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6/21 17:12:01
Name 로즈마리
Link #1 https://naver.me/5VA9nClZ
Subject [일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주차장 일부 침수…GS건설 "배수로 퇴적문제 정비완료"

https://naver.me/5VA9nClZ


입주 3개월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주차장 일부가 침수되는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어제 비 좀 온 걸로 침수씩이나 될 정도면 이제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고 태풍이 오면 어떻게 될지...
커뮤니티시설 중 하나인 '티하우스'(카페) 지붕도 기울었다고 하구요.
철근 누락으로 말 나온게 며칠 전 일인것 같은데
또 자이라니... 인천검단쪽 아파트는 아직 국토위 조사중이라고 하네요. 결과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가 완전 골로 갈 가능성도 있을것 같아요.
부서사람들하고 우스개소리로 자이 브랜드 없애고 새로운 이름으로 아파트를 짓지 않을까 하는 얘기를 했는데
왠지 현실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게나라냐/다
23/06/21 17:15
수정 아이콘
브랜드 바꾼다고 될까요.
23/06/21 17:18
수정 아이콘
되거나 말거나 일단 바꾸기는 바꿀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자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태정태세비욘세
23/06/21 17:17
수정 아이콘
또 자이야?
오우거
23/06/21 17:25
수정 아이콘
최초 아파트 인피니티풀 도입한 거기군요.
No.99 AaronJudge
23/06/21 17:28
수정 아이콘
와 자이 진짜 몇번짼가요

근데 강남에 지은 아파트도 저 지경인건 신기할 정도네요;
아무리 그래도 저기는 가격대도 쎄고 지방 건설사 하도급도 안 주고 하니까 괜찮을 것 같았는데…..
뒹굴뒹굴
23/06/21 17:37
수정 아이콘
자이는.. 이 정도면 거르는게 맞는거죠?
이른취침
23/06/21 17:46
수정 아이콘
??? : 아이파크도 가고 자이도 가고...이제 누가 아파트 지어주냐?
로드바이크
23/06/22 08:25
수정 아이콘
래미안?
사람되고싶다
23/06/21 17:46
수정 아이콘
불황기라 그나마 타격이 적지 호황기였으면 수주 줄줄이 다 털렸겠군요...
GS 요새 왜 이러죠 덜덜
한방에발할라
23/06/21 17:57
수정 아이콘
그냥 신축은 래미안 아니면 안갈랍니다...
덴드로븀
23/06/21 18:10
수정 아이콘
??? 원베일리 : 나...나도 사고칠꺼야!
몽키매직
23/06/21 19:16
수정 아이콘
요즘 아파트들 구조 설계가 건설사 할 것 없이 판박이라 래미안이라고 문제가 없을까 싶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3/06/21 19:28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오는 문제의 태반은 설계 때문이 아니라......많이 다르죠
몽키매직
23/06/21 20:00
수정 아이콘
그런 제반환경도 래미안이라고 딱히 다를 건 없어서...
래미안이 한동안 많이 안 짓다가 최근에 다시 활발히 짓기 한거라 최근 아파트가 많이 없어서 n 수 자체가 적어요.
한방에발할라
23/06/21 20:48
수정 아이콘
아니 많이 다릅니다. 수주 대비로 해도 자이는 하자율이 압도적입니다. 자이랑 아이파크가 유독 많이 나온느 건 그냥 쟤네가 쓰레기짓을 해서 그런 거고 래미안은 최소한 관리는 하는 척이라도 합니다. 그냥 하청 굴리는 것부터 달라요.
룰루레몬
23/06/22 10:08
수정 아이콘
래미안은 GS 대비 아파트 건설 현장 숫자가 훨씬 적습니다.
한동안 많이 안 짓다 최근 다시 활발해서 보다는 애초에 벌리는 현장 갯수가 훨씬 적습니다.
23/06/21 18:07
수정 아이콘
와 그 자이가 이지경이 되다니...
StayAway
23/06/21 18:08
수정 아이콘
대충 일터진게 자이 푸르지오 아이파크.. 진짜 래미안 밖에 안 남았나..
23/06/21 18:13
수정 아이콘
메이저 건설사라 그나마 선녀인것일까
메이저 건설사라 더 쳐먹은것일까

