁 박터지겠네요. 그나마 출연연 연구진들이라도 안정적 재원이 있으니 재단이나 진흥원 연구비는 그래도 타 연구진들까지 돌아왔는데 이젠 진짜 제로썸 싸움이네.

진짜 연구재료 물가도 올라서 안그래도 사육비도 힘들어지는 마당에 이게 무슨난린지.

이래놓고 이공계 전문인력 부족하다고 입만 뻥긋 해봅시다. 안그래도 박봉에 고생하는 연구진들 투성인데, 이게 무슨짓인지 진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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