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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23:14
그게 뭐 .. 원래 트랜스포머랑 지아이조랑 원작에서 같이 가는 애들이라는 카더라를 저도 봤...(쿠키있나 검색하다가 나와서 대충 훑은 내용이라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23/06/06 23:17
흠.. 참 어느정도 스토리개연성은 내려놓고 봐야지 ㅡ 어차피 리부트 개념 이니까.. 하고 갔지만
뭔가 나사 빠진듯한 프라임에 ㅡ 왜 초반에 그렇게 전투력이 모자라서 일방적으로 털리지를 않나.. 멋지게 등장한 캐릭터가 왜 이렇게 허무하게 퇴장하지?.. 등등...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인권’ 드립과 여주인공....? 뭐... 그래도 전투신 위주 인 것과 눈이 즐겁긴 하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좋은데 안좋은 그런... + 진짜 번역은.... 하.. 입니댜 ㅡ 보통 이러면 재관람해서 대사 위주로 다시 집중해서 보곤 했지만 이번 트포는 재관람 포기요...크크크크 4디는 너무 과한 느낌이 없잖아 있으니 다른 관 추천 드려요!!
23/06/06 23:59
수요일이 아니라 화요일 개봉이었군요... 갠적으로 돌비를 요즘 아이맥스보다 더 자주 가게 됩니다. 남양주가 집에서 가깝기도하고 남돌비가 진짜 퀄리티가 좋아요
23/06/07 06:53
아무래도 휴일 효과를 좀 노리고 개봉한 거 같아요. 징검다리 연휴라 휴가 안쓰고 일하는 데 근처에 돌비가 있어서 왔는데 괜찮네요. 흐흐
23/06/07 08:00
오랜만에 로봇보고 싶어서 봤는데 그냥 무난무난 했습니다. 확실히 베이나 스나이더가 스토리는 좋게 평가 못하겠는데 액션은 지존이구나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로봇 좋아하는거 아니면 딱히 권하고 싶은 영화는 아닌거같습니다. 비슷한 작품인 <고질라 대 콩>(비 대중적인 소재를 썼고, 스토리는 대충 넘기고, 액션 몰빵한)에 비하면 아쉬움만 남는 작품...
23/06/07 08:09
고대콩은 좋은 작품이죠. 뭘 원하느냐를 알고 거기에 충실한 영화라서 크크크
그 베이 특유의 우월한 카메라 워킹이 빠진게 아쉽긴 하더라구요.
23/06/07 09:13
이게 여섯번째 작품에서 리부트가 돼서, 1~5편이랑은 별로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범블비(6번째 작품)도 딱히 꼭 봐야 하는 건 아닙니다. 관심있으시면 그냥 가서 보셔도 될 듯 해요.
23/06/07 12:31
아쉬운점 많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크크 전체 시리즈 중에서는 1편 다음으로 괜찮게 만들었다 싶기도 했고, 상영 끝날 때 쯤의 만족도도 2편 봤을 때 정도는 됐던 것 같아요.
23/06/07 12:36
무난하긴 했어요. 다만 저는 그 ‘가슴 뛰는 순간’이 없는게 아쉽더라구요. 걱정보단 낫지만, 최고점보단 못한 느낌이랄까요.
23/06/07 12:54
최근에 1편 재개봉해서 봤는데 역시 블랙아웃 첫 등장 장면과, arrival to earth 나오면서 옵티머스 프라임 첫 변신하는 장면은 여전히 뽕이 차오르더라고요.
2편에서도 숲속 1:3 싸움과 마지막 함체씬, 3편의 후반부 40초짜리 원테이크 옵티무쌍씬 같은 게 있었었죠. 그런 극한의 가슴뛰는 무언가가 부족했던 것 같긴 합니다
23/06/07 13:35
유치원 다닐 때 비스트 워즈 봤던 게 떠올라서
프라임과 프라이멀이 롤아웃 하는 장면은 정말 가슴 뛰긴 했...는데 그건 제가 씹덕이라 그런 듯.
23/06/08 17:52
1편이 대단한 건, 당시로서는 꿈만 꿨던 로봇의 변신 장면과 메간 폭스죠. 크크
욕하면서도 어거지로 최후의 기사까지 다 봤는데, 이번에도 어차피 남는 무료 쿠폰으로 보기는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욕을 하게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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