후자라고 말해줘 제발 ㅠㅠ
23/06/21 18:19
수정 아이콘
국토부 조사에서 뭐가 나올까요..? 너무 회의적이네요
투전승불
23/06/21 18:24
수정 아이콘
신뢰의 GS, 현산
Lord Be Goja
23/06/21 18:24
수정 아이콘
웃기는 이름짓기만 20년동안 발전한듯
푸른 모래
23/06/21 18:37
수정 아이콘
어째 래미안이 유독 비싸더라니
-안군-
23/06/21 19:00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아파트 이름은 프레지던스.. 크크크...
아니 어디 프레지던트가 비가 새는 집에 삽니까??
똥진국
23/06/21 19:04
수정 아이콘
유튜브 모 채널에 올라왔다가 내려간 영상이 있는데 개포동 아파트 거주민이 나오는 아파트 리뷰 영상이었습니다
그 영상에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개포동이 지대가 낮은 지역이라서 비가 많이 내리면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기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건설회사가 그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말이죠
23/06/22 03:31
수정 아이콘
긴 이야기가 필요하지만 그것도 저가입찰과 분양가 상한제 그리고 재하도와 특히 불법 재하도 걸리면 답 없죠

사실 침수와 홍수를 막으러면 기본적으로 4가지 토목 개선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지하층이 있는 건물은 무조건 지하 우수 배수 설비를 개선 해야하는데 돈 없으면 지하층 넓이가 작고 그만큼 집수정도 작고 우수 배수 펌프도 용량이 작고 심지어 싼걸 많이 써서 케이싱과 임팔라가 녹에 찌들어 작동이 잘 안되는 경우도 생겨서 건축. 건설, 토목 고질병 해결을 위한 돈 바치기와 세금 바치기가 많이 팔요한데 규제는 많고 돈은 안주니 치루는 대가죠...
23/06/21 19:04
수정 아이콘
이거 최근 신축들 엉망이네요 진짜.
믿을건 래미안뿐인가...
김하성MLB20홈런
23/06/21 19:15
수정 아이콘
바이~ 자~~이 바이 자이야
잉성킹
23/06/21 19:19
수정 아이콘
우리집은 옛날자이니깐 괜찮은거 맞지..? GS야..?
23/06/21 19:24
수정 아이콘
집 옆에 신축 자이가 있는데 쎄 하네요
23/06/21 19:26
수정 아이콘
gs건설을 gs물산을 만들어 넘기고 턴을 종료한다
칠데이즈
23/06/21 19:53
수정 아이콘
롯데는 왜 조용하지
리클라이너
23/06/21 21:24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의문이네요
23/06/21 22:29
수정 아이콘
수주를 못해서요..
룰루레몬
23/06/22 10:19
수정 아이콘
롯데 수주 잘합니다. 수주는.... 23년 1분기 수주 금액이 GS 이어서 2위입니다.
23/06/22 12:40
수정 아이콘
23/1수주 금액은 그럴지 몰라도..
23/1수주한게 착공해서 입주하려면 몇년이 걸리나요..

