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I'm in the dark here" - 여인의 향기
두 종류의 어둠속에 살고 있는 이 남자의 절규가 가끔 생각납니다.
물리적인 빛, 내면의 빛을 잃은 이 남자는
어둠을 끝내겠다고 마음 먹은 모양입니다.
파멸과 구원, 과연 어떤 방식으로 끝내게 될까요?
2. "I want more life father" - 블레이드러너
모든 능력이 우월하지만 수명이 정해진 피조물이 애원합니다.
모든 능력이 뒤떨어지는 창조자에게 "더 살고 싶어요. 더 살 수 있나요?"
안될걸 알면서도 '눈'은 희망으로 반짝입니다.
마치 아이가 아빠에게 질문하듯이 사랑을 담아 질문하네요
굳이 확인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3. 없애줄게,그 괴물. 아빠가 없애줄게 - 화이
자신과 똑같은 괴물이 보인다는 아들을 보며
자신과 똑같다고 슬퍼하는걸까요?
아니면 동질감을 느끼고 기뻐하는걸까요?
아이가 본 괴물이 정말 괴물이 맞긴할까요?
괴물이 맞다면 일부러 보이게 만든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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