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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3 02:52:37
Name 우스타
File #1 Screenshot_20230623_022844_Firefox.png (1.68 MB), Download : 610
Link #1 https://www.bbc.com/news/live/world-us-canada-65967464
Subject [일반] 타이타닉 근처에서 잔해 발견 (수정됨)


약 두 시간 전에 미국 해안경비대에서 "타이타닉 근처 해저에서 잔해가 발견되었다" 는 소식이 있었고,

무슨 잔해인지, 잠수정으로부터 온 잔해가 맞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는데,

BBC 피셜로 잠수정의 선미 덮개와 랜딩 프레임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원격 인터뷰중이던 마이클 해리스 (RMS Titanic Inc. 라는 타이타닉 발굴 업체의 설립자)는
압궤된 것이 확실하다며 "지난 4일간 들은 소식 중 가장 좋은 소식" 이라고 하네요. 적어도 느낄 새도 알아차릴 새도 없이 갔을 거라면서.

다른 전문가들도 "승무원들이 돌아올 수 없다는 전제 하에 (압궤가) 가장 좋은 시나리오" 라고 입을 모으고 있네요.




https://www.iusscaa.org/articles/brucerule/pdfs/why_the_scorpion_was_lost_updated_august_2018.pdf
참고로 1968년에 침몰한 USS 스콜피온은 466 m 의 수심에서 압궤되었고, 압궤에 걸린 시간은 0.037 초, 밀려들어오는 "물망치"의 평균 속력은 900 m/s로 예측되었었습니다. (단위가 m/s 맞습니다.) 해당 수심에서 외부 압력은 680 psi고요.

타이타닉 잔해의 수심은 3840 m,
그 절반 수심인 1920 m에서의 외부 압력은 2800 psi 가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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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23/06/23 03:01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지만 살아나올 수 없다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었겠네요..
랜슬롯
23/06/23 03: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차라리 이게 나았을거같다고 저도 생각하긴합니다. 오히려 제일 끔찍한건 심해 어디에 갇혀서 몇일동안 오지도 모를 구원 기다리다가 죽는게 제일 힘들거같아요.
이혜리
23/06/23 03:18
수정 아이콘
압궤 (壓潰)
[명사] 눌러서 부서뜨림.

1시간 45분 정도에 연락 두절이라고 했으니 대충
2500m 정도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가정하면, 내가 주옥되었다 라고 인지하기 전에 내 존재가 소멸 된다고 보면 되는거죠?
어쩌면 생존 이외에는 가장 다행일 수 있겠네요.
우스타
23/06/23 03:48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의 반응속도가 250 밀리초 정도, 게이머들 최고가 한 70 밀리초,
가장 빠른 신경 전도 속도(CV)가 120 m/s입니다.
톤업선크림
23/06/23 05:53
수정 아이콘
선체 압궤-순식간에 사망
선체 온존-산소 고갈 사망

둘 중 하나로 예측이었고 만약 돌아올 수 없다면 첫 번째가 낫다고 하던데 그렇게 죽었나보군요...사람 인생 참 허망하고 허무하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츠라빈스카야
23/06/23 06:22
수정 아이콘
결국 관측창 소재의 내압능력 문제로 결론나는 루트가 되겠군요..
카루오스
23/06/23 06:24
수정 아이콘
안 좋은 소식중에서 제일 좋은 소식이라고 해야되나 참... 가는건 진짜 한순간이네요.
호랑이기운
23/06/23 06:34
수정 아이콘
손을 오므리는 것보다 훨씬 빨리 쭈그러진거군요
죽음 중 최상의 시나리오라니 아이러니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23 07:18
수정 아이콘
몇 년 전에 게가 송유관에 난 조그만 구멍으로 순식간에 빨려들어가는 짤을 본 적이 있는데, 사람이 그렇게 된 거군요
23/06/23 07:23
수정 아이콘
덮개가 떨어진걸 인지하기도 전에 죽는...?
노래하는몽상가
23/06/23 07:56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정신이 있는상태였다면 다들 공포를 느꼈을텐데..
참 허망하네요 영국 억만장자?도 타고 있었다는데
23/06/23 08:07
수정 아이콘
세월호나 천안함때마냥 온갖 낭설이 다 돌던데 결론은 이거군요.
복타르
23/06/23 08:17
수정 아이콘
그럼, 수색중단하겠네요...
23/06/23 08:18
수정 아이콘
이게 어느 시점에 압궤되었는지는 모르는거죠?
저번에 문제가 발생하면 프레임이 녹아서 물위에 뜨도록 했다는거 같았는데
한참 내려가서(타이타닉 있는데까지 가서) 문제가 인식되고 그때 프레임이 떨어지면서 압궤가 되었다고 보는게 맞을런지 싶네요.