정비사업에서 지방권은 몰라도 서울 수도권에서 수의계약으로 가져간 구역 아니면 롯데의 경쟁수주능력은 최악입니다.
룰루레몬
23/06/22 13:39
수정 아이콘
수주를 못한데서 최근 수주 금액 이야기 드렸더니, 수주 받은 게 착공 입주까지 몇년걸린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면 ...
그리고 롯데가 이번 분기에만 수주가 많은게 아니고 수주 잔량도 46조로 높은편이고 특히 매출액 대비로 보면 수주 잔량이 매출액 39배로 10대 건설사중에서는 현대 엔지니어링 다음으로 매출액 대비 수주가 많은데 롯데가 수주를 못한다는 말은 잘못된거 같은데요.
서울 기준으로는 타 건설사 대비 밀릴수 있긴한데 분양 계획이나 실적 보면 수도권 비중이 특별히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23/06/21 21:12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긴데, 저는 아직까지도 아파트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신축아파트는 삐까뻔쩍하게(혹은 허영심 넘치게) 지어만 놓고, 정작 유지비 부담 때문에 관리를 놓아버려서 걀국 흉물되는 경우가 너무 많더군요. 저런 주제에 정작 기본기에 해당하는 집은 잘 못짓고 개판을 치니, 집 볼 때 왠만하면 신축 아파트는 피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23/06/22 00:2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자리에 주차장이나 더 만들어놓는게 이득이라 봅니다.
뒹굴뒹굴
23/06/22 10:58
수정 아이콘
운영이라도 잘되면 좋은데 처음에는 몰라도 점점 사람들이 이용안하고 나중에는 거의 운영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3/06/23 1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사는곳은 운영 잘됩니다. 아주 좋고요.
예를들어 사람좀 없는 시간에 애(5~7살) 데리고 사우나가면 그렇게 좋아하거든요.
단지내에서 애들 자전거 킥보드 타고 노는 모습 보면서 카페에서 아아 한잔씩 들고 어디 의자에 앉아서 지켜보면 흐뭇하죠.
애들 목마르다하면 음료수 사주기도 하고... 그렇게 애들 실컷 놀게하고 밥먹이고 사우나에서 씻고 들어오면 하루 마무리..
골프연습장은 때로 줄서서 입장해야할정도로 잘됩니다.

아마 쓸데없이 규모큰 커뮤니티(수영장이라던지 뭐...)는 말씀하신 문제들이 있을거 같은데요.

근데 저 사는곳은 딱 컴팩트하게 헬스장 사우나 카페 골프 이렇게만 있어서요. 운영 잘되고 아주 편리하고 좋습니다.

전 아파트 마다 케바케일거라 보고요.

그래서 저도 신축 보러 다닐때 관리 잘되는지 주의깊게 봅니다.
막 10년도 안되어있는데 군데 군데 보도블럭 파손된게 그냥 남아거나, 여름인데 분수나 물관련한 시설에 물이 없더라...
이런건 거르는거죠.
부동산에도 아파트 관리 잘되는지 물어보고요.
23/06/23 15:03
수정 아이콘
좋은 단지로 들어가셨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분명히 잘 관리되는 곳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찌됐든 공동으로 돈을 내서 관리하는 시설은 (꼭 커뮤니티 시설이 아니더라도) 입주민에 따라서 상태가 안좋아질 리스크가 항상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상태좋은 단지라면 관리할 게 적은 구축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23/06/23 15:49
수정 아이콘
네 무튼 하고 싶은말은 ""커뮤니티가 왜" 있느냐에 대한 답이었구요.
신축에 대한 취향차이야 서로 인정해야죠~
톨기스
23/06/21 21:36
수정 아이콘
아악!!! 그러지마아~~ 나도 자이라고!!!
유료도로당
23/06/21 22:37
수정 아이콘
자이가 마케팅 덕인지 브랜드 이미지가 참 좋았는데 이런게 반복되면서 점점 안좋아지겠네요..
23/06/22 00:21
수정 아이콘
자이가 또..
당근케익
23/06/22 01:1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따지면 요새 신축이 정말 좋기는 한걸까..싶긴 해요
23/06/22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자이 사는데 다행히(?) 19년도 입주라서 그런가 아직까진 별 문제 없네요.
리얼월드
23/06/22 11:40
수정 아이콘
자이 아파트들이 제일 좋았어서 저한테는 이미지가 가장 좋게 남아있는데
아쉽네요 ㅡㅜ
톤업선크림
23/06/22 13:26
수정 아이콘
허경환: 자이~자이~자식아
박영진: 너 래미안 살잖아

현실고증 개그였네...
23/06/22 14:43
수정 아이콘
자이 브랜드 이미지는 마케팅 빨이었나보네요
React Query
23/06/22 15:0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자이쪽에서 많이 터지는군요...
2'o clock
23/06/22 16:2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uzH3A5ujC7E

여기도 자이죠..
23/06/23 09:22
수정 아이콘
이건 좀 후덜덜 하네요.
단순 하자라고 말하기엔 택도 없고 사람이 못 살 정도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 약쟁이
23/06/22 21:15
수정 아이콘
삼성은 아파트 현장에서 외노자 안 쓴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지 맞다면, 외노자 쓰지 않는 게 장점인지 궁금하네요.
23/06/23 00:29
수정 아이콘
지방 이름없는 아파트 입주전인데 두근두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032 [일반] 뉴욕타임스 6.14. 일자 기사 번역(일본 증시의 호황) [48] 오후2시11598 23/06/21 11598 6
99031 [일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와 씨 개 쩌네..(스포) [45] aDayInTheLife9193 23/06/21 9193 2
99029 [일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주차장 일부 침수…GS건설 "배수로 퇴적문제 정비완료" [56] 로즈마리13433 23/06/21 13433 3
99028 [일반] 진행중인 호러물 느낌의 사건인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실종사건 [93] 랜슬롯21798 23/06/21 21798 1
99027 [일반] [글하단 스포있음]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 버스 감상 [28] Nacht7407 23/06/21 7407 1
99023 [일반] [판결] 법원 "가상자산은 최고이자율 적용 대상 아니다" 재확인 [21] 졸업12646 23/06/20 12646 0
99019 [일반] (스포주의) 영화 플래시 개인적으로 좋았던 장면 [28] Anti-MAGE8003 23/06/19 8003 3
99018 [일반] 르세라핌 'UNFORGIVEN' 커버 댄스 영상입니다. [18] 메존일각8041 23/06/19 8041 13
99014 [일반] 팬이 되고 싶어요 上편 (음악에세이) [4] 두괴즐8778 23/06/19 8778 2
99013 [일반] 새벽강변 국제마라톤 대회 참석 개인적인 후기(하프 코스) [12] 기차놀이7781 23/06/19 7781 14
99010 [일반] 브루노 마스 공연보고 왔습니다~ [16] aDayInTheLife8914 23/06/19 8914 1
99009 [일반] 뉴욕타임스 6.12. 일자 기사 번역(미국은 송전선을 필요로 한다.) [4] 오후2시9285 23/06/18 9285 7
99006 [일반] [팝송] 비비 렉사 새 앨범 "Bebe" [1] 김치찌개7338 23/06/18 7338 4
99004 [일반] <익스트랙션 2> - 계승과 가능성 탐구의 연장선. [9] aDayInTheLife7256 23/06/17 7256 0
99003 [일반] 로지텍 지프로 슈퍼라이트 핫딜이 떳습니다. [46] 노블13064 23/06/17 13064 1
99002 [일반] 도둑질 고치기 (下편) (도둑질 후기) [10] 두괴즐8300 23/06/17 8300 12
99001 [일반] 생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15] 번개맞은씨앗8245 23/06/17 8245 10
99000 [일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OST가 나왔었네요. [13] 제가LA에있을때8566 23/06/17 8566 0
98999 [일반] 가상 KBO 대진표 짜보기 (브레인스톰편) [7] 2'o clock6584 23/06/17 6584 4
98998 [일반] (강아지 입양홍보) 보신탕집 탈출견이 산속에서 낳은 귀한 아가들의 가족을 찾습니다. [19] 델타 페라이트9525 23/06/17 9525 23
98997 [일반] <엘리멘탈> - '스트레스 적은 이야기'의 장단점.(최대한 노스포) [6] aDayInTheLife7083 23/06/17 7083 3
98996 [일반] KBS 수신료 환불받았습니다. [36] 토마스에요12358 23/06/16 12358 10
98994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태신자 초청(중소교회편) 목사님 첫 만남썰 [13] SAS Tony Parker 9191 23/06/16 919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