그렇다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작동되는 장치도 사실은 유명무실하게 동작이 되지 않고 오히려 자살장치인거 같기도 하고...
츠라빈스카야
23/06/23 08:21
수정 아이콘
프레임이 녹는건 잠수정 본체가 아니라 무게추를 잡고 있는 결속부를 이야기하는거라 압궤랑은 상관없을겁니다.
23/06/23 09:32
수정 아이콘
그 결속부가 빠지면서 압력을 이겨내지 못해 압궤가 된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은 다른 부분이군요.
cruithne
23/06/23 08:4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20907?sid=104
실종 직후에 이미 폭발음이 관측됐다고 하니 그때 압궤됐을듯 합니다.
23/06/23 09:37
수정 아이콘
그러면 내려가는 중간에 바로 죽었다고 봐야하니... 다행이라고 봐야겠네요.
정말 다행이라고 봐야...
그말싫
23/06/23 08:36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눈 한번 깜빡이니 하늘나라였다 이런 건가요.
불행한 시나리오 중엔 최상이네요...
리얼월드
23/06/23 08:37
수정 아이콘
그랗다면 두드리는 소리 들렸다는건 귀신인가요...
하얀샤프란
23/06/23 17:00
수정 아이콘
터진 부유물이 낙하하는 소리로 추측하던데요
국수말은나라
23/06/23 08:4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생에서 돈 걱정이 없어지면 위험한줄 알면서도 과감해지는것이 사람인가 봅니다
해저탐사선이나 우주여행이나 현재 기술력으로는 리스크가 매우 큰데도 제임스카메론 일론머스크 등 굴지의 재벌이 끊임없이 시도하는거 보면 말이죠
멍멍이개
23/06/23 08:48
수정 아이콘
과감하게 살아남은 사람이 돈을 버는 걸 수도 있고요
국수말은나라
23/06/23 11:58
수정 아이콘
머스크야 그렇지만 카메론은 위험과 돈이 상관없을텐데요 이번에 죽은 저 재벌들도 상관없긴 마찬가지구요
카페알파
23/06/23 0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디 만화에 나온 대사대로 '지폐는 곧 휴지와 동의어' 라는 경지까지 돈을 벌게 되면, 거기다 뭔 짓을 하더라도 그 돈이 살아있는 동안 줄지 않을 거라는 것이 확실하면, (인생이 재미가 없어진 나머지) 뭔가 더 자극적인 것을 찾는 부류가 있는 게 아닐까요...... 그 중 일부는 목숨을 건 자극을 찾는 거고요.
abc초콜릿
23/06/23 09:12
수정 아이콘
그냥 위험함에서 오는 아드레날린에 중독 되면 남들이 보기엔 죽기 딱 좋은 일을 계속 합니다. 죽을 때까지.
그건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아무래도 돈 많은 사람들이 여유가 있으니 더 하기야 하겠지만
23/06/23 11:24
수정 아이콘
비행도 같은 과정을 거쳐왔죠
Valorant
23/06/23 08:49
수정 아이콘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망고베리
23/06/23 08:57
수정 아이콘
CEO분은 다윈상 GOAT이 되실 듯
23/06/23 10:21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돈내고 서비스 이용한 건데 조롱 받을 일은 아닐거 같아요 ㅠ
망고베리
23/06/23 10:27
수정 아이콘
저도 승객들은 조롱받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안전을 쓰레기 취급한 CEO는 다윈상에 박제해서 반면교사가 되어야죠
데몬헌터
23/06/23 12: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물맛이좋아요
23/06/23 20:13
수정 아이콘
자식이 있으면 다윈상 수상 자격이 안됩니다.
김유라
23/06/24 09:10
수정 아이콘
멍청한 사망 유전자의 대를 끊는게 대전제긴 하죠 크크
화염투척사
23/06/23 11:32
수정 아이콘
해당 잠수함업체 CEO가 같이 타고 들어갔거든요. 그 분 이야기 일거에요.
카페알파
23/06/23 09:0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구조요청으로 보이는 벽을 두드리는 것 같은 음파는 어떻게 된 걸까요? 그 때까지는 살아있다가 후에 갑자기 압력 유지 장치에 문제가 생긴 걸까요? 아니면 패닉에 빠진 누군가가 마구 벽을 두드리다가 조그만 틈이 생겼다든지 해서 순식간에 압력 유지 기능이 떨어진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구조요청신호는 없었고 다른 음파를 구조요청신호로 벽을 두드리는 거라 착각한 걸까요?
망고베리
23/06/23 09:05
수정 아이콘
전에 비슷한 사건에서도 두드리는 것같은 신호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고래같은 생물 소리였대요
23/06/23 18:49
수정 아이콘
사람 힘으로 틈이 생길 정도면 잠수함이라고 할 수가 없죠,
abc초콜릿
23/06/23 09: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게 뭐 대단한 일이고 구조대 출동하고 전세계에 뉴스 나고 그러는 건지.
죽기 딱 좋은 일 하다가 골로 가는 사람 하루에도 수십명씩 나오는데 죽어도 특별하게 죽어야 되는 건가
23/06/23 09:22
수정 아이콘
별 거 있나요
죽음이든 뭐든 자극적이고 돈이 되는 이야기면
뉴스화되는거죠

제가 내일 자살하는건 뉴스 한 줄도 안뜨겠지만
유명배우가 자살하는건 특보인것과 마찬가지죠
안타깝지만 각 생명의 가치는 같지 않으니까요
(자본주의적 관점으로)
모나크모나크
23/06/23 09:30
수정 아이콘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시린비
23/06/23 09:34
수정 아이콘
뭐 전세계에 뉴스 난다고 고인에게 득될것도 없으니까요.. 그냥 신기하고 드문케이스고 하루만에 결판난게 아니라 뉴스가 오래나온거겠죠
cruithne
23/06/23 09:34
수정 아이콘
죽음도 평등하진 않죠. 그리스 난민선 사망자가 몇이더라
23/06/23 09:37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2148200009
그리스 난민선 참사 파키스탄 사망자 최소 209명

이건 모르는 사람도 많죠
멍멍이개
23/06/23 12:30
수정 아이콘
난민들 죽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인데 이거도 뭐 대단한 게 뉴스나왔냐고 불만이겠네요
23/06/23 12:36
수정 아이콘
똑같이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테러당해서 죽어도
그게 파리면 프레이포파리고
중동이면 알빠노죠 크크
파와미
23/06/24 07:49
수정 아이콘
마치 똑같은 테러범에대한 사망이여도 중동에서 일어나면 관심도 없다가 프랑스에서 일어나니 호들갑떨고있네 이렇게 보이네요.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중동에서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는건 자기들 사정인거고 그걸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하면 오지랍이되지만 난민이라고 받아줬더니 남의나라에서 저렇게 테러를 벌이면 어느나라사람들이 그걸 가만히 용납할까요?
난민수용을 반대하는 의견이든 (테러범이 난민이 아니고 정식 수속으로 입국했으면 거기에대한 문제점 검토, 밀입국이면 관리부실에대한 의견등등) 당연히 문제제기가 되고 난리가 나는거지
나도 프랑스란 나라 주는것 없이 마음에 안드는 나라지만 이걸 가지고 프랑스애들 조롱할 거리가 되나요?
23/06/24 10:31
수정 아이콘
그게 당연한 세상이치라는건데요?

그게 미디어의 생리구요


난민이고 어쩌고는 안 중요합니다

자극적이고 돈이 되느냐죠

프랑스테러는 자극적이고 돈이 됩니다

중동테러는 안되구요

본문 사건도 마찬가지고요
23/06/23 09:37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잠수정에서 죽을 위기에 처했다는 게(지금은 죽었지만) 좀 특이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23/06/23 09:39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의 죽음을 다룰 수 없고 모든 사람의 죽음을 다루지 않을 수 없기에
저런 특별한(?) 상황에 대한 언급은 뭐 특별히 문제가 될게 있나 싶습니다.

그런 세상인걸요. 나쁠것도 좋을것도 특별할거 없는

뉴스를 잘 보지 않는 입장에선 피지알에 올라오지 않았으면 아예 모른채 지나갔을 일이기도 합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23 09:43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하면 이번 같은 경우는 그냥 죽는 과정이 자극적이어서 그런 거라고 봅니다.
23/06/23 10:02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특이해서죠
23/06/23 10:0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긴 했는데, 이 사건은 인간의 심해와 미지에 대한 공포 + 하필 타이타닉이라는 상징성 큰 사건과 관련됨 + 저 잠수함과 저 회사가 얼마나 개판으로 운영되었는지 끝도 없이 발굴됨(하인리히 법칙 무시) 이 3가지 때문에 다른 사건보다 더 조명 받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부자 5명이 가까운 바다 잠수함 타고 갔다가 실종된 거였으면 소리소문 없이 묻혔을껄요.
살려야한다
23/06/23 10:42
수정 아이콘
하루에 수십명 나오는 흔한 일을 왜 보도하나요? 특별하니까 뉴스에 나오죠
티아라멘츠
23/06/23 11:42
수정 아이콘
특이한 일은 맞으니까요. 그런 관점이면 연예계 뉴스는 사라져야
멍멍이개
23/06/23 12:26
수정 아이콘
뉴스는 뭔가 대단해야 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이 예상되는 일이 생겼을 때 나는 겁니다
구조대야 사람 죽을 위기에 처하면 다 출동하는 거고요
얼마 전에 제가 아는 사람도 모종의 죽을 수도 있는 일로 사망해서 기사가 났는데 거기다가도 똑같은 댓글을 다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허허
사람 맨날 죽는데 또 하나 죽은게 뭐 대단하다고 뉴스씩이나 쓰고 자빠졌나...
디스커버리
23/06/23 12:30
수정 아이콘
기사는 팩트보다 임팩트가 중요하니까요 크크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23 13:11
수정 아이콘
뭐 딱히 애도하는 분위기는 아니잖습니까
23/06/23 13:15
수정 아이콘
조롱할려고 물고 뜯는거지 별 의미 없죠.
23/06/23 14:07
수정 아이콘
양키들 짤 보니까 물고 뜯고 맛보고 아주 참신하게 즐기더군요
아우구스투스
23/06/23 15:38
수정 아이콘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뭐랄까 특이한 일이죠.

우리가 공차서 그물에 넣는 스포츠가 대단한 일이라서 열광하는게 아니잖아요.
바카스
23/06/23 18:39
수정 아이콘
자극적인 키워드가 많죠.

타이타닉, 건당 25만 달러, 억만장자, 심해, 생존 확률 등등
23/06/23 19:22
수정 아이콘
전쟁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나 관심받지 다른 지역은 유럽 아니라고 관심도 없는 걸요.
23/06/24 01:42
수정 아이콘
억만장자들이 심해에서 수십시간동안 죽어가는건 처음이죠.
아스날
23/06/23 10:03
수정 아이콘
인생이 허망하네요..
괴물군
23/06/23 10:23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분들에게는 안되었지만 순식간이었겠네요
이경규
23/06/23 11:26
수정 아이콘
안전검사도 제대로 안된 잠수정 타고 고작 타이타닉 잔해 보려다가 죽었으니 안타깝네요
55만루홈런
23/06/23 12:48
수정 아이콘
고통도 못느끼고 죽음이라 어찌보면 다행이네요
23/06/23 14:21
수정 아이콘
회수하지 말고 타이타닉 옆에 남겨야 할듯..
바카스
23/06/23 18:41
수정 아이콘
그 잠수정까지 보기 위한 상품이 생겨나는데..
그레이퍼플
23/06/23 16:05
수정 아이콘
평생을 도전하며 멋있게 사셨던 거 같은데 좋아하던 모험을 즐기려다 허망하게 죽었다고, 놀림감이 되는 걸 보니, 죽는 것도 잘 죽어야 겠단 생각은 드네요.
바카스
23/06/23 18:42
수정 아이콘
양아들이란 놈이 조롱 아닌 조롱을 남긴거까지..
이경규
23/06/23 20:33
수정 아이콘
죽어서까지 눈치보실 생각이신가요;
23/06/23 20:48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그레이퍼플
23/06/24 20: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죽으면 다 끝이겠지만, 그래도 죽어서 놀림감이 되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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